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10흘만에 늘가는 정원에 가니 처음보는 꽃들이 있어서 예전 같으면 참 예쁘다 하고
그냥 지나 쳣겠지만 IICC 회원이 되고 부터는 태도가 달라졌지요. 사진과 이름을 올려보는
재미가 아주 상당 하며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는 새삼스런 창조주에 대한 감사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그럼 이름과 함께 처음보는 꽃과 꽃나무를 올려 보겠습니다.
?
이름은 Sedge 라고 합니다 혹 전에 보신일이 있으신가요?
이 꽃나무는 Great Rose Mallow 라고 합니다. 나무가 크며 아주 장관 이지요.
이꽃나무 이름은 Red Japanese Fringe Bush 라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등꽃 같은 넝쿨 식물은 그늘을 만들어주는 아주 예쁜 노란꽃으로 이름은 Yellow Carolina Jazzman 이지요.
역시 Red Japanese Fringe Bush 입니다. 완전 타오르는 불길 같답니다.
이 화초는 Burgle Weed 라고 합니다.
돌담에 붙어사는 아주 작고 아름다운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벗꽃이 피어 있는 일본 정원이며 이 못에 연꽃이 피곤 하는데 아즉 철이 이르므로 연꽃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이연꽃이 바로 위에 연못에서 핀 연꽃이며 바로 작년 초 여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볼수있느 벗꽃 아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Creeping Phlox 라고 하며 정말로 보라색 카펫 처럼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꽃으로 오래 가며 매년 나옵니다.
이꽃은 아시겠지요. 바로 미제 오랑케꽃 입니다.어렸을때 내가 이꽃으로 꽃반지 많이 만들어 끼고 다녔지요.
꽃잎은 옥잠화 같은데 꽃이름은 알수 없지만 아주 예쁜 꽃이람니다.
이나무는 수국꽃으로 엄청 키가 크며 꽃이 활짝 피면 눈송이 같은 탐스런 꽃으로 내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지요.
이 히안하게 생긴 예쁜 나무는 바로 Japanese Maple 이라고 합니다.
이 아열대 꽃은 바로 베고니아 종류인데 아주 싱싱해 보이고 멋있군요. 온실에서 찍었습니다.
역시 온실에서 찍은 베고니아 꽃종류 입니다. 너무 화려해서 카메라에 담어 보았지요.
이철쭉 이름은 Lavender Spider Azalea 이며 전형적인 철쭉과 모습이 아주 다르게 생겼지요.
종심아, 정말 편지지 아주 멋지네. 벗꽃 놀이하는 사람들이 짝짝이 너무 근사하구나.
편지지 안에 종심이 글이 너무 시적 이라네. 방금 외출해보니 어느새 모든 나무들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잎을 돋아내다니 그리고 하이웨이 주변으로 하얀 도그우드와 핑크꽃이
얼마나 자연 스럽게 어우려 있는지 정말 자연은 아름다워라 !! 감탄의 연발 이었지.
역시 종심은 정열의 여인이라 확신을 했네. 저 빨강과 노랑의 복합 츄립을 좋아 한다니
틀림없는 정열에 넘치는 멋진 여자야 여자. 아마도 순자도 종심과 같은 과 라고 생각이 되네
순자도 원색을 좋아 하더라고 이몸은 아마도 반대의 여자라는 생각인데....
선민아 나도 저 Japanese Fringe Bush 를 찍으며 선민이 올린 인동초를 생각했는데
아마도 다른꽃이라는 생각이드네. 인동초는 넝쿨인데 내가 찍은 꽃은 부쉬 타입이고
그리고 나무 타입도 있고 그렇다네. 하늘 하늘 한것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
숙자,,,,아주 애쓰셨네,,,,
저 위의 이름 모를 돌에 낑겨 사는 꽃,
고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꽃이여어,,,,,
뭔가 야그를 속삭여도 될것같은 마음을 주는 꽃,,,,
내가 좀 수줍은 면도 있다닝게,,,,
Great Rose Mallow는 우리 앞마당에도 있는데,,,
내가 아주 크지 못하게 무척 억제하지비,,,
저위의 보라색꽃밑의 오렌지/노랑이 섞인 튤립을 한해에
먼저집이 언덕에 열린 하얀 쇠창살의 담으로 쳐 있었는데,
그 담을 따라서 주욱 그 한가지를 심었더니 한꺼번에 봄에 폈는데,
마치 수백마리의 훌라밍고가 다리를 꼬고 서서 자태를 자랑하는
아주 화려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었지,,,,
골프장안에 있던 호수를 내려다 보는 언덕위의 하얀집이였는데
그 한해의 봄을 그 꽃이 장식해 줬었지,,,,,
만개한 꽃들, 아주 즐겼네, 고맙, 고맙, 고맙,,,,
.
온 세상을 꽃으로 치장해 주는 봄에
난 감사하고 싶다.
온갖 색갈 품고 기다리던 겨울 나무에
용케도 시절에 맞추어 아름다운
색채를 제멋대로 뿜어내게 하여
인간에게 무한한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해 주니 말이다.
숙자는 식물 도감이라도 갖고 있단
말인가? 어쩜 식물과 꽃이름을
척척박사 처럼 알고 있는가?
봄에 내가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는
츄립인데 특히 색갈은 저 위의
빨강과 노랑의 복합색 츄립이지.
숙자 덕분에 온갖 꽃구경 잘 하네.
지금 이곳은 벗꽃 만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벗꽃 축제가 열릴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