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영화 "노팅힐"의 주제가 "She "
한곡이 시작할 때와 마칠 때를 기준으로 아주 잘 촬영하셨네요
일산 호수공원에 가셨나봐요?
다음엔 삼각대를 꼭 가지고 가보세요
그럼 아주 100% 영상이 나올겁니다.
고정장면을 찍을 때, 특히 야경에서는 삼각대가 필요해요.
팔도 안 아프구요.
자주 자게판에 영상 올려주세요.
참, 그리고 쪽지 한통 보낼테니 보아주세요
화림아!
아름답구나!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공원이 꽤 많아 조성되어 있다고 들었어.
주민들에게 편리한 쉼터, 자연 공간, 문화 공간!
삶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니 얼마나 반갑고 기쁘고, 그리구 고맙구.
캘리포나아에서 살던 친구가 남편과 함께 노후를 한국서 보내려고 지금 나가 있거던.
"정례야, 블퍈힌듯 하면서도 편리하고 살만한 곳,
그게 무슨 뜻인지 넌 알거야" 라며
나도 은퇴 후 조국에 나와 이웃하며 살자는 벗의 권면이
<노래하는 분수대>와 연꼿 호수을 보니 되살아나네.
^-^ 일산 호수공원이네요~
전에 한 번 가보려고 했다가 갑자기 날이 추워지는 바람에 근처에 "라페스타"만 가보고 잔뜩 실망해서 돌아왔던.... T.T
다음달 안에 일산 호수공원에 가서 햇볕에 몸 좀 지지고(-_-?) 올까 합니다!
선배님의 영상 덕분에 더더욱 가고픈 마음이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네요~~
화림아.
이제서야 발견했어.
아이구 우리 화림이는 사진공부도 열심히 하고 암튼 열심히 살아서 이뻐요.
"인생 뭐 있어? " 모임에다 삼각대 하나 사라고 그래라.
큰누나가 이모작 열심히 해보겠다는데 동생들이 반대하겠니?
ㅎㅎㅎㅎ
배움에도 때가 있느니 능력있는 일류 싸부 계실 때 놓치지말아야지.
아... 완전 아름답네요. 제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갔을때 몬주익 분수쇼를 보려다가 세계모바일 축제 진행준비중이라 분수쇼를 하지 않아서 못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참 아쉬웠었는데, 누군가 일산에 몬주익 분수를 본따 만든 분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결국 못가봤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아릅답네요.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그런데 이거 찍으시느라 정작 실제로 못본거 아니신가 모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