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그립다
그랜드 캐년의 눈~밭~
2010.06.27 14:13:26 (*.173.242.7)
와!
더위를 싹 식혀주는 사진들이네.
하얀 눈 밭에서
장난꾸러기 처럼 누워서...
겨울에
눈이 쌓인
그랜드 캐년의 풍경이
장관이다!
2010.06.28 17:28:11 (*.222.29.42)
칠화야
나도 그 곳에서 저절로 나오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하며 노래 하니
같은 여행객이었던 소설가 최인호씨 누나들도 함께 따라 불렀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시고.
지나간 것은 다 그립고 아름다운 것을.
칠화야..
나도 네 후배 어인혜와 함께 여행했던 기억이 참 좋게 남아있다.
운전 중 소리소리지르며 진달래꽃 부르던 순간들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라스베가스에서 외식 한번 안하고 한식으로 온갖 것 다 준비해주던
어인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정식으로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