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친구가 월요일마다

평안 수채화실에 그림 공부 하러온다.

그 바람에 월요일이면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럼 친구 만나보고,

반색하며 반기시는 현애 어머님도 뵙고,

화실을 채우고 있는그림들과

아름다운 꽃 구경도 하고,

열중하여 그림 그리고 있는

제자들 보며 부러워도 하고,

연신 재미난 얘기 들려주시며

보배같은 손으로 꽃을 그리시는

현애 어머니 모습 보며 혼자  보기에는

아니다 싶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현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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