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기억으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셨던 스승님 성함을 떠올려봅니다.
허회숙선생님(1기),김정애선생님(3기), 이미자선생님(4기), 이영규선생님(5기)
장영애선생님, 윤낙영선생님, 김진규선생님.
해당 기수에 직접 배우지 않았어도
이 공간을 통하여 사제지간에 해후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오늘,
강순옥선생님께서 회원가입을 하고 3781번에 댓글도 남기셨습니다.
번호를 따서 제가 대신 강순옥선생님의 글을 복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시 소개란에 아래와 같이 적으셨습니다
가입시 기재하는 항목마다 꼼꼼히 적어주셨고 단번에 댓글도 남기셨습니다.
아직도 컴퓨터를 두려워하는 동문님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겠지요?
선생님의 회원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열렬히 환영한 회원 없어요 선생님 ^^
![]()
자주 들려서 저희들에게 덕담 많이 남겨주세요.
웬지~ 홈페이지에 좋은 일들이 자꾸 생길 것만 같습니다.
1959년 3월부터 71년2월까지 인천여중과 인일여고에서 교사로 봉직하며 1회졸업생들이 중2학년부터 인일여고가 신설되어 고3까지 그리고 인일 8회까지 졸업시킨 인일의 비품으로 있다가 10년이상 근속자 로테이션으로 검단중교무주임 발령받고 떠난 강 순옥입니다.
?강 선생님!
반갑습니다.
시카고에 있는 이 향실 입니다.
졸업 45주년 자축파티가 그렇게 아름답고 멋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그 자리가 더 빛났고 즐거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희들 공부가르치실 때도 열성적으로 가르치시드니
지금도 무슨 일이든 열성을 다 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참 좋습니다.
3박4일의 짧은 일정은 너무아쉽고 섭섭하였습니다.
선생님을 여기서 뵐수 있어서 기쁨니다.
강 순옥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마음으론 꼭 뵈옵고 인사드리고 오고 싶었는데,
그만 그냥 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홈피에 나오신다니 너무 기쁘고
정말 인일 동산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재미난 얘기 많이 많이 기대 합니다.
화학 강의를 다시해 주셔도 좋구요.
선생님!
화학을 가르쳐 주신
잊혀질 수 없는 저희들의 강 순옥 선생님 !
인일 홈피 입성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은 어디에 녹지요?>
또한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의
물음이지요.
선생님!!!!!!!!!!!!!!!!!!!!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조금도 변하시지 않은 그 웃음소리, 그리고 그 건강한 쎅쉬한 모습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보족한 저를 많이 칭찬해 주시고, 재미있어 해 주시고
함께 즐거움에 참여하시어 즐거움을 한층 더 UP시켜주신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다시한번 인일홈피의 입성을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랑 함께 우리 홈피에서 재미있게 노시자구요~~~~
여기가 동창회 사이트가 아니라
<인일여고> 자체가 되어가는 것 같아 넘 좋아요!
설악산에서 {인생은 나그네길~~} 열창하시던 선생님, 나그네길인데... 우린 정말 정겨운 나그네들이네요.
인일2기45주년기념행사에 참여한 용사들이여!
행사에 다녀와서 매우 젊어져 언니로의 변신을 감사감사// 미국제자들과 헤어질 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 잘난 박대기 짐챙기다보니 한사람씩 인사는 커녕 전체로 인사도 못해서
섭섭했는데 홈피에서 만나니 다행// 한꺼번에 인사한다구?
주관한 전희옥, 윤순영, 재롱떤 배정희, 간식싸온 이춘희 등등,.참여한 모든사람들 수고 많았어요.
특히 선택되어 뽑혀온 김춘자 많이 웃겨 감사했고 건강은?궁굼 , 10회의 재동두사람 감사해요
우리모두 10년씩 젊게 해줘서-
강선생님의 홈피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기언니들 행사에서 뵙고
급하기에 땅바닥에서
춘자랑 넙죽 절한 것 기억나세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아직도 우리와 같이 즐길 수 있으시니 넘 좋았어요.
매번 절보면 광자라 부르셨잖아요.
선생님 덕분에 화학 공부 열심히 했어요.
다시 돌아가고픈,
언제 화학시간 다시 듣고 싶어요.
수리나카구은금 베마카스트바....
맞는지요???
한 번 더
어머나! 선생님 놀라워요~
급한데로 제 사서함은 kimhomun@hotmail.com 입니다
위에 댓글을 단 동기나 후배들이 분명 제 사서함을 알고 있는데
아마 아직 찿고 있나보죠 ㅎㅎㅎ
특별히 10 권 칠화 후배는 지난해 미국 여행중 저희집에 와서
같이 이 지역을 여행한 아름다운 추억도 있고
6 김 춘자 후배 또한 제 환갑때 나성에서 올라와서 주일날 축가까지 불러 준 아주
끈끈하고 예쁜 후배들입죠
제가 지난 몇년간 홈에 자주 들어 갔었는데 몇달전부터 그냥 쉬게 되였죠
허나 눈팅은 늘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
간석여중에 계실때 찿아 뵙던 때가 1989년 이였으니
21년이 지났군요 그때 같이 간 제 늦동이에게 오천원을 주셨습죠
미국에선 어린아이들에게 한국같이 돈을 주는 풍습이 없고 거기다 가까이에서
그 돈을 쓸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돈에 대한 매력을 모릅죠
그런데 그때 모국 방문중 친척 방문때마다 자주 돈을 받다보니 돈 쓰는것을 알게 되였죠
그런데 문제가 오천원이나 만원권을 가지고 가게에 가서 싫컷 만지고 서툰
한국말로 묻고 또 묻고 하다가 백원짜리나 오십원짜리 하나 사니 주인장께선
잔돈을 많이 거슬러 주어야 하는 귀찮은 어린손님이 되였던지라
다음부턴 이런돈 갖고와! 하면서 천원권을 보여 주면서 꼴밤을 준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그 막내가 제게 부탁을 하더군요 한국에 있는동안 누가 돈을 주면은 천원권만
주라고 부탁을 하라는 것이였죠 그런데 그날 선생님께서도 고액권을 주시니깐
제게 그러는 것이였어요 미리 미리 엄마 선생님한테 천원권을 주도록 부탁을
못한것에 대한 질책을 받았던 웃지 못할 추억 이였죠 그 아이가 이제 26살이 되여
제작년 한국 모 회사에 나가서 근무를 하고 있어 늘 그리워 합죠
그렇치 않아도 제가 선생님께 창영교회에 관한 역사 자료를 보관하고 있기에
조만간 연락을 드리렸던 차였어요
선생님! 저를 찿으시는? 넘 궁금하다 못해 가슴이 뛰네요
청색 자켓이 넘 아울리시네요 건강 하셔요
강순옥 선생님 감사와 함께 너무 반갑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뵈오니 고개가 숙여집니다.
