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우비를 뒤집어쓰고 그 밑으로 내려가는거라,,,,,

내려가면서도 여전히 와아, 와아하며 입을 다물지를 못하는 것이

올해 특별히 물이 많아 물구경은 실컷했네,,,,

우리 딸이 옛날에 고모가 브라질에 사셔 왔을떄만 해도

그리 물이 많지는 않았든 모양,

우와! 사진으로 보아도 장관인데

실지로 그 앞에 서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겠네.

나이아가라는 여성이고 이과수 폭포는 남성으로

비교하던데 맞는 말이구나.

순자야! 근데 카메라 새로 사서 찍었나?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구.

이 근사한 사진들 보여주어 고마워!

편히 앉아서 구경 아주 잘 했구나.

저렇게 물속 깊숙히까지 다리를 놓았지,,,저 밑에 두손 쳐든것이 나일세,,,,

야호이!!!칭구들아!!!!!이닐 3기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폭포라지???

제일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호수란다네,,,,,

저 우비쓰고도 상들을 찡그리는 표정들을 보아야 실감이 나지비???

맨 아래 물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광경을 보시겨,,,

떨어지는 소리가 을매나 장엄할래나,...

혹시 혜경이가 폭포떨어지는 소리를 올리실수 있을랑감?

이 폭포가 이루는 안개로 덮힌 환상의 광경,,,

폭포의 뭎이 저렇게 색갈을 이룸,,,

아마 물에 함유된 어떤 광물질???

맨 밑의 사진은 꼭대기 엘레베이터 타는 곳에서 맨 밑을 내려다 볼수 있도록

그물망으로 바닥을 해 놓았는데 정말로 앗찔, 와우가 동시에,,,,,

지금부터 쟝글을 차를 타고 비를 맞으며 들어가서

보트로 폭포가 흐르는 강으로 들어가서,,,,

폭포 바로 밑에까지 운전수가 짖궂게 몇번씩 들어가면

폭포를 맞으며 소리소리 질르기를 몇번씩,,,,

정말로 장관일세,,,,,,,,,,,,,,할말을 잃음,,,,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이 속에서 나오는 것을 참을수가 없도록 장관...

보트를 아주 폭포밑까지 몰고 들어갔다 나오는 광경.

저 밑에 보이는 노인어른은 81세. 작년에 부인이 돌아가셨다는데

아주 정정하시드구만, 이번 여행에서 제일 연장자 어른,,

아이구 전 무서워서 밑에 못 내려갈 것 같은데요.

요 밑에서 두번째 사진은 학예회 연극무대 같구먼요.

옥황상제의 따님과 사위!

이런 분위기쟎아요?

순자야!

나두 무섭다.

보트가 폭포 밑까지 들어갔다 나오다니!

위험하지 않나? 으으 무서워.

명옥 후배님

옥황상제의 따님과 사위라?

진짜 그럴 듯하네요.

순자, 이과수 폭포가 넘 멋지고 그야말로 장관이네.

게다가 물안까지 다리를 놓고 나는 저 폭포를 보기위해

남이 여행을 가야겠다. 어젠일찌 모르지만....

목사님과 손잡고?  손 않잡아도 다 알아요.

두분이 천생연분이고 넘 넘 사랑한다고요.

부부라 그런지 부부가 넘넘 닮었네요.

이과수 폭포 넘 구경 잘했고 아주 고맙다네.

언제쯤 여행갈까 생각즘 해봐야겠네....

그치? 숙자, 남편꼐 사진 보여드리고 꼬셔보드라고, 잉?

응, 물 깊숙히까지 다리를 아주 잘 놓았는데

정말 그 물의 흐름이 겁나지비,

겹겹겹폭포라면 맞아,

특히 물이 드물게 많은떄에 갔으니 진짜 장관을 본게야,

천생연분? 그기 다 괜시 되능기 아니야.,

을매나 몸고생/마음고생으로 열번 도망가려다가 붙들려 산 나머지라오,

흐흐흐흐흐 그러다보니 서로만 쳐다보고 살수밖에 읎응기 닯을수밖에,,,,,잉,

은제건 남편이 가잘떄 가시되 체력단련은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거구만,,,

?방장, 내 통역해드리리다,

그 말쌈/질문 전해드렸더니 씨이익 웃으시더이다,,,하하하하

Soonja,

These are great! Amazing water falls!

I have trouble with my internet router that connect to my computer.

I can not access Korean now.

What happen to your camera?

Some photos are almost black and white. Is it water damage maybe?

혜경, 혜경,

정말 고마우이,,,,,,

딱 알맞는 음악을 올려주셨구려,,,,

응, 카메라는 손에 잡힐만한 제일 작은 싸이즈 캐논인데,,,

아마 내가 거기서 워찌워찌 비닐봉지 쒸우고 젖고 하는 동안에

무엇을 만졌는지 나중에 흑백이 되어버리드라구,,,

지금은 괜찮아요,

저 'How Great Thou Art!'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중의 하나이지,

제일 좋아하는 것은 'The Old Ragged Cross'=갈보리산위에,,,

음악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해주는 혜경이 다시금 고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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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glad  you like that music and your camera is fine.

That is my favorite song too.

I will come back  in Korean when my router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