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라고 합니다만 실내 손잡이에 카메라를 기대고 찍었습니다. 고층에서 남동공단방향으로 찍었는데 욕심은 자꾸만 늘어갑니다. 무슨 욕심이냐구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있는 욕심이겠지요. 전망 좋은 곳에서 찍을 수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IICC에 출사 나갔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클릭 IICC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퓨터&사진 사랑 모임입니다.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야경은 찍고 싶으나 밤에 여자들이 사진 찍을 장소에 쉬이 나갈 수 없기에
이번 기회는 아주 좋았지요. 높은 곳에서 아래의 불빛을 보면서 말이죠.
갯벌타워가 송도의 상징이었는데
한참 아래의 성냥갑처럼 보이지요?
저 뒤에 매립지가 건설바람에 몸살을 앓네요.
건물들은 모두 갯벌을 메워 짓는 건축물들이구요
사진들이 모두 깨꿋하게 나왔네요.
지난 년초에 그 멋진 홍콩 야경을 몽땅 망쳤는데 그이유를 몰랐지요.
알어다면 친구등에 기대어 찍어도 웬만큼은 나왔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송도가 저리도 많이 변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매립을 해서 도시가 저리도 커지고 있다니 아마도 그간 한국지도가 많이
변했을것 같습니다.
멋진 야경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아래 사진은 5월 말 오후에 동네걷기를 하러 나갔다가 똑딱이로 찍은 송도신시가지 입구입니다.
줌이 안되어 그냥 멀리서 찍었던 것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높은 건축물 중 좌로 두번째 건물에서 본문에 올려진 야경을 찍었지 싶네요
오늘 서울은 30 도를 넘었다죠?
여러분들 어찌 보내셨어요
저는 해가 질 무렵 야경에 도전한다고 혼자가기 무서워 딸래미 대동하고 갔더니
괜한 걱정을 했어요.
촬영온 아저씨들이 많아 같이 카메라 이야기하며 해 떨어지기를 기다렸죠.
바로 저 위에 올린 송도신시가지 입구에 자리해서
야경을 찍었는데 몇장 올려볼께요
선정후배도 오고 바람도 선선히 부는 기분 좋은 여름날 밤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고 장소가 어디냐고 묻는 분이 있었습니다.
즉, 어느 위치에서 찍었느냐는 것이었죠.
아, 인일인은 아닙니다.
해가 지고나서 가려면 어둡기 때문에 해지기 전에 가서
자리를 잡고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주었죠.
아래 사진은 그날 찍은 인천대교야경입니다.
찍는 위치가 조금 더 높았으면 S라인이 뚜렷하게 보일터인데
그러러면 야밤에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해 그건 포기했습니다.
와~~ 역시 싸부는 다르다!
좋은 사진들이에요.
<7D >는..... 카메라 종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