언젠가 강의하실때" 지구의 조그만 나라 한국에서
또 남한에서 인천이라는 조그만 지역에서 무슨 고민들이
그렇게 많으냐" 하신 선생님의 인생강의가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며 살면서 인생의 지표도 되고 있읍니다,
열심히 지도 해주셔서 저도 서울에서 교편을 잡았었읍니다.
과학 점수는 늘 상위권이었읍니다.고맙습니다.
음악선생님모습과 1기 선배님도 반갑습니다.
사진들을 뵈오니 학창시절이 그립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렇게 뵙게되니 영광이오며 내내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아멘.
강순옥 선생님 !
이름만 들어도 이름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하게 벅차오름니다.
건강하신 모습에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많이 행복했읍니다.
감사합니다.또 보고 싶습니다.
유정희 선생님 !
뵙지는 못하고 전화상으로 목소리만이라도 많이 반가웠읍니다.
뻐스안에서 다른곳으로 이동 하는 중이라 급히 끝었읍니다.
죄송합니다.
언제쯤 뵐올수 있을까요?
다음 졸업 50주년에는 꼭 참석해 주시기를 바람니다.
뵙고 싶습니다.그리고 건강하시길 기도 드리겠읍니다.
강순옥 선생님!~~~~
저 송가예요.
3회 송미선 이예요.
아랫층 사시는 민교장 선생님은 가끔 뵈오며
선생님 안부를 묻곤하였는데
선생님께서 홈피에 등장 하시니 제가 민교장 선생님께 선생님 소식 전해야 될것 같네요.
선생님~~`
저희 보다 더 젊어뵈시는 선생님!~~
우리 선생님 홈피 입성이 이렇게 기쁠수가 없어요.
홈피에서 선생님께 재롱부리고 까불어도 다 받아 주실꺼죠?
선생님
우리 강순옥선생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세요.
우리 강순옥 선생님 화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5기 유명옥이라고 합니다
음대다 보니 유정희 선생님 뒤만 졸졸 따라다녀서 강선생님과 직접 대화한 적은 별로 기억에 없어요.
그 옛날에 전교생을 다 화학 팬으로 만드시더니
이제 인일 홈피를 완전 예전의 인일 동산으로 변신시키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선생님 기왕 오셨는데 우리 유정희 선생님도 붙들어서 함께 오세요.
전 멀리 산다는 핑게로 유선생님 찾아뵙기가 쉽질 않아 늘 죄송스러운데
여기서 뵈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선배님들이 더 좋아하시는 거보니 윗사람 노릇이 역시 힘든가 봅니다. ㅎㅎㅎ
이제 우리 졸업생들은 기수를 망라하고 마음놓고 선생님께 어리광 부릴 수 있게 된 셈이에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서 저희들을 지켜 주세요.
우리 강순옥선생니무 정말 인기쨩이시네요~~~
지금도 선생님께서 버스안에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을 부르시던
그 음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제ㅡ 자리 바로 뒷자리에서 앉으셔서 선생님과 가까이서
선생님을 대할 수 있어 행복했었어요.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송호문선배님은 좋겠네요.
제가 이 글을 보고 강순옥선생님이 선배님을 찾는다고 연락을 드리려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송호문선배님의 환갑에 씨애틀까지 뱅기타고 날라갔고,
선배님께서는 제게 환갑선물로 진주목걸이를 선물로 보내주셨지요.
호문언니!
이제느사업도 정리하시고 심심하실텐데 나성에 한번 놀러오시와요.
그리고 여기 해외지부에 자주 나오셔서 우리 재미있게ㅡ 놀자구요.
강순옥선생님께서도 재미있는거 디게 좋아하시더라구요~~
강순옥 선생님의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자신감으로 똘똘 뭉치게 해 주시고 인일을 정말 사랑하셨던 선생님!!
8회 2학년 4반은 캠스터디 선정 학급이어서 흰 가운입고 화학 실험하며 선택받은 삶을 1년동안 살았습니다.
흰 가운 휘날리며 실험 중 구멍난 흔적을 자랑스럽게 다른 반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였지요.
시험보는 날, 오픈 테스트라 하시면서 두꺼운 책을 참고하라 하셨을 때 대접받은 기분은 하늘을 날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도 근사한 여고 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기 짱입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수학하지 못해 추억이 없어요 흑흑
그러나, 중요한 추억을 저는 이번에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홈페이지에 가입하게 했다는 사실로
저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우쭐해서
그렇게 남은 인생을 살 것 같습니다.
제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
앞으로 홈피에서 많은 즐거움을 제자들과 함께 누리세요.
모두 이 곳에서 이렇게 만날 수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벌써 20여년이 흘렀습니다.
초인종이 울려 나갔더니 허회숙 선생님이셨습니다.
깜짝 놀라 어쩐 일이냐 여쭈었더니 아파트 구경을 오셨다고요.
강순옥 선생님과 함께 살까해서 큰 평수를 보러 오셨다고요.
물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제지간의 정이 이럴 수도 있구나 해서 감동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강순옥 선생님
선생님은 좋았지만 화학을 못 해 살금살금 피해 다녔던 저로서는
그 때 허회숙 선생님의 사건은 충격이었습니다.
왜 그렇게도 화학을 못 했을까요?
"도씨야...."부르면 깜짝 놀라기만 했던 그 시절
선생님께서 이렇게 찾아주시니 그 시절이 새삼 그립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어요.
댓글을 올린 사랑하는이들이여! 또 올릴 사람들에게 //
왜 내가 올린 댓글에대한 답이 없냐고 투정들마소//
나는 대학다닐 때에도 용돈이 필요하고 쌀이 없어도 집에 편지를 않하고 이사는 하고----
당시는 전화도없는 시대! 집에서 2번이나 행불됐다고 걱정끼친 엄청 글못쓰고 안쓰는 웃기는 딸이었지!!
집에서 등기우편을 공대서무과로 보냈지// 어느날 점심먹으러 가면서 친구가 강순옥등기 !! 하며 읽고 나는 장난인가 하면서
뒤돌아 보니, 창에 써있어서 되돌아 가보니 정말 쌀을 붙이고 물표를 학교로 보낸 에피소드가 있는 거물이렷다.ㅎㅎㅎ.
처음 교사 때 2학년 담임반 김부의란 학생이 방학중 편지를 하고 방학내내 기다려도 답당이 없었다고 개학 후에 와서 울면서
그러실수가 있느냐고 따지더군!! 그다음부터는 아주 공개했지요//.
