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은 비가 솔솔 오길래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를 빈들 빈들 거리며 돌아보니
우리집 가까이 화원들이 있어 이 고장에서 흔히들 심는 꽃이 있길래 홈피에 올려보며
그리고 옛날과 달리 계속 새로운 품종을 개발 하는지 전에 보지 못하던 새로운 꽃들이
제법 많길래 이곳 홈피에 즐겨 보시라고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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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
버지니아의 온갖 꽃으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봄풍경 한도 끝이 없네.
이렇게 수많은 꽃구경 시켜주니
식물원 갈 필요도 없구려.
버지니아 안 가도 편히 앉아서
구경하게 해주는 숙자에게 감사!
종심아, 오늘 비가 오길래 뭐를 할까 하고 차타고 빈들 거리다 보니 바로
우리집 가까운 곳에 유명한 맥도날드 가든이 봄 가을 일년에 두번씩 화원을
여는데 들어가 보니 새로운 꽃 종류가 많이 생겼드라고 옛날 같으면
꽃을 사서 심느라고 분주했을 텐데 이제는 심는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홈피에 올리는 것이 더 즐겁게 재미가 있구나.
선민아, 이꽃이 금낭화 인가?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어제 나도 이꽃을 찍으려다 각도가 잘 않맞어 못 찍었지.
정말 꽃이 특이하고 예쁘네.
다시 화원에 가서 나도 이사진을 찍어보고 이름이라도
알아 봐야 겠네. 참 꽃 종류도 수도 없이 많더구나.
오스트리아에서는 독일어로 Tr?nendes_Herz 라고 불리어 지는 꽃이 있어요
직역을 하면 "심장의 눈물"이랄까요... 꽃모양이 꼭 심장모양에서 눈물이 떨어질듯한 모습에서 그렇게 불리우지요. 꽤 싯적이지요? 같은 꽃이 한국에서는 금낭화라고 불리어지는 꽃이랍니다. ................................................................................................................................................................................................................................................
아래 금낭화에 대한 설명은 한국야생화 싸이트의 출처입니다.
금낭화 (Dicentra spectabi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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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선배님 IICC된 죄라구요? ㅎㅎㅎ
자진해서 죄인이 되셨지요?
아름다운 죄 입니다.
그런데
사실 죄를 지을때도 있어요.
허락도 없이 몰래 찍을때....
순하후배, 찍고 싶은 꽃이 있으면 귀찮지만 집 주인의 문을 두들겨
허락을 구하면 다 좋아서 오케이 하지요. 헌데 말없이 그집 잔디밭에서
사진을 찍은다면 아마도 경찰을 부르겠지요. 그래서 아제리아 가든이나
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는것이 제일 편하답니다.
공원가는것이 어느때는 그것도 멀다고 귀찬치만 꽃생각하면 보고 싶어
문을 박차고 나간답니다. 그래도 이곳은 거의 주택이라 꽃도 많이 심고
그래서 이조그만 도시에 화원이 두개나 있답니다. 가끔 스을쩍 찍을때도
있지요. 특이 내가사는 이웃들은 나를 아니까 경찰은 않부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