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Monument Valley
Lake Powell
끝없이 뻗은 붉은 진흑땅위에 치솟은 거대한 암석기둥과 절벽은 Navajo Indian 들의 숭고한 성지로 John Ford감독이 이곳을 배경으로
여러편의 서부 영화를 찍은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인디안들이 운영하는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어디에선가 John Wayne이 말을 타고 나타날것만 같았읍니다. 그동안 많은 국립공원을 다녀왔지만 ( grand canyon, zion canyon , yellowstone, yosemite etc)
Monument Valley를 보는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읍니다. 한마디로 경이로웠읍니다.
사진도 특징을 잡아서 잘 찍었네.
너무나 광활하여 웬만해선 바위들을 한 화면에 다 잡아 넣기가 힘들거든.
내가 전에 사진 찍을 때 느꼈던 애로사항이 문득 떠오르네.
바람에 깎이다 남은 얼마되지 않은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신선하기만 하다.
실제로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들이지..
십여년 전에 그랜드캐년을 지나
마뉴먼트 밸리로 갔을 때
느꼈던 감흥을 부영이 사진을 보며 다시 일으키네.
부영이의 사진을 보니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멋지다.
나바호 인디언 보호지역도 갔었는지?
그들은 수공예품도 팔고
자기들 사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런데 아리랑도 부른다고?
흠~ 그들의 변화가 놀랍네.
세자매 바위를 배경으로 ...
벽화도... 이곳에서 잠도 자고 살았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옛날에는 몸이 아주 작아서 이곳에서 바람, 비 그리고 눈을 피하면서요~
Eagle Eye라고 하면서 그 밑에 두러누워서 보라고하여 위를 쳐다보니까 눈을 중심으로 펼쳐진것이 똑 Eagle 날개같이 생겼더라고요.
Dragon Head라고 그러네요 ~
부영아!
정말 좋은곳에 갔다왔구나
경이롭다.
난 이런곳에 가면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나더라.
나이가라폭포에 가서도 얼마나 울엇나몰라.
언제봐도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런 우리 방울이~~~
부영 후배,
대단한 형상의 돌들 입니다.
사진에 디테일 보여 얼마나 신기 한지요.
벽화도 보이고
무뉘도 보이고
빛이 들어와 하이라이트도 보이고.......
사진만으로도 감동인데 직접 보면 아마 말을 잃겠지요?
정말 신비 합니다.
하물며 아리랑을 그 광활한 대지에서 피리 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니!
혜경선배님 ~
선배님 말씀대로 너무나도 신기하고 웅장한 모습에 말을 잃었답니다.
자연의 신비 .. 세월이 말해주듯이 우뚯솓아있는 ROCK!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즐겨찿는다고 합니다.
특히 석양이 질때를 기달려 좋은 장면을 카메라 앵글에 ~
인디안들이 운영하는 찝차가 여러대가 있는데
저는 운이 좋았던것 같았읍니다.
저희팀이 2대가 같이 움직였는데 그중에 한분이 피리도 불고 조그마한 북도 치고
열심히 저희랑 호흥하고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씨 좋은 인디안 아저씨였답니다. ~
아직도 그 장면이 머리속에서 아련히 ~
게판지기님!!
좋은것을 오늘도 공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천사같아요.
조구마한것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어주실거라고 믿고
하나님께 편지보내는 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마음을
나도 갖고싶네요.
아이들 편지중에서 Ginny의 편지가 제일 맘에 드네요.
Christmas와 Esther사이에 Holiday가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게서 Ginny의 기도를 안 들어주신 것 같애요.
가만히 셍각해 보니
그 사이에 Holiday가 하나 잇긴 하디.
President day가 2월 셋째주 월요일이지?
하교도 놀고 은행도 우체국도 다 놀지.
부영이 넌 그날도 일하지???
난 논다~~~
글렌캐년 댐과 레이크 파웰 : 이곳은 무려 1,000만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동안 콜로라도(Colorado River)와 산후안 리버(San Juan River)의 침식과 강한 대륙풍의 풍화작용을 거치며 이루어진 깊은 협곡호수로서, 겉으로 드러난 오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갖가지 지상, 수상 레저를 즐기거나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나 신비한 인디언 유적 등을 탐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곳으로도 이름이 나 있습니다. 1963년 글렌캐년 댐(Glen Canyon Dam)이 완공되면서 현재의 레이크 파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렇게 생겨난 파웰 호수로 인해 이곳은 1972년 국립공원 지역(Glen Canyon NRA : National Recreation Area)으로 지정되었고 현재 미국 서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수상레포츠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한편, 레이크 파웰이란 호수의 이름은 19세기 후반 미국의 탐험가 존 웨슬리 파웰(John W. Powell)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장교로 복무하기도 했던 그는, 전쟁이 끝난 후 작은 목선(木船)들을 이용해 콜로라도 강의 상류에서 그랜드캐년 지역까지 탐험하며 자세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하며, 그의 이런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인공호수의 이름을 파웰 호수로 명명했다고합니다. (펌)
부영 선배님
정말 멋지네요.
겨울에도 갈 수 있는 곳인지요?
언젠가 그랜드캐년에 겨울에 갔다가 클로즈되어 주변만 돌고온 기억이 있어서...
언제나 저렇게 멋진 곳을 여행할 수 있을까요?
안녕 ~ 사랑스러운 금재 후배님 ~
아 그랬어요?
아무래도 겨울에는 눈이 많이오며는 위험하니까 그럴꺼예요.
North Rim 말고 South Rim은 갈수있을것 같은데요 ...
Monument Valley도 장관이었지만 Lake Powell에서 배를 타고 수백년의 세월동안 침식과 풍화로 이루어진
말로 표현할수없는 신비한 형상. 그리고 Glen Canyon Dam을 만들고 Lake에 물을 채우는데 17년이랑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It's amazing !!!!
배위에서 보는 광경 ~
Navajo Indian이 운전하는 트럭(머리속으로는 말을 타고 다녔읍니다. ㅎㅎ)
Sun's Eye 라고 하였읍니다. 거대한 바위위가 뻥 뚤린것이 꼭 Eye ...
인디한 한분이 아리랑을 부르면서 같이 부르자고 하여 깜짝 놀랐읍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아리랑을 부르고 손을잡고 강강수월래 하듯이 손을 붙잡고 돌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