나는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는 우체통이니 그걸 알고 편지를 넣으라고 공개했지요//
그후로 다시는 불상사없이 우체통이 운영되었다오. 지금도 행여 처음 학생처럼 기다릴 댓글은 피하시는게 상책!
상처받지 말라우요.//사실 진작 홈피에 못 들어 온 것도 이런 불상사와 뛰어난 글 쓰지못하는탓이기도 했다우
그러니까 읽기는 하시는 거지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요 인터넷이란 게 선생님의 소신을 그대로 지키시기는 조금 어려우실 것 같아요.
전에야 방학에 답장 없어도 학교가면 뵐 수 있었지만 이 수많은 동문들과는 가끔 몰아서라도
답 써주시지 아니하시면 전혀 소통이 안되걸랑요.
일일히까지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아주 가끔씩 선생님의 근황을 조금만 알려주시면 안심하고 입구만 있는 우체통에 넣도록 하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짧은 글이라도 오래 오래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댓글 걱정일랑은 마셔요.
선생님께서 이렇게 동문들끼리 사랑하면서 격려하면서 소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화목하게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흐믓한 마음으로 보시고
계신 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희는 정말 행복합니다.
어느때라도 참지 못하시면 한 줄 쓰셔도 무방 하구요.ㅎㅎㅎ
선생님, 항상 건강 하세요.
강순옥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답글을 읽고 그동안 고민꺼리였든 것이 순식간에 해결되었지요.
제게도 어쩜 선생님과 꼭 닮은 딸이 뉴욕에 있는데
언젠가 전화 메쎄지, 이멜 그리고 문자 메씨지를 남겨도
통 연락이 없어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더니 겨우 연락을 받었지요.
그 딸은 물리학 전공후 지금은 패션전공 끝에 패션일을 즐겨 하는데
그래도 어제 어머니 날이라고 전화 하여 즐겁게 통화 했지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용기가 나서 신이나서 저도 선생님에게 늧게라도
인사드림니다. 선생님께서 청산가리의 맛이 무슨맛인줄 아느냐 하면서
누군가 청산가리를 먹자마자 종이에 그맛은 달다 하고 죽었다 하면서
자기희생으로 청산가리가 단맛이라는것을 알려 줘다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남니다.
선생님 이제 이곳 인일 홈피에 들어오신것을 축하드림니다. 아즉도 정정 하시고
건강하시니 저희들과 함께 하시면 별 차이가 없을정도로 젊어 보이십니다.
댓글 걱정일랑은 마세요. 선생님이 우리와 같이 홈피에서 함께
숨쉬고 있다는것으로 만족입니다. 선생님께 장미꽃 한송이를 올리고 싶습니다.
깅순옥선생님!
염려하시지 마세요.
저희들은 선생님께서 우리들의 댓글을 읽으신다는것으로만도 많이 행복하답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만 단체로 몰아서 댓글 하나만 올리세요~~~
강숨옥회원님!!!
아자아자!!!
저희 9기도 겨우,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는 인자하신 모습!
저와 같이 다니던 제 친구 이름(주경순)을 꼭 바꿔 부르셨어요~ㅎㅎㅎ
그 때 그대로이신,
저희와 함께 어울리시는 영원한 선생님~~~^*^
이렇게 홈피에서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강순옥선생님 페이지는 댓글 수가 엄청 날텐데
아예 공지사항으로 올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 댓글 쓰신다고 하면 그 날은 조회수도 폭주 하겠어요.
근데 우리 선생님의 인기는 도무지 내려갈 줄을 모르니
그야말로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강순옥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
제가 세 아이를 키우던 시절
공부, 열심, 단련- discipline ,,,,, 이런 말을 대할 때마다
늘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깔깔한 블라우스에 땀을 적시시며
백묵이 둑둑 잘려 나가시며
한 쪽 눈섭을 찡긋 올리시며 열강하셨던 선생님 덕분에
바닥을 헤매던 제 화학점수는 급등으로 수직상승했었습니다.
그때와 조금도 변함없으신 선생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
강순옥 선생님을 홈피로 모시고 온 영희 위원장 수고에 달콤한 차 한 잔
안녕하세요~ ^0^
저는 워낙 까마득해서;; 직접적인 추억은 없지만;;
선배님들의 댓글들을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
선배님들의 스승님이시네요 ^-^ 저도 같이 환영~ 환영합니다 ^0^*
41.이선정 후배-
우리 강순옥 선생님, 유정희 선생님...(여러분들 생략) 이런 분들은 우리들에게 살아있는 신화시랍니다!
그 말 좀 해보라구요?
50주년 문집.... 그걸 나중에 보세요!
(아무래도 약간 운은 떼주어야겠네요. 1960,70년대... 인천학생들 사이에는 서울대 입시 화학시험 만점 맞으려면 강순옥 선생님께
배우기만 하면 된다.... 라는 정평이 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인일뿐 아니라 제물포고등학교 등 남학교 학생들도 몽땅 화학을
가르치셨답니다 . 내경우는 정말 서울대 입시에서 화학/물리/수학은 만점 받은거 같아요.... 아참, 요때는 대학별로 입시를 따로-)
오늘은 입성 기념으로 댓글에 대꾸할께 //이향실 사모님 맨처음 댓글달았데! 특히 한 상학 불러내주고 건강이 좋지않았는데 4일을
보내는동안 표정도 아주 밝아지고 건강도 더좋아져서 감사했어요. 나는 상학이가 모든 코스를 따라다니는걸 보며 기뻤고 감사했다우//
그대들이 나를 보며 잘견겨낸다고 반가워한 것과 같은 심정이었다우!!
김춘자. 정말 잘놀아줄래? 감사해요. 덕택에 지금도 자주 혼자 웃는다// 인일의 여러 인물들중 그대도 분명 그방면에 명품이더군!!
권칠화 ,최재화 젊은 재동들 고맙구요!! 특히 재화는 학창시절의 내 철학강의를 기억해줘 더 기특하구요. 나도 나의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살아있어요. 이종심! 금은 왕수에 녹지용ㅎㅎㅎ. 김과숙 이제 분명 이름개명 않고 광숙으로 불러줄께//
.
김숙자! 딸이 나와 동류항이라구 ㅎㅎㅎ 이해해 주게나. 장미꽃 잘 받았서요. 스승의 날 미리 선물!!/
전희옥과 유명옥. 유정희교수와 김재옥선생은 메일이 필요없다는 고전명품들이셔!! 유정희교수는 서예로 입상하고 표구해서
허회숙 집에 가져오겠다하여 회숙이가 찾아뵙는다고 집을묻더라구!! 복지관 노인교실에서 노래 가르치고.....전화는 30분도 짧으셔요.//
김재옥님은 수채화를 그리시고요//. 송미선. 가까이 살고 있군!! 구경분 여전히 좋은글 많이 쓰겠지? 한국 교육자 대상회에서
인천에서 원고를 내지않는다고 독촉해서 이정애교장에게 구경분 주소 알아서 원고 주라했는데? 연락받았나? 전영희 위원장님!!
