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장 모임이 있던 토요일 오전,

모임장소와 가까운 동검도에 일찍 갔습니다.

그 장소는 강화 최남단으로  일몰을 찍으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긴 하지만

약 1시간여  물안개 자욱한 운치있는 바다를 보며 이게 웬 횡재인가 싶었습니다.

회색이 주는 아름다움에  인적도 드물고 고즈넉허니 고요 그자체에 흠뻑 취했었지요.

몇 컷 올려봅니다.

 

 IMG_3623.jpg

 

IMG_3626.jpg

 

IMG_3637.jpg

 

IMG_3650.jpg

 

IMG_3651.jpg

 

IMG_365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