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봄 풍경이네요.

아스라한 이란 말이 저절로 생각이납니다.

제가 가장 가슴이 설레이는 풍경은 저렇게 발깃 발깃

하게 물오른 가지들의 살랑거림 인것을 아시는거 처럼

영희 후배님 just right moment 에 가져 왔네요.

가슴저미는 아름다운 음악

브르흐 바이오린 콘체르트 2 악장입니다.

9.김영희 님이 <우리나라의 봄사진>을 찍어다주어 고맙습니다.

우리의 최초의 여신인 정경화, 그녀가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해주어 고맙고, (사진엔 정말 젊네요-)

혜경언니가 이 음악을 들려주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물론, 막스 부르흐가 이 음악을 작곡해 주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슴벅찬 내밀한 기쁨을 표나지 않게 간직하고...... 하루를 지내렵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사진... 흔하디흔한... 들에 눈만 돌리면 보이는 우리네 정경들,   점점 이런게 좋고 귀하게 여겨지네요, 나이드는

푠가...)

난 버스 유리창에 비친 반사 개나리가 일품으로 보입니다.

올려다 보는 개나리꽃도 참 좋습니다.

멋있어요~~

나무를 피해보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안되더라구요.

향미후배 그 나무  좀 지워주세요~

그리고 광각렌즈?

그거 아직 안 배웠어요.(농담아님, 진짜모름)

이 사진은  삼성 #1 똑딱이로 찍은것이예요.

고마워요.

와~~아~~꽃 화관이 너무 예뻐요 ~~왕비 화관인가봐요 ~~

영희가 (김)  황태자비 같아요 ~~~아유~~예뻐라~~~

언니의 빤짝이는 헤어밴드를 보며

부러워서

난 언제 해보나 했더니

웬 화관씩이나요~~~ㅎㅎㅎ

고맙습니다~~

영희야!

출세했다.

그리 고운 화관도 써 보고

마음이 어떠셨을까?????

ㅋㅋ!

봄날 되면 약간 맛이 가서

꽃꽂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 종 있었는 데...

제가 정신줄을 놓은 것 같구먼요!

에이 모르겠다~~~~

정말!

인일홈피땜에 출세 많이 했죠 뭐~~~ㅎㅎㅎㅎ

!!

고맙심더~~~^*^꾸벅~~

언니두요~~^*^

순호언니두~~~!

아효~ 아효~ 못살겠다 끙~~~

지난 번에 입춘대길을 손수 써서 주엇잖아요

그 보답을 어찌 하나 했는데 이번에 갚았습니다

ㅋㅋ~

선배님들께서 예쁘다 해주심에,

미친척(?) 좋아하고 있답니다..

이번주나 담주 주중에 한번 나들이 오세요~~~^*^

제게 꼭 연락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