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3기방 불꺼지지 않게 노상 노심초사
온 정성을 쏟으며 우리를 부추겨 주는 선민 방장에게
그윽한 후리지아 향을 후 불어 보낸다.
형오가!
종심아!
이게 우얀 일이래요?
부끄럽게....
오늘 12시에 오혜숙네 결혼식 다녀오고
프라쟈호텔 커피숍에서 혼주가 사주는 차 마시고...거의 대추차 마시는데
가루탄거 같은.... 내사 못 마시것다, 할 수 없이 제일 싼 우유,,그곳은 그래도 8000원 이지만...
니가 애기냐...고롤땐 차라리 밀~~~크 해라...놀린 친구도 있었지.
그 애들이 내 높으신 차의 입맛을 이해 할 수가 있겠나
차라리 300원 짜리 파출부커피는 입맛에 맞지 ㅎㅎㅎ
직업상
나 같이 여러 곳 고급 호텔 차를 마셔 봤지만...형오기네 대추차가 으뜸이지.
형오가!
열심히 해서
프라쟈호텔로 입성하거라...속으로 그리 생각했도다.
형오기네 대추차 얘기하며...인숙이랑
형오가
귀가 간질간질 안 하셨남요?
형옥의 꽃뜨루 덕에 차를 열심히 다려 마시고 있지 자나깨나 요즘
대추차로 장복을 하고 있다네. 그효과 아마도 오래 남기를 바라며
예전엔 생강 그리고 파뿌리, 오렌지 껍질도 함께 넣어서 마셨는데
형옥의 말데로 대추만 많이 넣어서 다려 먹으니 넘 좋다네 고마워요.
종심이가 2000 고지에 오르기로 함께 한다 하더니 미제 햄버거 먹은 우리들보다
독일제 핫덕, 싸워 크라우트 먹고 산 종심이가 더욱 힘이 넘치는구먼. 이러다간
아마도 그리 멀지 않아 2000 정상에 기를 꼿을께 분명 하네.
우리 방장님은 곧 2000 고지 축하 잔치를 열 준비를 지금부터 준비 햐셔야
될듯 싶은데. 아마도 챙기름 선물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이 잔치는
인일 모두의 잔치가 될듯 싶으이....
선민 방장님,
나 형오기요, 우쩐대요?
오혜숙이네 혼사에 꼭 가려했는데,
에구에구.... 깜막하고 참여 못해
시방 마음이 아주 난감한 상태랍니다.
이번 주일(21일)에
우리 꿏뜨루에서 아주 특별한 예배 모임이 있었거든요.
'작은 콘서트'라고 해도 될 만한 그런 예배모임이었는데
전국 여러곳에서 손님들이 오시는 터라 아무래도 쥔장인 제가 준비할 일이 많았지요.
그 일 준비로 신경 쓰다보니 그만 깜빡 잊고 말았답니다. 에구에구...
꽃뜨루 대추차는 그냥 아주 촌티나게
완존 대추만으로 달여낸 차인지라 드시는 분에따라
소박 순수한 점은... 아마도... 인정하실거라 여겨지네요.헤헤
방장님의 칭찬에 형오기 시방 기분 엄청 업되어 있는 것 아시지요? ㅋ
프라쟈 호텔 입성은 한 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소문이 나면 그리될 가능성도 있으니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짜백이의 자세로 정성을 다하렵니다.
인숙이도 결혼식에 왔었구먼유? 에그 보고 싶었는뎅.
이종심 선배님, 후리지아 꽃이 예뻐서 홀려 들어왔어요.
그런데 고형옥 선배님의 향 좋은 차도 있네요.
한선민 선배님, 저도 한 잔 마시고 갈게요. ^ ^
나도 항상 수고 하는 선민방장께 꽃과 함께 손수 끊인 대추차, 그것도 우리 정원에서 수확한 대추로, 를 이 아침을
함께 나누고 싶다네. 저찻잔은 딸이 영국에서 인턴쉽 할때 함께 여행중 다이나 공주가 살었었던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이 등극하기전 까지 살었던 켄싱톤 궁전 샵에서 수베니어로 산 찻잔이네.