그렇구말구!!공로가 가장 크다오...조영선, 잘견뎌내며 살아줘 감사해요 건강해야 해요. 인일의 사랑하는 딸들아 모두 모두 화이팅 !!
선생님!!
이 댓글 다시느라고 1시간 24분 걸렸지요???
일일이 다~~ 다시는라 애 쓰셨습니다.
힘은 드셨겠지만 그 중에 이 소인의 이름도 들어있으니
왜 이리 신이 나는자 모르겠어요.
선생님!!
아무쪼록 만수무강 하소서!!!!
유정희 선생인께서 노인정에서 노래를 가르치시면 사신다니 참 좋네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언젠기 전화 드렸더니 1시간 25분..............
전화요금 디게 나오드라구요.
계속 "야! 전화요금 많이 오갔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래도 선생님과 전화로나마 대화를 하닌 참 기뻣답니다.
김춘자!
유정희교수 많이 궁금?
건강은 무릎이 아파서 부었고, 침맞는다 했고 물리치료도 한다고 한것 같은데!
며느리가 아주 착하고 고와서 마음에 쏙드는며느리!! 처음부터 며느리가 유교수를 존경하고 좋아한 것 같더군 !!
우리집에 올 때도 늘-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유교수 태워 모시고 오지요. 유순애교수가 뜸치료 강의와 치료시범할 때도 //
손자는 일본으로 공부하러갔다고 말씀하셨고 // 궁굼한것 또있나? 국제전화비 많이들어 전화는안되고/ 메일은 필요없다고 안하시니
내가 중계할께// 유교수는 내가 홈피에 들어간 것도 귀하들과 3박4일간 즐거운 여행한것도 자수하지 않아서 아마 모르실꺼야//
전화하면 길어져서 시간 있을 때만 전화하여 꽤오래된것 같군!!
선생님, 요즘 컴퓨터에 070 인터넷전화 달면 국제전화비가 거의 공짜에요.
그래서 집전화를 대개들 070으로 바꾸고들 있지요.
어제 TV 선전에 보니, 핸폰에도 인터넷전화를 개설해 준다고 하네요.....전 이걸 해보렵니다.
(저의 큰아이가 이걸 개설한듯, 미국출장 달포 가면서 PC에서 전화기를 떼어 가지고 가네요, 아가씨랑 긴긴통화....아마)
Qook&Show 이런데 전화하셔서 인터넷전화 달아달라.... 하시면 유정희선생님의 기나긴 국제통화, 돈걱정 없슴다.
인터넷 전화는 소리가 어찌 큰지, 미국에서 거는데 꼭 옆에서 귀에대고 크게크게 소리지는거 같애요.
유선생님은 대화를 좋아하시지요.
전화 뿐이 아니고 길에서 만나도 무조건 기본이 한시간이셨어요. ㅎㅎㅎ
요즘에야 휴대 전화도 있지만 저 대학 다닐 땐 선생님께서 전화 하시면 1시간 이상 전화 불통이 되는데
식구들이 안절부절 하는 거에요.
그걸 고스란히 느끼는 저도 불안해서 말이 점점 더 빨라지고 그랬어요.
사실 그래서 시간이 조금밖에 없을 땐 찾아뵐 수가 없더라구요.
친정에 가도 대개 행사에 가서 하루 이틀 지내고 오는데
항상 선생님 생각을 하지만 역시 하루 잡지 않으면 안가느니만 못하다 싶어서 단념할 때가 많아요.
선생님 환갑 지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번 찾아뵜는데 그동안 쌓인 이야기가 좀 많나요?
결국 하루 죙일 있다가 왔지요.
며느님에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저희도 일본 유학 출신이라 그 착한 며느님과도 이야기 하고
모처럼 선기도 나가기 전이라 다함께 점심도 먹었지요.
서경이가 아기였는데 벌써 일본엘 갔군요.
책 내셨다고 전화하시고 그야말로 오랫만의 전화지만 그냥 어제 학교에서 만나 뵌 것처럼 자연스러우셔요.
혜경언니네 병원 개원 60주년 행사장에서 뵙고 또 혜경언니 아들 결혼식장에서도 뵙고
요즘은 개인적으로는 아니래도 자주 뵙는 편이에요.
이 곳에 들어오시던가 메일을 하시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기도제목으로 삼아야 할까봐요.
"유정희선생님 홈피 입성 기원"
명옥언니께, 제가 홍선기 박사와 기막힌 사연이 있어요.
제가 1985년 대전의 배재대학에 연구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옆의 국립충남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대학원생 하나가
그곳 교수중 저랑 전공이 같은 분의 심부름 차 제 방에 왔어요. 얼굴이 흰 미청년이었죠.ㅎㅎ
얘기하다보니, 자기가 인천사람이래요. 그리고 율목동에 산다는데.... 여기까지 듣고는 더 물을 필요도 없어, 북받쳐서
(손님에게 쓰던 경어가 갑자기 해라로 되면서리....) 그만 왈칵 울면서, 당시 홍선기를 붙잡고 제가 말했죠.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여기 왔니?... 엄마 제자야- 너 유정희 선생님 아들이지? 하니 어안이 벙벙해하던..... 그 홍박사는 어느덧 학계의 중진이 되었습니다.
유정희 선생님 퇴임식 때,
인일에 와서 [사랑을 하고, 아들 둘을 낳고, 남편을 먼저 보내고....] 말씀하시자 전교생이 통곡하듯 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우린 뭣도 모르는 애덜이였는데 말이죠....
대학 1학년 때 유정희 선생님 일직 하시는 날 학교에 놀러 갔어.
선기를 데리고 오셨더라.
그날 분수에서 선기랑 찍은 사진 덕분에 기억을 하는지 그렇게 오래 못보고 살았는데도
집으로 찾아 뵌 날 선기가 나보고 명옥이 누나 라고 불러주더라.
뭔가 그냥 찡하대요.
가끔 댁으로 놀러 가면 선기가 그 어린 것이 "누나 자고가! 엄마 쓸쓸하쟎아!" 그러는 거야.
전 아마 기억도 못하겠지.
유선생님댁에는 어려워 하면서도 잘들 갔어.
4기 조경배언니랑도 가고 결혼 한 후에도 한국 나오면 애기 데리고도 가고.
우리 장남이 어릴 때 선생님이랑 선기 할머님께서 막 놀아주시니까 신나서
짧은 일본말로 수다 떨던 날을 끝으로 못 가뵌 것 같아.
