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경주에서
2010.04.20 06:10:05 (*.129.13.67)
진달래꽃 .. 벗꽃 너무 아름답구나 ~
좋은 시간 보내고 온것 축하 한다 ~
근데 ...
명애는 주름도 한나도 없네 ....
2010.04.20 12:57:04 (*.173.242.146)
10기의 두 보배가 드디어 돌아왔구나!
얼마나 수고가 많았니?
걷기여행중에
선배님들 45주년 기념 파티에도 참석하고
많은 선배님들 만나 뵙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보람된 시간도 가져보고...
경주의 만개한 벚꽃 사진 좋~다!
일단은 푸욱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중요!
2010.04.20 13:46:04 (*.106.10.84)
주름?
다리미로 다렸쓰!!!
원위치로 돌아와
빨래하고 점심 해
여수에서 사온 돌산갓김치에 빠져
밥 두그릇 뚝딱해치우고
만삭이된 배 들고 쉬러 잠깐 들렀어
내 방에 컴 하나 장만 했더니 뒤지게 좃네
칠화, 명애 잘 다녀왔구나 덜......수고 많이 했네.
오늘 아침 파익스픽 봉우리를 바라다 보니
아직도 7부 능선까지 하얀 눈이 덮혀있던데...
집 앞의 개나리가 노랗게 피긴 했는데
아직도 미련땜시 어정거리는 겨울 때문에 추워. 시려워~
벚꽃을 바라보며 봄의 훈기를 느껴본다. 고마워.
잘 챙겨 먹고, 밀린 잠도 보충하고...
그동안 수고한 네 몸 잘 추스려주길 바란다.
건강이 최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