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부활 축일을 맞아
백합은 아닐지언정 장미를
선사하고 싶다.
버지니아의 숙자에게 연어 색갈의 장미를
테네시의 혜경에게는 빨강 장미를
멀리 있는 친구들을 생각해 주는 따스한 마음이 가슴 깊이 느껴진다.
많이 많이 고마와!
아이들이 집을 떠난 후에는 접어 놓았던 부활 달걀 만들기.
정성스런 종심이의 부활절 축하 준비에 감동을 받아 내년에는 나도 한번
예쁜 테이블을 마련해 보고 싶구나.
장미도 곱고, 종심이 마음은 더욱 곱구나.
와아, 아침에 콤을 열어보고 종심이가 보내준 화려하고 예쁜 샐몬 색갈의
장미을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정말 특별한 부활절 을 맞고 있다네.
그장미 넘 예쁘고 어쩌면 저렇게 싱싱하고 화려해 보일까 나도 종심한테
화초를 선사 하고 싶다네. 보내준 샐몬색 장미에 감사를 드린다네.
와! 우리 모두에게!
역쉬 미선이 마음은
유채화 들판처럼
푸른 바다와
하늘처럼 드넓구나.
속이 확 트이는 기분드네.
땡큐! 미선.
,,,,,,,,,,,,휴우ㅜㅜㅜㅜㅜ,,,,,,
종시미에게 보낼 꽃을 준비하느라 이리 시간이 걸리고 어려벗네이,,,,
고맙다, 종시마, 백합대신이다,
장미꽃, 고맙다, 언제 받아도 반가운것,,,,
이 난은 우리 집에서 지금 네달채도 끄떡없이
싱싱하게 피어 있으니 워쩐 일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오래 피는 것은 유사이래 본 적이 없구마니,,,,
네가 있으니 이 방이 을매나 화기애애한지 모르긋다,
나도 숙자처럼, 네가 독일 간 동안에 워쩔지 모르긋다,
빨리 미서니가 고독을 씹는것을 끝내고설라무네,,,,하하하하
갸가 고독은 무슨 고독,,,,아마 노독잉가부다, 잉....
미서나,,, 제부도의 유채화,,,,정말로 정말로 아름답구나,
더구나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노독이 빨리 풀려 다음을 위해 재충전을 하기를,,,,,
숙자,
지난 가을에 말했둣이 앞에 우체통아래 슈럽을 다 잘라버리고 장미를 심었어
랜드 스케이퍼가 다 만들어 주긴 했지만 이제부터 관리는 내가 해야 겠지?
낙 아웃 심으라고 하는걸 우겨서 하이브리드를 심었어.
제일먼저 주의 해야 할께 무얼까?
벌써 콩알 만한 봉오리가 보이네.
겨우 7 나무로 시작하는거야.
작은 꽃밭겸 채소밭도 만들어 우선 글라디오라스, 상추 할리 혹스 콜롬바인 딸기를 심었네
도움 말 부탁해.
콜롬바인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심기 전에 사진 한장 찍었어.
딸기도 벌써 꽃이한개 피었네.
혜경이가 이제 장미밭을 만들었네. 장미 심을때 물론 비료즉 Bone meal 이나 포티시움, 머뉴어등을 섞어 심었겠지.
이제 심은지 얼마 않되니 물만 한달간 주면 될것같네. 한달후에 미러클 그로우 을 물에타서 일주일에 한번씩 주고
물은 목마르게 찔금씩 이아니라 매일이 아니드래도 일주에 2번 정도 아주 흡뻑 주길 바라며 물이 장미 잎에 가능하면
닿지 않도록 그래야 블랙 스팟이 않 생기지. 잎에 블랙 스팟이 생기면 결국 잎이 떨어지고 자연히 잎에서 일어나는
탄소동화 작용을 잘 못하게 되니 장미가 빌빌 거리고 싱싱한 꽃을 피지 못하네.