한국에 돌아온 후가 더 사는 게 팍팍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한 십여년 그렇게 살다가 연락 드렸더니
"그래! 난 네가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을텐데 했단다.
열심히 피아노 치고 살다가 살림만 하는데 할 말이 없겠어? " 하시는거야.
그렇게 소식없는 무정한 제자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
스승은 이렇게 한결같으신데 제자란 것들은 그렇지가 못하고
어려울 땐 찾아 뵙기 싫고 뭐 잘되야만 가고 싶고 그러네.......................................................
이제는 어려운 일들도 다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그 때만 해도 안그렇게 되더라구.
강순옥 선생님께서 홈피 입성을 하시니까 이렇게 옛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유정희 선생님께서 직접 안들어 오셔도 다 연락 되고 너무 좋습니다.
아이고~~~
강순옥선생님께서 이 천한 소녀의 이름을 친히 불러주시오니
황공하여 몸 둘바를 모르겠나이다.
오늘은 토요일이어서 손님이 아주 많아서 정신없ㅇ; 바쁘다 집에 돌아와
뜨거운뮬에 목욕을하고 콤을 열고 먼저 강순옥선샐님께 안부인사 여쭙느라고 들어오니.
"김춘자!!!"하고 웃으시며 부르시고 계시니,
너무 기뻐서 피곤도 다 날라가고, 무겁던 어깨도 날라갈 듯 가벼워지고
퉁퉁 부었던 다리도 통증이 다 사라졌나이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유정희선생님을 지난번에 못 뵙고 와서 너무 죄송스러워 전화를 드리지도 못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번 버스안에서 선생님께서 유정희선생님을 바꿔 주셨을때, "지금 뜸 뜨고 있어!"하신 말씀을
선생님께서 화장실에 계신다는 말씀으로 잘못 알아들었어요.
선생님이 다리가 아프시군요.
옛날에도 선생님이 다리를 뒤퉁거리시며 걸으셨었지요??
유정희선생님을 생각하면 좀 맘이 뭉클하니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ㅡ 어린 나이에 이북서 혼자 오셔서 공부하시는라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요. 거기다 그 젊은 나이에 혼자되시어시어 두 아들 영기, 선기를 다 그렇게 훌륭하게 키우셨으니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스승님이세요.
그러니 그 사연을 다 말씀 하시려니 1시간도 모자라시지요.
강순옥선생님!
유정희선생님의 소식을 그렇게 소싱히 잘 전해 주셔서 정맣 고맙습니다.
선생님 다리가 어서 회복되시도록 기도해야되갰네요.
유명옥언니!!!!
지난번 고국방문때 시간을 내어서 소음악회에 참여했었어야 하는건데,
후회가 많이 되었어요.
잘못 부르는 노래지만 명옥언니의 반주에 묻혀서 한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언니!
요즘 건강하시지요??
반가워요.
강순옥선생님!!!!
여기서 또 뵈어요.
선생님을 요기서 만나니 진짜 아주 재미있네요~~~~
유순애후배!!
쪽지 잘 받았어요.
족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강순옥선생님도 쪽지 맏으실 줄 아실까???
"강순옥선생님과의 대화방"을 하나 열어드리면 어떨끼?
옛날 "마담 춘자와의 대화방"처럼 말야.
영업 아주 잘 될것 갗은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4기 서순하 입니다.
선생님의 기억 속에 저는 아마 없을거예요.
왜냐하면 아주 눈에 띄지않는 아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저는 홈피에서 주목받고 있답니다.
이렇게 카드를 잘 만들어서....ㅎㅎ
선생님 이렇게 컴에서 제자들과 소통을 하시니 참 즐거우시지요?
잠 안오실때, 친구가 그리울때, 허전하실때, 뭔가 드시고 싶으실때...
놀러 오세요~~~
서순하!
예쁘고 맛있고 솜씨좋게 담긴 과일 잘받았어요// 감사감사!!
그 능력 미래가 촉망되누만!!
유순애 교수 !
언제는 연구하고 , 언제는 기업의 자문되고, 또CEO로 활동하고 , 옛날 앨범을 뒤져 추억을 되살리나?? 사진 속에-
나도 젊지만 귀하들 아주 청순한 여학생들!! 꿈많고 자신에찬 모습들 !!
설악산여행과 음악시간!! 유정희교수도 이 사진보면 좋아하실터인데!! 안타깝지? 참내!----
선생님, 기업이 아니라... 애기에요, 애기기업이에요. (다만 세계화의 확신이 있습니다....에고 어려운 얘길 공공연히 하네요. 불같은
연단...거치고 지금은 자신있다, 확신이 생긴다.... 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아직 기는 애기에요 ㅎㅎ 바다식물 신소재.. 좋게 말하면
바다동의보감)
그리고 대학연구실은.. (이거 scan 부탁한다!) 한마디로 일이 되잖아요!ㅎㅎ
또 IT 관련 제작할 수 있는 기구(교수학습지원센터)가 있으니... 아이디어만 있으면 못할게 없슴다.
(제가 꿈꾸는 것중 하나는 은사님들 포함, 모든 인일인이 지혜를 모아 만드는 Inil Education 이라는 기구인데.... 전 연령대 모든
장르의 여성교육을 담는 인터넷여성교육기구입니다. 허회숙 언니를 중심으로 세계에 있는 동문들이 지혜를 주면 인터넷에 만들어 올리는건 전영희 싸부를 포함, 저와 김영주를 포함하고, 배재의 막일꾼들 더하고..... 함께 빚어 작품을 만들죠. 21세기 언젠가는 건물있는 대학도 사라질거고 교육은 이런 인터넷교육 중심이 된답니다 그런 시대로 가고 있거던요. 예를 들어.... [빨래와 세탁] 이라는 강좌가 있다면 뼈대를 제가 만들고 여기 보충아이디어를 세계의 동문이 쪽지 등으로 지혜를 주셔서 <세계 유일의 완벽한 빨래법> 강좌를 만들 수 있답니다. <집안 청소>,<21세기 한국의 가정경제>, <결혼의 절차>,<가정에서 노인모시기> 이런 강의도 되고요.... <생활 속의 화학> 이런 강의도 강순옥 선생님 치매되시기 전에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1허회숙 언니의 <논어><맹자><대학><명심보감> 이런 강좌도 만들어 올릴 수 있고요, 2.조영선 언니의 <한국불교 소개>, 5유인애의 <놀이치료, 미술치료>는 대단한 인기강좌일 겁니다. 박정희 님의 <육아일기 만들기>강좌는 이미 다 만들어져 있어요. 인천여중 동문 유명애의 <수채화 그리기> 강좌 역시 CBS에서 만든 여러시간짜리가 있습니다. 3김숙자언니의 <집마당에서 농사짓기> 관련 5강좌, 3고형옥언니의 <약이되는 차 만들기> 관련 3강좌, 3 김혜경언니의 <사진학> 강좌는 한 10개 정도 강좌가 가능하고요, 홍창기 교장선생님의 <학령전의 영재교육>, 6김춘자 언니의 <미국 이민생활 안내> 강좌, 고인이 된 내 친구 7노명신의<한국의 사천왕> 그의 자료가 몽땅 있고 논문이 있으니... 노명신 이름으로 강의 만들 수 있습니다. 등등... ... 한 20,000개 그 이상의 강좌를 가지게 된다면, 그리고 한국어/영어 선택play가 되면.... Inil Education은 세계에 우뚝 섭니다. 이러한 인일 에듀- 이것이 인일의 앞으로의 50년을 풍요롭게 하지 않겠나... 싶어요. (저의 꿈, 넘 얘기가 길어져서 죄송함다....첨언하면, 강의는 매우 쉬워야 합니다.......선생님, 저는 우리 동문들과 함께 이런일 하면서 노년을 보내고 싶어요, 그렇게 의미있게 재미있게 늙어가고 싶어요.)
