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요즘 발바닥이 불이나게 마냥 바삐 뛰어다닌다.
너무 예뻐서 내 눈이 호사를 마음껏 누리는데, 벗꽃은 언제 피려나
내 목은 하늘 향해 끝없이 젖혀지고.
쟤네들만 보면 엔돌핀이 팍팍. 며칠 있다가 복사꽃 보러 가야지.ㅎㅎ
2010.04.11 20:29:40 (*.54.79.106)
영숙이의 발거름을 상상하며 웃음짓는다
멋지다~
우리친구들 모두에게 전염시키면 좋겠네
인천대공원의 벗꽃은 아직 멀었던데...아파트주변은 벌써 봉오리가 쏘옥.
2010.04.12 18:09:04 (*.114.210.159)
전영숙 선배님,
매일 들어와서 선배님 올리신 꽃들을 눈팅만하다 나갔는데요..
혹시 선배님들 대화에 방해가 될까봐서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아름다운 고향의 꽃자태에 이끌려서 한마디 올려요.
이름이 같은 식물이라도 뿌리내린 곳마다 조금씩 다르고
우리나라 꽃이름이 정겨워요... 목련,복사꽃,벗꽃등등등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마지막 두사진이 제맘을 꼭 잡아요.
선배님께 고마운 맘을 음악으로 드려요^^
?건강해서 바삐 다니는 모습 보기 좋으네.
사진까지 찍느라 더 바쁘지?ㅎㅎ
?여의도 벗꽃 축제도
작년엔 4월 이맘때가 절정 이었는데..
올핸 날씨탓으로_________
근데,피기 시작 하면 금방 핍니다.
기다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