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2010년 6월 19일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
염소는 사람 구경하고
1등급 멸치 말리는 것도 보고(역시 맛은 파리가 먼저 봄) 안 보는게 약이지 생각도 들고
통영의 흰 건물 명물 화장실도 보고
선민아 몽돌 해수욕장은 또 어드메인고?
바람의 언덕 이라니 바람 꽤나 부는곳인가 보네.
그동안 좋은 구경 많이 했구나.
파아란 물과 바위산 넘 멋지다. 마음이 탁 트이는듯 싶은 곳이네.
정말 말린 음식은 않보고 먹는것이 좋겠지.
누구 말이 코코아 말리는것 또한 않보는것이 좋을거라고
말리는중 새똥도 떨어지고 파리도 묻고 한다네.
선민이가 올중으로 벌써 여행을 많이 한셈이네.
우리 나이는 바로 여행하는 나이가 아닌가?
숙자야!
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에 있네.
통영 맛집은 멍게비빔밥과 물회....한치를 곱게 썰어 넣는데
그곳은 자리돔으로 양을 조금 넣었다해서 12000원 식사로는 너무 빈약하다 했음.
난 회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냥 비빔밥을 먹었지만
일행들이 넘 좋은 분들이라 즐거운 여행이 되었음.
40대, 50대, 60대 로 구성 되었는데
비는 쏟아지는데 남자들이 바베큐 구워주어 저녁도 잘 먹고
수박 큰 것 2통 잘라도 순식간에 동나고
같이 Q T 도 하고
아주 즐겁고 좋았네.
,,,,,난 회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냥 비빔밥을 먹었지만,,,,,,?
에그으, 촌스러워이, 방자앙!!!!
?우리집 누구하고 식성이 닮았네이,,,
숙자도 회를 남을 위하여 뜨기만하고 자신은 안 잡숫는다하지 안텅감메????
위의 사진들 너무 멋있고, 무슨 어느 외국의 한 장면 같구마니,,,,
너무 아름다워, 아주 좋은 여행이였을것같소,,,
우리 입맛에 맞는 먹거리도 지천이고설라무네이,,,,
에고 부러버라이,,,,
중간에 흰잠바 입은 분은
우리와 동행한 40대 젊은 목사님
애가 초딩 3, 5학년이고
하도 젊어 보여 다 총각이냐고 묻는대요.
선민아, 그 목사님 정말 햄썸한분이 곡 총각같네.
훤출한 키에 인물도 그리 뛰어 나다니 역시 인물은 좋은것이 좋지.
이곳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띄어난 인물에 키가 크면
회사에서 승진도 남보다 빠르다는 통계가 있다네.
숙자야!
요즈음은 남녀가 그리 인물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어
여변호사 뽑는대도 인물을 보고(그래야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고)
좋아한대나 기사도 그리 난게 사실이네.
유치원에서도 서로 이쁜애하고 짝할려고 한다고 하고
여자애들은 꽃미남을 짝할라하고
그렇다네.
의구우,,,,한국, 피곤해요오.....
못생긴 사람은 사람이 아니가?
여기 미국은 이력서 쓸때 지금은 나이도 안쓰고,
절대로 인물보고 뽑지를 않는다오,
그리하여 은행이고 항공사 후런트데스크도 스튜어데스도 백화점도
인물이 기준이 아니니 정말 한국말로 치면 난이들만 모아놓은듯하나,
그것도 내가 한국 눈으로 보니까 그렇지,
이제는 그것을 아름다운 나라라는 생각을 한다오,
어느날, 엄마가 돌아가셔서 급히 한국을 다니러가느라 엘에이 공항에 갔는데,
대한항공 스튜어데스들이 단체로 쫘악 한 이십명이 나오는데
모두들 팔등신들,,,,얼굴은 쬐끄맣고 키는 훌쩍하니,,,,,
그것을 보는 내 마음이 서글펏어,,,,
그저 키가 크고 인물이 좋아야 팔리는 사회,,,,
그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워쩌나아?????하는 맴,,,,,,
이봐요, 방장, 그리하여, 입맛이 같은 방장, 숙자, 못사님,,,,나는 뺴고,...이?
잘 혀 보시겨,,,,우리 이이 혼자 보내는 드리갔응게,,,,훌쩍 훌쩍,,,,,,
오죽하면 외국에서 돌아 온 여교수가 신문에 쓴 걸 봤는데 학생들 얼굴을 기억하기가 너무 힘들대요.
다 비슷비슷해서 구별이 안된다고요.
성형도 많이 하는데 화장법도 비슷 유행하는 옷들도 비슷~~~~~~~~~~~~~~~~~~~~~~~~
그러니까 순자언니는 한국에 살았으면 더 대우 받으실 뻔 했어요.
늘씬한 미인이시쟎아요?
순자야 이왕이면 잘난것이 좋다는것이지. 순자가 인물이 좋으니
목사님 배필이 된게 아닌감? 이것은 개인적이고 이곳사회에서야 평등을 구호로 하는곳이니
누구나 기회를 갖는 나라이지. 요즘 써브웨이 Application Form 이 점점 간단해져서 그리고
Social Security 적는 난도 업서졌으니 종업원 월급을 주려면 다시 물어야 하는 귀찬음이 있다네.
하도 남의것 도적질을 잘하니 안전상 그리 하겠지만.
명옥후배 우리 작은아들이 10여년전 한국에서 2년간 선교사업을 하고 오면서 한국 젊은여자들은
모두 얼굴 성형 수술을 해서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