빅토리아 여왕의 인스피레이션으로 디자인된 찻잔의 V 는 바로 Victoria 의 첫 글짜 인데 우리 함께 즐겁게
우리집 뒤란이 내다 보이는 다이닝룸에서 대추차를 마십시다요....
형오가!
요새 형오기가 얼굴 자주 보이니
흐믓하다
오늘 날ㅆ는 잿빛 하늘에 바람은 세차게 불고
은근히 춥고...
겨울이 떠나지 않으려는 몸부림인지... 을시년스럽고
6시에 고객 만나 저녁먹고...29살 짜리 고객
덕분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칼질도 해 보고..
.
집에 오니 부담도 되고, 많이 고맙기도 하고,
한 후배가 3기언니들은 인일의 자존심입니다.
라는 극찬도 해 주고
총 동창회장님 벌써 내년을 걱정하는 전화도 받고
그 큰 생각을 하시는 모습에서....
가수 김수희씨의 노랫말 처럼 한없이 작아 지기도 했지.
자기처럼
사랑을 나누는 우리의 안방마님 친구들이 있어
오늘 난 참 행복하다
숙자야!
아름다운 꽃과 정원이 보이는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그 것도 손수 농사하여 수확한 대추로 끓인 차를
영국 공주가 살았던 곳에서 산 찻잔으로...
뒤란이 내다 보이는 곳에서...
그 차를 마시며 황홀해서 잠을 잘 수가 있겠나?
I I C C 1박 2일 양평에서
도란 도란 얘기하며
새벽 3시반이 넘은 시간인지
영주는 약간 취했고...
그때 미국 숙자에게 영주 휴대폰으로 돌려가며 전화 걸던 생각이 나네.
전화 끊고 자야겠지 할때 초저녁 부터 일찍 자던 유교수는
그때 아침이라고 일어나고....
5년후 각본 쓴 숙자네 오양간에서
"이긴 사람만 잘 것" 하며 웃던 생각이 나네...다 같이 웃자고...
오늘 작은 김정숙이가
조영희 비아그라, 선민 각본 우스웠어 하며 함께 웃었네.
쫑시미가 2000고지를 향해 돌진 해 보자구 하더니만
드뎌 작업개시를 본격적으로 하셨구만!~~~`
옳커니!
사진첩에 들은 고 이쁜 사진들 착착 올려보시게나~~~~
오늘 눈코뜰새없이 바빠 종심이랑 통화도 제대로 못받구.....
맨 날 오늘 같으면 나 동인천 재벌 될텐데......
늦게 수케쥴 잡고 나타난 기숙이랑 남북이 땜시
오늘 엔돌핀 도파민 생산 공장이 훌 가동
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밤을 갖었다.
봄꽃색갈로 화사하게 단장하고 나타난 기숙이랑 남북이~~~
파스텔톤 분홍빛이 잠시 꽃동산에 꽃님처럼 이뻐보이고
기숙이 갖고온 앨범으로 추억에 젖어 학창시절도 거닐어보고.....
남북이 웃기는 야그에 양념보태는 기숙인 증말 웃겨!
나 오늘 진정 기막히게 행복한 하루 보냈네!
선민방장아~~~~
우덜 미국 여행 소설쓰는데
기숙인 선민이 가면 꼭쫓아가지만
선민이 안가면 절대루 안간다하니
니들 모종의 밀담이나 계약을 맺은건 아닌지?
나 고것이 궁금타!
종심아~~~~`
니 사진 올리느라 애쓰는 동안
나랑 남북이랑 기숙이가쏜 갈비 먹었쓰~~~~~
담에 돈 벌면 또 쏜댔어!
그런데 요번달까지만 돈벌고 스톱이래
그래서 내가 돈버니 담번엔 내가 쏜다했지!
그땐 함께하자!
기숙이 디게디게 웃겨!
남북이랑 막상 막하야!
조용한줄 알았드니 은근하게 웃기는거있지1
요즘들어 젤루다 재미난 날이였어!
