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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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그리 오래 추위가 이었군요.
한국에 가면 내가 아는곳 이란 하나도 없어 아쉬답니다.
내 살던곳도 모두 다 변했다니 저 시골 논현동이 어찌 변했는지
고층 아파트가 즐비 하다고 들었지요.
혹 봄에 한국갈 기회가 되면 순애후배가 말한 그곳을 가보고 싶군요.
예술원 학술원 사잇길 이라니 더욱 아름답게 꾸몃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순애후배, 논현동이 그리 변했다니 놀랍군요.
다음에 한국가면 내 시골 고향을 찾아 가고 싶은데 가면
막상 너무나 달라진것에 실망이나 않 할지 모르겠어요.
그곳 논현동을 호구포라 했지요. 일명 범 아가리 라고
그동네를 그리 불렀답니다.
우리 어렸을때는 편지 주소는 논현동이라 했지 늘상 저요
범아가리에 살아요 하곤 했답니다.
숙자언니 말씀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르겠네요.
서초동이 부자동네 된 것이 1980,90년대
논현동도 이 무렵일 겁니다.
1960,1970년대에는 전쟁의 가난을 먼저 딛고 일어난 부자들이 모여산 동네가 지금 제가 사는 후암동이었지요.
요즘은 부자...층이 두터워져서 서초,논현 뒤를 이어 방배,대치 등도 부자동네가 되었습니다.
물론 평창동 성북동 한남동_일부 등엔 재벌수준의 부자들이 살구요.....
흥망성쇠를 지리적으로 살펴 볼 수 있네요. 동네별로... 나라별로...
스페인-영국-이태리 등등 유럽 국가 사이에서도 부가 이동하지 않습니까
대륙간에도....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21세기엔 세계 부의 한부분이 동북아로!
아 순애후배, 논현동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나도 서울 어디서 본 논현동하고
내가 자란 논현동은 바로 소래 연수동 쪽에 있는 아주 조그만 마을 입니다.
흥망성쇠가 이동하는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확실하지요.
우리나라가 곧 그대열에 있을것 같지요. 헌데 미국이 아즉도
자원이 풍부한데 설마 하는 생각이람니다.
윤숙진 후배 처음 인사합니다. 반가워요.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제일 먼저 동백꽃 그리고 Magnolia, Cherry Blossom
요즘은 Azalea 순서로 꽃이 피는것 같군요. 헌데 Golden Bell Tree 는
어떤 꽃인지 전혀 모르겠군요. 궁금합니다.
내가 살던 논현동이 올림픽때 갔을때 만해도 그냥 촌 이었던 같던데
어느새 그리 변했는지 그당시 고잔, 소래, 동막, 연수동, 논고개 그리고
부수지에서 그 멀리서 논현학교를 다니곤 했지요.
겨울이면 그멀리서 오느라 손들이 얼고 퉁퉁분 친구들 많이 봤지요.
나는 바로 학교 코 앞에 살면서 마지막으로 뛰다가 지각을 해서
선생님 한테 꾸중을 들었지만 오히려 멀리서 오는 학생은 늧지 않고
열심 이었지요. 다음에 한국 가면 꼭 논현동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숙진 후배 댓글 감사합니다.
아하 개나리를 Golden Bell Tree 라고 부르는군요.
이곳도 개나리를 많이 심지요. 개나리는 벗꽃 필때쯤 피더라고요.
여기 동백이 제일 먼저 그리고 목련꽃이 핌니다.
숙진 후배는 미국에 사시나 봐요. 논현동이 물가라 홍콩이나 뉴욕 같은
기분이 들것 같군요. 내가 어린시절 학교 끝나면 늘 바닷가에 가서
바닷 냉이, 행자 나물 그리고 파래도 뜯곤 했지요.
게다가 조개도 쉽게 잡었고 내가 그런 시골에서 잘란것이 얼마나
행운 이었는지 감사할 따름 이지요.
다음에 한국가면 꼭 논현동을 가 봐야 겠어요. 아즉도 고잔에 화약 공장이
있는지 그리고 국민학교가 그대로 있는지 궁금 하군요.