위의 얘기 계속하면...... 엄마 닮아서 버리지 않고 모아두니, 졸업식에 내빈들에게 주는 유인물(졸업생 총 몇명, 무슨 상 누구 등등)까지도 내것은 다 가지고 있답니다. 한국식의 집늘이기 생활은 졸업앨범도 뭐도 다 보관치 못하게 되는 실정이니(=잦은 이사).... 제것으로 한번 올려 오랫만에 앨범을 보시도록 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진 교복을 보시면 구별되시죠?)
선생님,
저기 눈쌓인 언덕에서 '인생은 나그네길'.... 등산지팡이 들고 부르시던 생각 나시죠?!
전 아주 생생한 동영상으로.... 뇌리를 스칩니다. 사진에 보니, 정형규 선생님도 또 청소경비 등 하시던 아저씨도 함께
찍으셨네요...... 두번째 사진에서, 홍성혜가 선생님 머리위에 주먹을 쥐고 있는거... 보이시죠? 당시도 '추억만들기'가 있었네요
(정형규 선생님 소식 못들어 정말 궁금합니다만...)
저 화학실험실이/ 당시의 인일과학관이 인천시에서 첨단이었다는거, 홍교장선생님과 과학선생님들의 엄청난 노고가 숨어있었다는거
모두 나이들어서야 알게 됩니다. 이제라도.....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엎드려 절합니다.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유정희 선생님 만나실 때 가까운 PC방 찾아서 함께 들어가 인일총동피 보여드리세요~~
아참, 무선인터넷 노트북(혹은 넷북) 차에 싣고 다니시면서... 직접 접속하여 보여드려도 되겠네요.
혼자 꾸는 꿈에... 무슨 제한규정이 없으니..... 생각은 더 발전합니다.
Inil Education! 이사장은 허회숙 언니를 모시고~ (강순옥선생님, 홍창기 선생님 등 고문 혹은 자문위원단..)
Cyber Campus의 제1대 총장은 이번 50주년 모금에서 1억원 이상 내는 분으로 모시고~
(많이 내는 순서로 1,2,3대 총장으로...모시도록 하고 사이버총장실을 기가 막히게 멋있게 꾸며드림)
50주년 Main 행사에서 박춘순 회장님이 선포를 하시죠.....
동문 모두가 마음과 지혜를 합하면 돈도 별로 안드는데, 어쨌던 들어가는 경비는 일단 제가 하고요 (인천시, 교과부, 문광부, 여성가족부, 보복부, 콘텐츠문화진흥원 등 여러 기구에서 돈은 더욱더 조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구를 만들어 놓으면 동문회 돈걱정은 영원히... 없겠지요. 어쨌던 일자리 창출과 인천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에 알리고 인일의 앞으로의 50년을 최고수준으로 하는...
일석 몇조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인일 동문 뿐 아니라, 동문의 부군, 어머니 등 인일가족 모두 강좌를 낼 수 있으니.... 완전 최강입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동창회는 경기도 이화도 못하고 제고는 더우기 아닌것 같고..... 동창회 홈피가 이토록 활성화되어있는
인일 뿐인것 같습니다. 제고 인고 동문은 저희를 도우라고.... MOU를 만들지요!)
총동문회에서 고려해주시고 한번 기획안 만들어보라... 하시면 (사)Inil Education 기획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빨래법을 몰라 쩔쩔매고 궁금한 사람들(남녀노소 막론)이 이 강의를 강의료 3000원 혹은 5000원 내고 듣게 해줍니다. 싸니까.. 쉽게 들어오는거지요. 지식을 싸게 팔고, 고객이 많으면 엄청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명심보감>, <사랑의 육아일기 작성법> 등 강의는 입장료를 좀 비싸게 받지요. 만원정도. 또 제가 전학년 각각 과학실험법 강의를 올린다... 하면 한강좌 수강료를 오천원정도 받을까 합니다. 싸게- 많이-
<애기 이름짓는법>...이런 강좌로부터 <한복입는 법(해외동포들은 요걸 정말 모르더군요!)>, 나아가 <무역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신용장 개설 안내> <귀금속 보관법> <결혼에 따른 패물, 준비와 보관 및 활용> 등등 강좌는 무궁무진합니다.
위 <Inil Education의 인터넷 교육>이 실현되면
강의를 올리시는 분들은 이로인한 부수입이.....짭짤할 거에요! 즉, 사람들이 귀담아 들을 콘텐츠를 개발하여 강의 제목을 정하고 (Any Lecture), 내용을 정리하여 저희들 제작자들에게 토스해주시는 인일동문들은 다- 고갈되잖는 두둑한 주머니를 갖게 되시죠! (짬 날 때.... 나는 무슨 강의를 올릴 수 있을까, 한번들 생각해 보세요. 상상의 나래를 펴서 강의의 목차, 까지도 적어두시고요... 할말을 작은 제목으로 적어나가는 겁니다. 이 말은 빼면 안돼! 하는 것들을 적으며, 내 강의록을 작성해나가보세요 재미있어요. 점차 살을 붙여나가면 되고요, 아유, 막혔다, 이 강의는 불구다.... 해도 괜챃아요! 전 세계의 다른 동문들이 채워줄 수 있으니까요)
선생님!!!!!!!!!!!!!!!
문안인사 올립니다.
지금의 그 모습 고대로 잘 간직하셨다가 언제 한번 미국에 오셔야지요?????
여기 미주에 선생님의 팬들이 많답니다.
선생님 대접하려면 줄을 길게 서야할거에요.
부디 건강하소서~~~
유교수님!!!!
