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중, 인일여고 미주 동문회 (이게 정식명칭이라서)  에서는 해마다 봄, 가을로 동문 소식지를 발행하여 배부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발간은 전임 11.김영란회장이 시작을 하였으니까 직전회장 10.최영희동문에 이어 금년들어 벌써 5년째가 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부분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이 넓은 미주 각지에 흩어져 살고있는 동문들중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용이치않은 경우도 많고 또 모든  동문들이 동문회로부터  편지를 받아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봄소식지는 3. 김혜경동문과 10.김영자동문의 능력과 노고의 결실입니다.  

여러날에 걸쳐 여러 시간, 손목이 시리도록 편집 작업을 해준 김혜경동문과  400장 프린트를 비롯하여 눈이 아리도록 일일이 주소대조를 해가면서 label 작업과 마무리를 다 해준 김영자동문에게 참으로 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간단히 400장이라고 말했지만 세밀히 설명하자면 주소록에 올라있는 미주동문들 380명 (하여 대강 400명으로 잡습니다.)  에게 3장짜리 소식지를 보내려니 (3장이지만 앞뒤 인쇄를 하니 6면입니다)  2400면의 인쇄를 한 것이지요.   인쇄 마치고 다시 380명의 주소를 인쇄하고 붙이고 ....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지요.

 

다 마무리가 된 소식지를 오늘 4. 한귀동동문이 모두 발송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수고를 한 동문님들 말씀은 한결같이  “ 다음번엔 좀 더 잘 만들어봅시다.”  였습니다.

 

소식지에서 혹시 미흡한 점을 발견하시더라도 사랑으로 이해해 주시고 건의사항이나 뉴스가 있으면 회장단에게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식지 우송에 꼭 필요한 모든 동문들의 꼼꼼하게 update 된 주소록을 일부러 만들어준  전임회장 10.최영희동문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발송에 앞서 다시 한번 해당기 동문들의 현주소 확인을 해준 2.전희옥  4.한귀동  5.이수인, 이연재  6.김춘자  7.이온희  8.김혜숙, 박태옥  9.이종례  10.허부영  11.김영란  12.강인숙  13. 김영옥  14.임성숙  15.박영희동문님들께 감사들 드립니다.

 

가을 소식지 만들 때까지 온 동문 여러분들에게 좋은일들, 여러사람들에게 자랑하고싶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