1. 미러클 그로우 --- 일주일에 한번씩
2. 물--- 일주일에 두번씩 주되 장미잎을 피해 뿌리에 흠뻑 젖도록 물을 주기를
3. 꽃이 피고 진후--- 사르러진 꽃 밑으로 3번째 장미잎 에서 clip 해주고
장미를 일단 양지바른곳에 심었으니 앞으로 물과 영양제 잘주고 꽃이 진후에 반드시
사그러진 꽃을 위에서 3-4 번째 잎까지 짤라줘야 또 새꽃봉오리가 생긴다네.
그리고 저 딸기는 새를 조심 해야되. 딸기가 빨갛게 익으면 새가 쪼아 먹는 바람에
수확이 힘드니 칸이 적은 철망을 딸기 위에 뒤짚어 씨워야 되지.
내가 혜경이 보여주려고 Hellebrose 를 사진 찍으려니 늘 얼굴을 땅에 박고 있으니
사진을 찍을수가 없네. 혹 햇빛에 예민 한것인지 모르겠네. 갈때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그 아름다움을 찍기가 힘들더라고.
그리고 넝쿨 장미를 키워봐 아주 멋있지. 그리고 장미 전문잡지인 Jackson & Perkins 의
전화 번호: 1-800-292-4769, jacksonandperkins.com 을 찾아보면 많은 도움이 될꺼야.
꽃은 하이브리드가 아주 예쁘지. 키우기는 슈라브가 케어후리라 좋고. 장미에 미치면
콤에 미치는것 보다 정도가 더 심하니까 적당히 미치도록....
혜경네 앞마당 너무 넓으네이,,,
게다가 집도 테네시풍으로 아주 중후하고 고풍스럽네...잉
멋져부려라,,,,역쉬이,,,,,,,,,,,,,,
딸기꽃도 자세히 보니..
아주 귀엽고 예쁘네.
꽃 식물에 박사 숙자가 있으니 울 3방은 걱정이 없구만.
혜경아!
순자, 종심의 물음에 답은 뭽니까?
기냥 평범하게....현경아빠 ?그게 정답이지...좀 싱겁긴 하지만
내 말 맞지비(순자 버젼으로)...대답하기요.
혜경아!
내가 좀 짖궂긴 하지...아이쿠 못나게스리
못말리는 짬뽕 기질이 있나벼....어쩌
나 혜경이에게 구박받으면 미서나 말려줘.....
내가 가끔씩....칼날, 불칼, 벼락대신(목소리 우렁차다고)하며 놀리면
그게 누군데....응 어떤 사람 그런 사람 있대...자기야 그러겠어...꿈 엔들 안그러지.
하고 놀려먹네.
그래도 소규모 1000명 정도 우리 교회에는 그게 작은 규모인데
앞에 나가서 선창으로 찬양 인도할땐
숙연해지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이젠 놀려 먹지 말아야지 한다네
좋은 음성 주신것에 감사하자 하며.
아ㅡㅡ 그거,
그러구 보니 난 35년동안( 우연 찮게 오늘이 우리 애니버서리 이네)
남편을 무어라고 불러 본 적이 별로 없는 가봐.
특별히 생각나는 이름도 없고 호칭도 없는걸 보면.
내가 필요할 때는 그냥 필요한 말 만 해 " 식사 해요" "전화 받아요" "이거 좀 봐요" 이런식으로,,,,
그리구 식구들에게 말 할때는 선민이 말 처럼 " 현경 아빠가 어쩌구 저쩌구.......
근데
선민이가 내가 : 현경 아빠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었나? 어떻게 알았을까?
순자씨!
아이고, 이모콘 퍼레이드 만드느라 수고가 많았네
고마와요!
어째 ,저 귀연 두 아이들 차이나타운을 걸어가는 느낌이 드네 ㅎㅎㅎㅎㅎ
혜경이가 35주년 애니버서리 로군. 축하하네.
헌데 우리는 애니버서리 한번도 기억에 두지를 않으니 결혼한지
몇년인가 따져 봐야겠네.어 그리니까 올가을이면 36 년 되네.
이 풍선에는 한글이 실리지가 않아서 왠지 모르겠지만, 결혼 기념일 축하하네.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
선미 함미 순자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