친구들이 대부도 바닷가에

펜션을 빌려 놓고 놀러 오라고 한다.

 

나에게 아직은 무리가 아닐까 싶어

망설이는데

바닷가를 걷는게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꼭 와서  잠시라도 걸어보란다.

 

가고싶은 마음에

더이상 반항하지 못하고

바닷가로 향했다.

 

물이 빠진 바닷가를 걷다보니

나문재인가? 예쁜 식물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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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물로도 무쳐서 먹어봤던 거 같은데..

그 땐 시장에서 파는 걸 샀었나??? 그 게 이 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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