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곳을 클릭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실행]을 선택하시면
슬라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동문사랑의 힘이 위대해보입니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 인천의 파워맨들~~~^*^
줄지은 관광버스를 보고 더욱 놀랬네요~
옆집행사를 보면서 저희도 흐뭇해집니다.
저희 동문산우회에서는 매년 3 차례 큰 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4월과 10월에는 모든 동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기 산행을 실시합니다.
봄에는 14대 정도의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600명 정도가 참석을 하고
가을에는 철도청에서 10량을 연결한 기차를 전세 내어 800명에서 1000명 이 참가하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인천 지역의 장애인(시각, 청각, 지체, 정신지체)들과 함께 하는 등산 행사 "아름다운 동행"이 있습니다.
7.산학아- 서방님 친구분들 그룹.... 이럴땐 모두 다 가시는가요?
권선생님: 5월의 장애우 동반 여행 [사랑의 동행]....은 제고 동창회의 고유행사인가요? 그 수발을 직접 다- 들으시는가요? 궁금-
"아름다운 동행"은
인중제고총동창회가 주최 후원하고 인중제고동문산우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장애우들의 소원 가운데 하나가
등산을 해 보는 것, 산 꼭대기에서 바다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무의도 국사봉을 올랐습니다.
정신지체우에게는 1명, 시각 장애우에게는 2명,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우에게는 4명 ~ 6명 씩의 동문 도우미가
버스 승하차는 물론 국사봉 정상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손을 잡기도 하고, 휠체어를 앞에서는 끌고 뒤에서는 밀고 ,
험한 등산로에서는, 장애우는 업고 휠체어는 둘러메고 ... ...
산 정상에서 50이 된 여자 시각장애우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 아, 바다가 보여요 !"
장애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보러 가기
권선생님, 요즘 일간지 몇개에 배재 국문과 교수가 장애인 문예크럽에 오랜동안 글짓기를 지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실려 그분을 치하드렸습니다. 참 할만한 일이에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제가 좋아하는 송명희 시인의 간증 시 입니다.
전 책 한권 제 독자적으로 저술하고 팔아 본 적이 없는데... 이분 송명희 시인은 20여권 시집을 출간하셨고
인세로 아파트도 사셨습니다! 그러니... 장애우에게 글짓기 가르치는 배재 국문과의 정문권 교수, 참 대단하지요?
김소월의 맥을 잇는 배재 문인이랍니다.
권오인 선배님
그 날은 나타났을 때 "빠삐용" 인가 했습니다.
함께 하신 멋쟁이 아내 덕이 아닐까 생각했지요.
그 날
하필이면
딴짓을 하다
선배님에게 딱 걸려 혼이 났지요.
그래서 미안해서 사진을 올려주신 것은 아닌가요?
그 장면이 생각나 혼자 웃어봅니다.
그리고 장애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산행 .....
저도 한번은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봄산행은 4월 18일 입니다.)
???권오인 선배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올려주신 "Power of Love" 는 남편과 같이 즐감하였읍니다.
남편이 산행을 즐기고 또 올려주신 그 음악을 무지 좋아합니다.
저도 더욱 튼튼해져서 저런 대열에 끼고 싶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남편이 사진올리신걸 보고 감탄했읍니다.
제고 친구애들만 봐도 권선배님얼굴이 떠오르는 건 무슨
연유일까요?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이 작은 눈발같습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보내 드립니다.
우리 산학이와 동문님의 모습도 예쁘게 찍어 주셨군요.
제가 3단지로 이사왔읍니다.한번 찾아 뵈야할텐데,,,,,
여하튼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그날 참석하여 주신 인일동문 두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