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쯤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날들을 보낼 금재~~~
지난 어머님 돌아가신 상을 치루고 슬픔을 접을새 없이 바뻣던 금재~~~
그 바뻣던 날중 함께했던 기억을 떠오리며 사진 몇장 올립니다.
물론 금재는 상중이라 사진 올리는것 꺼려 하지만
14기 친구들에게 살짝 보여드립니다..
세번쩨 사진 정도 내려올 때엔...이게 우리집 같애.... 미선언니 사랑방엔 엄마그림이 이렇게 많은가...
하다가, 아 우리집이구나! 합니다. 사진이 모두모두 잘나왔어요. 다들 이뻐요. (미선언니는 왕년에 미스코리아 나갔던 분???)
이리해서 불쑥........14기 방에 들어왔네요.
안녕하세요!
14일마다 모임을 갖는 14기들의 아이디어 벤치마킹 할래요.
언제나... 누구든... 언니께 어깨 빌리자고 하면 선뜻내주시는
미선언니... 고마와여...
울반 반창회를 금재를 위해 날짜까지 땡겨서 했는데
금재얼굴 담아오지못해 속상했답니다...
우리의 영원한 꼼꼼총무님... 정봉연...
그동안 14기 울반을 위해 정리해온 앨범한권은 재산1호예여...
남는건 사진뿐이라더니... 2...3년전 사진인데도 언제 이런사진이???
하면서 열씨미들 보는거예여...
정말... 남는건 사진뿐이고 더하기 사랑이 듬뿍담긴 마음이 함께하지요...
금재야 잘갔다니 감사해...
엄니 안계서두 종종 얼굴 볼 수 있기를 바래... 너희 남편 사업이 한국에 오고가는일이
마니 생기면 네가 대신오구그래...
일본에 있는찬정인 요즘 뭐하나???!!!
찬정아!!! 잘 지내쟈!!!
너의 뽀얀얼굴 언제 볼 수 있는감???
미선 선배님!
저는 지난 주일 캘거리로 잘 돌아왔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꽃피는 나의 조국이 눈에 선한데 이곳은 아직도 눈발이 날리고 있었어요.
다시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