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펄펄 내리고..

올해는 정말 꽃샘추위 한번 제대로 한다.

 

황사도 불어대고 아직도 쌀쌀하기만 한 날씨에

목이 움츠러 들지만 마음 속에선

꽃바람이 솔솔 불어 지난 사진을 들추어 꺼내 본다.

 

몇년전 진해 벚꽃 구경 사진들이 있길래...

보통 4월 초순경이 한창일테니 아직은 필 때가 아니지만서도,

사진으로 먼저 벚꽃 나들이를 나서 본다. 

 

여기는 해마다 벚꽃 축제 때만 개방한다는 해군사관학교..

저 뒤에 해사졸업생전사자추모비가 서 있고 해사 생도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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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옥포만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기에 역시 바람이 많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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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모형 ~  내부도 공개되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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