정말 대단한 후배님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김춘자!!
정말 재치있게 웃기는 그능력 놀랍네~~~
똑똑!! 주무시나? 안주무시면 같이 놀아요!!
나는 깔깔 웃으면서 유정희교수가 사랑하는 춘자의
이런 재치있는 유모어와 재미있는 모습은 모르고 음악만 그것도
크라식 뮤직만을 향한 제자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시간을 내서
유교수를 찾아가든지 우리집에 오시게해서 구경시켜드려서 PC에 다가서게
해서 춘자와 대화도 하고 놀기도하게 해볼까?!! 궁리중임// 기도로 도와 줘요.//
우리여행의 CD도 보여 드리며 꼬셔볼께!!
선생님!!!
맨발로 달려나와
선생님을 맞이합니다.
이 소인의 이름을 그렇게 다정스레 불러주시다니...........
감격 감격입니다.
블이 꺼져있다는것은 선생남을 위해서 마련한 이 방에
불이 꺼져있다는 말이거든요? (혹시 이미 아셨나요?)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선생님방에 문안인사 드리러 들어온답니다.
항상 불이 켜져있어서 늘 맘이 기뻐요.
이제 지금 이 순간으로 좋힛수가 959가 외니 곧 1000이 되겠어요.
그럼 1000고지에 도달했다고 파티하는거예요.
전영희후배가 파티 열어줄거예요.
재미있지요??
유정희선생님 다리는 이제 좀 나으셨나요?
건강하이어 강순옥선생님과 함께 미국에 오셔야 할텐데요~~~
네~~
제가 기도로 돕지요~~
엊그제 남편과 함께 쏠뱅이라는 덴마크 마을에 다녀왔어요. 선생님 여기 오시면 모시고 가서 요기서 사진 찍어드릴게요
쏠뱅에는 이런 이쁜집도 있답니다
유정희선생님 열심히 꼬셔보세요~~~ ㅋㅋㅋㅋㅋ
선생님!
이제 거의 1000고지에 도달했네요.
어제 뉴욕에 서순석선생님께 전화 드렸었어요.
강순옥선생님게서 이멜 보내신 것 잘 받아보시고
아주 많이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신년오 이곳 미주에서 신년파티할때 서순석선생님 함께하시어
우리 환갑년 6회와 함께 사진 찍었었는데
찾아보니 여기 있어서 올립니다.
우리 6회들보다 더 이쁘신 서순석선생님과 함께~~
1) 서순석 선생님 멀리서 뵈옵고 인사올립니다.
물을 필요도 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이셔요! 반갑습니다.
정말 21세기는 재미 있는 때로군요! 무슨 이런 일이.....
선생님이 제자들보다 더 이쁘고 주름도 더 없고.... 그야말로 '언니정도'밖에 안되시는거 같네요.
저도 정수리에 한웅큼 희머리가 있었는데, 요즘 맘걱정이 좀 들어드니... 몽땅 까매졌어요!! 염색한거 같이...
아참, 선생님- 저희 7회가 이제 60살이 되어 미국으로 회갑여행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2) 춘자언니, 언니의 Adelaide, 50주년 행사 때 들어볼 수 있으려나요?
유순애후배님!!
그나저나 내년이 7회가 환갑인데 미국에 환갑상 받으러 올거지??
7회가 온다면 드레스도 특별히 준비해야하고 환갑상도 준비해야하는데........
우리 6기는 너무 재미있었거든???
저 드레스 입은 모습들, 행복해하는 모습들 좀 보세요~~
아델라이데를 어제 목욕하면서 불러봤는데.......
역시 난 그저 찬송가나 불러야지, 이젠 소리가 덜덜덜 떨려서리......
당근이죠!
미국가는걸로 알고들 있슴다-
언니, 늙어가면서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걸 이태리 유학한 성악전공의 배재인들이 하는 말, <벌너-현상>이라고 하는데
발성만 제대로 하면 그냥 없어지던데요.
발성법 무시하고 그대로 놔두면 한없이 고무줄처럼 되어요.
발성법은 마치 우리가 '무의식중에 비명지르면' 한없이 높고 힘찬 목소리가 나듯이.... 난 요부분 힘들다, 이런 부담 갖지말고
가벼운마음으로 부르는 겁니다. (요부분 제가 배재교수합창단 이상용지휘자에게 물어서 보충설명 여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배재 교수합창반 반장 올림)
서순석 쥐씨!!!
6회제자들보다 주름이 없녜!!
15년을 뛰어 넘는 젊음의비결은??
큰언니도 아닌 바로위언니같구나!!
6회의 환갑사진속의 드레스챙겨입은 쥐씨모습이 반가웠어요!! 모습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재선이 결혼한다고 보여줄때 보고 못봤으니//
이내용 김춘자가맡아 전해주렴//
유정희교수는 춘자와 유명옥 이야기하니까 명문집안이라는등
유동집 근처에 살았다는 등 설명을 열심히 하더니 메일 이야기하니까시쿤등하더군!!
내가시간내서 가마했더니 당신이 온대요. 나는차가 있으니 내가 시간내서 가마했지// 기도해주소!! 마음이 열리라구//
어려울것 같으니 기도해주소!!
내가가서 메일주고 받는 법알려주고 그리고 우리들의 CD라도 보여 주려고 말을 시작하니
시쿤등하며 아예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누가 서선생님께 전해주렴//
온가족 건강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는것 같구만!!
선생님, 자동차운전도... 인터넷도...
걸음마처럼 하면 되는데, 모르는 분들은 '강선생은 머리가 좋으니까 그 나이에 하지'.... 이런식이 된답니다.
1) 컴퓨터 전원을 켠다.
2) 바탕화면의 인터넷 아이콘을 두번 왼쪽click한다.
3) 인터넷 화면이 열리면 주소창에 www.inil.or.kr 이라고 치고 <enter>한다.
4) id, password 치고 로그인을 한다.
이렇게 한걸음씩 적어주어야만 첨 시작하는 분들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실은 이렇게 적어드려도... <해보겠다, 넘 하는거 나도 하리라>라는 의지가 없으면 못한답니다.
인터넷한다는 마음, 배우고야 만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권해주세요.
첨 시작에 젤 어려운것은 마우스 사용법이에요. 제 경우-
가볍게 / 왼쪽 혹은 오른쪽 click 한번 혹은 두번/ 하는걸 김장군 예편 후 가르치다가... 부부싸움 날뻔 했거든요.ㅎㅎ
마우스 사용에는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인터넷의 '인'자가 참을인자 인터넷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린 경우.... 다음이 전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왜 안되나, 답답해지거든요-
강순옥선생님!!!!
오늘은 토요일이예요.
하루종일 가게에서 많이 바빴어요.
