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4.19 12:05:17
내소사 창틀.........이런 아름다움, 외국인들도 아름답다 하겠죠?
무슨 꽃일까요? 여러 형태의 국화.... 모란.... 그런데 딸기같은것도 있네, 뭔지 알아봐야지
2010.04.20 01:56:20
영희 후배 다니는 곳을 책상달력에다가 표시해야 할까봐.
한 주도 빼지 않고 어쩌면 그럴 수 있을까?
부지런도 하지.
사실 바쁘다는 건 다 핑계에요.
생각을 조금 전환하면 떠날 수 없는 건 사실 아무 것도 없어요.
아프면 아무 것도 못하듯이
아프다 생각하고 다 놔두고 떠나면 되는 건데.....
결론은 내 게으름을 탓해야 한다는 것.
진짜루 5월에는 어디든 갔다 올 생각이랍니다.
문의 색바랜 문양들 정말 아름답네요.
2010.04.21 07:31:57
아름다운곳에 다녀왔구나~~~
나무에서 한번피고 땅에서 한번 핀다는 동백이
가슴 저리게 하네~~~투욱~~ 꽃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듯해~~~
내소사 창살 무뉘 멋지지~~~~
건강하게 열심히 다녀~~~~
우리도 행복하게 ㅎㅎㅎ
2010.04.21 15:06:23
정말로 에너제틱한 영희야 ~~ 부럽고 부럽다.
덕분에 땅에 핀 동백꽃도 여기서 왕창 감샹하네 그려.
ㅎㅎ 옥인이 머리 위에 흰 동백은 처음 보는거구 ㅎㅎㅎㅎ
재미와 행복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 오늘은 더욱 보고 싶어진다.
2010.04.21 15:59:13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 하라면
저는 변산반도를 서슴없이 꼽는답니다.
채석강
선운사
내소사를 지나면 직지폭포가 별안간 큰소리를 내며 나타나지요.
직지폭포도 보셨나요?
저에겐 추억여행.....잘 보았습니다.
내소사 대웅전의 아름다운 창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