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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2010년4기의 첫나들이

남양주의 영화촬영지  인공폭포를 거쳐  잔잔한 호수에 둘려쌓인 남이섬에  

배를 타고  도착하였다

설치작품들~  토기인형들이  익살스런모습으로  널려있고  청설모 다람쥐와  

겨울연가의 배경으로     봄의 체취와  자전거의 페달을  신나게  밟는 모습들이

 영화포스터가     금방  만들어질것같은  분위기이다

노란은행잎의  가을과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들판을  상상하며  

남이섬을  떠나    우리는 춘천으로  향했다

소양강댐  앞 넓은  광장에서  우리는 단체로 춤을추며  잠깐의  시간을  만끽하고

 점심때 먹은  오리장작  구이에 이어서   유명한 춘천닭 갈비를  또한번   포식한후

아쉬움을  달래며   해가 뉘엇뉘엇지는  춘천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