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손을 만지며 느낄수 있는 , 내 손을 원한다.

그리고 너와함께 숲과 잔디를 거닐며

사랑으로 쓰다듬을수 있는 , 내손을 원한다.

내가 가져올수 있는것 보다,더 줄수있는 ,내손을 원한다.

나는 너의 잡을수 있는 손을 원한다.

그리고 이세상에 삶의 동행자가 될수있는, 내 손을  원한다.

이손으로 붙들고 물위로 걸어다닐수 없어도,

하늘로 날라다닐수 없어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 어데던지 갈수있는길을

같이 찾을수 있는  ,내 손을 원한다.

나는 너의 반가움을, 슬픔을, 괴로움을 만져서 느낄수있는

내 손을 원한다.


Enno im Mai 023_copy.jpg 조그만 돌맹이 가져다 주는 손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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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에   104 세 되신 아버지 손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