숙진 후배, 나는 지난 1월에 한국에 다녀 왓는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고 한발짝도 띨줄모르는데 한국말도 잘 못하는 내딸은
몇일을 혼자 전철, 택시타고 걷으며 쇼핑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마음껏 즐기는데 나는 나이 탓인지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꼼짝도 못하는 사람이 되었지요.
내 살던곳도 염전이 주로 이었지요. 산더미 같이 쌓놓은 소금들
그리고 펑 터지는 사고 소리가 나면 온동네 사람들이 화약공장으로
뛰어가곤 했지요. 가장 좋은것은 국민학교 동창회를 다시 가보면
친구들이며 동네 소식을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숙진 후배 이런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거에도 느꼈지만
땅이 크고 기름져서 그런지
꽃 군락이 한국보다 크고 우람한 느낌이 들어요.
철쭉사이로 걸을 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선배님들 말씀처럼 천국....
정보 위원장님 말씀데로 꽃들이 많고
탐스럽고 꽃사이로 걸을때 정말 기분이
황홀 지경에 있게 됨니다. 이런기분을 느낄수 있는것이
IICC 회원 이기 때문이라 생각 됨니다
철쭉꽃 사이로 산책은 아즉 끝나지 않었지요.
계속 산책 하면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보세요.
오늘도 요리 조리 꽃사이 사이로 모시겠습니다.
기대 하십시요.
이 주홍색의 철쭉은 대형 싸이즈라 놀랬지요. 분홍색도 크지만 주홍색은 엄청 꽃잎이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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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후배 말데로 여기는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한국에 비해
떠뜻한 편이지요. 겨울엔 장갑 마후라 없이 그리고 아즉까지 속내복 없이
살고 있으니까 정말로 날씨가 온화한 겨울 날씨고 여름은 완전히
한증막 같은 더웁고 끈끈한 날씨라 나무들은 아주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나무들이 그득합니다. 어느 하이웨이를 가든지 많은 나무들로
사시 사철 아름답지요. 제가 사는곳은 산도 없고 완전 평지 바다가 가까운곳
이예요. 교수님이 그런곳에 어느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잘 아시겠지요.
나요 증말로 꽃 많이 많이 즐기고 있지요. 한국꽃도 여기꽃도 다 내 마음데로
마음껏 즐기고 있답니다. 어제 붓꽃 전시회도 다녀 왔지요. 어머니와 아들의 개인전인데
60 여종을 키우고 있다는 군요.
정말로 붓 꽃이 아름 다웠지요. 사진 찍기가 쉽지 않었지만 조만간 올려 보겠습니다.
서순하 후배 안녕하세요.
이제 손은 많이 나셨는지요. 내가 지금 오른손으로
비료 45개를 망치로 박다가 손을 잘 못쓰는데 곧 낳겠지요
모두 나이 타인듯 해요.
어제 꽃속에서 한시간 동안 알게 모르게 헤메다
돌아 왔지요. 이곳 집 가까이 그런 아름다운곳이 있는것이
행운 이라 생각합니다.
?숙자, 숙자, 숙자,
요즘 좀체로 3기방을 나오지않는 관계로
이제서야 보았네, 미안, 미안, 아주미안,
시상에,,,여기도 버지니아?
?암튼 올봄은 우리홈피가 숙자 덕분에 꽃에 흠뻑 취했네...
천당이 따로 있남? 와알세이,,,,,
나한테만 살짝 말해보셔잉,
그 아름다운 철쭉꽃속에 모기새끼들이 수머있지비이?
음매에,,,난 그람시 귀경도 못감세,,,,,
순애후배가 말한데로 색갈 이름이 맞는것 같은데요.
확실히는 모르지만요. 헌데 사진상으로는 저 꽃들의 싸이즈를
알기 힘들지만 엄청 꽃잎이 큰데 놀랬지요.
내가슴을 뛰게 하는 철쭉 색갈은 바로 주홍색 입니다.
주홍색을 영어로 뭐라 하는지 그것도 모르면서 그꽃만 보면
가슴이 뛰려고 하지요. 주홍색을 아마도 그냥 오렌지 색이라
하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저 철쭉색이 뭔지 오랜지 보다는
더 붉은색이 도는데 이제는 아마도 색에 데해서 공부좀
해야 할것 같네요
숙자,
이꽃길을 따라 걸으면,
여기가 천국..?
착각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