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칠갑산 정상을 향해 걷고 있는 우리에게
양길가에 피어난 아름답고 정다운 진달래!
내내 우리의 눈길을 끌며 동무해 주었다.
칠갑산 가는길 내내 트레킹코스론 정말 좋았지!
산벗곷과 진달래가 행진 하듯 줄서있고.....
행복한 걷는길~~
벗들과 함께한 길~~
웃음꽃도 활짝핀 길~~~
종심아!
곷을 사랑하는 종심아!
네 마음이 꽃과 같다.
저는 진달래를 보면 왠지 슬퍼요.
갸냘프고 아련하고
얼굴빛이 창백한것이 그 옛날 가슴알이를 하던 여인네 같기도 하구.....
(눈물을 닦은 후)
그런데요 종심선배님
파일첨부를 클릭해서 여러장의 사진을 불러온 후에 한꺼번에 본문 삽입을 클릭하셨나요?
사진과 사진 사이에 공간이 없어서요.
아, 어쩔꺼나요! 순하 후배님 슬프게 하여
눈물 방울까지 떨구게 해드렸으니...
힘들게 올려놓은 걸 지우기는 아깝고,
근데 것두 모르고 그사이 또 한껏 올려놓았으니요.
제가 60년 이상 살았어도 이렇게 산과 들
여기저기 피어난 진달래 본 적이 없었기에....
그 소박한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 버렸기에....
닥치는대로 사진기 꾹꾹 눌러주었더니만....
그래서 또 닥치는대로 신난다 하고 올렸더니만....
결국은 순하 후배를 울려놓았네요. 따불 미안입니다.
글쎄, 사진과 사진 사이 공간 만드는 기술이 아직 제겐 없군요.
여러 명이 가르쳐 준대로 시도해 보았는데 매번
성공을 못하고 있는 영원한 컴 초보자랍니다.
내 박정희 할머니 수채화 편지지 올리는 건
도사? 만큼 잘 하는데....
어둑해서였나? 얼굴 기억은 힘들어도
초면에 반색하시며 상냥 친절하게
인사해 주셨던 기억은 확실하게 나죠.
반갑고 고마워요.
선배님
위의 사진을 예로 들어 볼게요.
파일첨부를 클릭해서 청양 칠갑산 049jpg ~ 055jpg까지 불러오셨지요?
그런다음 본문삽입을 클릭하지 마시구요 그상태에서
다시 049jpg만 선택한후 본문삽입을 클릭하세요.
그리고 클릭을 두번 합니다.
그다음에 052jpg만 클릭하고 본문삽입, 그리고 클릭 또 클릭 하시면 됩니다.
선배님 꼭 한번 해보시구요 안돼시면 전화주세요.
선배님께 쪽지 보냈습니다.
종심씨도 진달래꽃을 좋아하나 봅니다.
시골에서 어렸을 적 산에만 가면 한 웅큼씩
진달래 꽃을 따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으로 봐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