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더니,
"건강 빼면 시체"인 제가 독감이 제대로 걸려버렸네요 ^^;;
입 열면 [박경림 목소리]에
한마디 말하고 [훌쩍] 한 마디 말하고 또 [훌쩍]
목아프고 콧물나고 ㅠ_ㅠ
그냥 좀 있으면 나으려니~ 라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을 사다가 먹었는데,
아무리 먹어도 낫지를 않아...... ㅠ.ㅠ 결국 병원에 가서 주사까지 맞고 왔습지요 ^^a
졸음이 쏟아질 거라고 하더니, 정말 엄~~청 졸립니다 ^^;;;
그래도 주사맞고 처방받은 약 먹고 그래서~ 이제 조금 살아났어요 ^0^
벌써 인천 시내에 벚꽃이 만발하였더군요 ^-^
슬프게도, 병원 가는 길목에서 발견한 거지만 ^^;;;;
그래도 벚꽃 이뻐요~ ^0^ 으히히히
선배님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오오오오~~ 이번 독감은 엄청 독~하네요^^;;
저런,!!
선정후배가 아팠군요, 어째 뜸하다 했어요.
요즘은 날씨 때문에 아픈 사람들이 주변에 많더군요
오늘 동창회 총회를 인일여고에서 하는데
이번에는 어렵겠지만 다음엔 41기도 함께하면 좋겠어요.
그래야 선정후배 얼굴도 보고 그러죠.
오후나 내일 접속하면 많은 분들의 얼굴을 볼 수있을 거예요
빨리 몸 추스리구요
우리들은 보통 콜록콜록 그러는데
선정후배는 켈록켈록 그러네?
켈록켈록이 더 이쁜 의성어 같네요
나도 감기들면 켈록켈록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