집에 와 샤워하고 선생님방에 들어왔어요.
이제 이 방에 선생님을 뵈오려고 들랑날랑한 조횟수가 1072번이 되었어요.
이거 요즘같이 불경기에 정말 대박난거예요.
선생님 인기"쨩"이세요.
전 학교다닐때 화학을 너무 싫어해서
강순옥선생님 얼굴을 독바로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눈 마주치면 제에게 질문하실까봐........
그런데
지난번 2회선배님들 45주년 행사때 여행 하면서
선생님이 너무 매력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지요.
사실 선생님한테 반했답니다.
그 넉넉한 마음과 그 호탕하신 웃음과 무엇보다도
기독교사상이 몸에 배이신 그 사랑의 모습을 보고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이젠 화학점수가 나쁘다고 야단치시거나
어려운 화학공식 풀라고 하시지 않으실테니가
더욱 더 가까이하고 싶고, 선생님하고 놀고싶어요.
네, 서순석선생님께는 선생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강순옥선생님을 "강씨"라고 부르셔서 한참 웃었어요
유정희선생님께서 강순옥선생님처럼 기계를 다루는 솜씨도 없으시고.
좀 귀찮아하시는 성격이셔서(유정희선생님 죄송합니다)..........
허나 혹시 전영희후배님이 선생님댁에 직접 찾아가서
인일홈피에 회원가입도 해 드리고 가르쳐드리면 혹시 하시지않을까요??
나도 우리 영자후배가 우리 가게에 와서 다 해 줘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한국은 주일이어서 교회에 가셨겠군요,
집에 오시면 얼른 선생님 이 방부터 들어와 보시와요~~~~
강순옥 선생님 저녁대접을 하고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머니가 마침 이 철에 입을 선생님 얇은 브라우스도 하나 사놓으셨는데, 어머니까지 함께 만나 저녁 하시기로 하죠.
했더니.... 야, 무슨 노인네 둘이 '비도 오는 날' 밥을 먹냐? 날좋은 때 드라이브도 싹 하면서 그때 먹자.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정정해드렸죠.
선생님 노인네 넷이요! 우리도 이제 60이니.... 노인네에요!
했더니 선생님은 폭소를 터뜨리십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늙어갑니다, 함께 나이를 더해갑니다)
사진은 언젠가 어머니 전시회에 오신 강순옥 선생님이심다 (군복청년은 5유인애 맏아들)
선생님방에 불이 꺼져있어
얼른 들어왔지요.
유명옥언니는 언제 오셨었어요?
아마 저랑 같은 시간에 댓글을 썼었나봐요~~~
정말 기회는 날마다 있는것이 아닌데
지난번에 한국에 나갔을때 스케쥴을 좀 잘 맞추어 참여할 걸 그랬어요.
꼭 내가 출연해서 노래를 안 하드라도 함께 참여했으면 얼마나 뜻깊었을텐데.......
후회되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내년에 만나면 지금부다 더 노래를 부르기 힘들텐데.......
유정희선생님이 들으시면 야단맞겠지만......
지난번 김혜경어머니 장례식때 조가를 부르셨다쟎아요??
얼마전 전화 드렸더니 그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유명옥언니의 말씀도 한참 하시고요.
선생님과 통화하는 중에 우리 아들이 뉴욕서 전화가 3번이나 왔는데
못 받았다니까요~~
아직 정정하세요.
옛날엔 선생님께서 말이 없으셨었는데......
그리고 유명옥언니는 너무 수줍어서 복도에서 땅만 보면서 고개는 숙이고 창가쪽으로
몇 도정도 갸웃뚱하고 걷던 모습이 기억에 나는데
요즘 홈피에서 활동하는것 보면 이 선배가 그 때 그 유명옥선배님
맞나하고 의심한답니다. ㅎㅎㅎㅎㅎ
유순애후배의 어머니 사진을 보니 몇년전 여기 오셨다 가신 큰 언니 모습과 너무 같네요.
맏움 좋우신 이북 권사님 같으세요~~
향기가 나네요.
온 가족들 모습속에서.....
그러게 ...ㅎㅎㅎ
옛날만 기억하는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 그 억센 부산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신기해하더라.
요즘 그 억센 사람들 다 제끼고 큰소리 팡팡 치고 있으니 나도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암튼 인일여고 대단해요~~~~~~~~~~~~~~~~~~~~~~~~~~~~~~~~~~~~~~~````.
춘자야.
내년에는 더 못부를 꺼라고 지례 짐작하지마.
난 작년보다 올 해가 피아노가 더 나아진 것 같애.
순애 말마따나 성악도 발성만 잘하면 된다쟎아?
우리 실력 운운 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해보자.
선생님들하고도 맞먹는 논네들이라는데 뭐 욕심낼 꺼 있니? ㅎㅎㅎ
나이 드니까 오히려 가산점이 많더라.
뭘 못해도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아이고 그나이에~~~~~~~~~~~! " 하면서 추켜주더라구.
춘자야.
솔로도 좋지만 조경배언니를 비롯 혜옥이보고 반주하라고 하고 중창단을 만들면 어떻겠니?
정기적으로 만나면 연습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좋쟎아?
그러다 한국 오면 풀룻팀과 함께 합창도 하고 국내팀과 해외팀으로 경쟁도 하고~~~~~~~~~~~~~생각만으로도 멋지네.
유정희 선생님 모셔놓고 함께부르기하면 환상이다~~~~~~~~~~~~~~~~~~~~~~~~~
중창단???
언니!
거 생각 안 해 봤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한번 시도해 보면 좋겠네요.
서로 멀리 살아서 한번 모이기가 쉽진 않지만요.
신년동문회때 한번 해 보도록 해 보지요.
우리 학창시절에 했던 "들장미"나 "유랑의 무리"강은 거 하면 좋겠지요??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선 일주일 내내 일을 하니까 늘 피곤해서 쉬는날이면
그냥 푹 쉬고싶기만 하답니다.
아마 이곳이 내 나라가 아니고 우리가 이민자이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정멀 즁창단이라도 한번 해 보면 좋겠어요
근데 강순옥선생님 지금 뭐 하세요?????.
인일홈피에 들어오라는 전영희위원장의 권고에 그러마고 대답했다고 홈피에떳는데
안들어가면 내가거짓을했거나 위원장이 거짓을 하게되어 들어가보니 젊어지고 나도 발원권이
생겨 젊은이들과 대화하게 되어 감사하군! 또 자주 홈피를 열어보게될것같아 인일과 호흡하는것도
또 모든 소식도 잘알것 같아좋구요. 감사해요. 매일 메일을 열때마다 홈피도 열게되것 같군!.
부탁 하나하자구 송호문의 메일을 알수 있으면 알려줘요. 처음부터 부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