날마다 오늘같으면 미서니 명줄 짧아져
웃다가 기 다뺏겨뼈려서.......
종심이가 아주 예쁜 생각을 했네.
나두 항상 선민이가 3기방을 지키느라 수고하는걸 감사하면서도
이렇게 꽃과 차의 향기를 보낼 생각은 못했거든?
나두 언젠가 우리 앞마당에 핀 더그우드로 만든 꽃사진으로 함께 하구싶다.
수고하는 방장 선민이 고맙구 생각 깊은 종심이도 고맙다.
숙자는 정말 집에서 기른 대추로 대추차를 만들었구나.
만드는 방법도 좀 소개를 하지?
벌써 어디에다 소개를 했나?
내가 요즈음 학교 전시일로 또 사진저장했던 하드가 죽는바람에 100기가바이트가 넘는
사진이 없어져서 정신이 없었어.
다행히 디비디로 남긴 백압은 좀 있지만
대부분 포토 삽으로 수정한 사진들이라 많은걸 잃어버린거지.
너두 사진을 많이 찍기 시작하면, 꼭 백압을 만들어서 따로 저장 해야해.
난,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도 죽은 적이있고 , 외장 드라이브로 또 이번에는 가지고 다니는
디스크 드라이브 가 별안간 죽어서 사진많이 잃어버렸거든?
급한 마음에 프로페셔널 드라이브 복구하는데 보냈는대도 결국은 못 찾는다고 해.
오래 남기고 싶은 사진들은 CD로 다시구어 놓는게 좋을것 같아.
자아! 이제보니 3기방 나같은 사람 읎어도 쫑시미땀시 충분히 왁자지껄하구마니,,
갸는 뭐 나땀시 왁자지껄이라는디 오늘 확실히 밝혀졌구마니, 누구땀시인지,,,,
형오기 대추차, 숙자네 저 분위기 있는 정원, 빅토리아 여왕이 마시던 혼이 있는 찻잔,,,,
미선이 재벌이 될 가망성이 있다는 야그,,,,,방장 칼질한 야그,,,,,
숙자네 오양간 야그,,,,
?에구! 또 혜경이 사진저장을 잃어 고생한
야그가 방금 떳네에????
?자! 내사메, 잠시 잠복할텨어!!!
?계속 이방이 왁자지껄하면 종시미 탓이고,
조용하면 내탓이고 뭐 그럴꺼기구마니,,,,,
순자,
무슨 잠복같은 소릴해?
난 저기
와플처럼 생긴 성당 속에 들어가 보아서 너무 좋았겠다 하고 부러워 하고 있는 중인데.
말한것 처럼 참 황당하네 .
한 몇천 이미지 잃어 버렸지만 다 중요 한건 하니지만 몇시간씩 눈 빠지게 수정한
사진들은 너무 아까워.
특히 외국이나 타지에서 찍어온 것들.
순자도 이번 남미 여행 사진 꼭 백압 으로 다시 저장해서 여벌을 만들어 놓아.
특히 아마존 사진들.
거길 언제 또 가게 되겠고 또 그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만 살겠나?
좋은 기록이지.
잠복 같은 소리 말고 어서 남미 이야기 와 사진 이나 계속 보여 주시게.
남미는 생각 처럼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것 같으니 말이야..
나 형옥의 꽃뜨두 덕에 잊어 버렸던 대추차를 다시 마시게 되었지.
형옥이 말로는 그냥 대추만 넣고 끓이라 하여 그리 마시는데 넘 맛이 좋네.
요즘 자나 깨나 대추차네 그 효과가 오래 가기를 바라지. 혜경이도
아예 대추 나무 하나 심어 보라고 수확이 아주 대단하다네.
순자야 무슨 잠복이라고 그대 없으면 우리 3기가 재미가 없다네.
종심이가 독일 가 있으면 이렇게 분주하지 않을텐데 그때는 순자가
바톤을 받아 열심히 뛰어야 한다구 그러니까 지금 부터 슬슬달리기 시작해야겠지.
아주 예전에 시어머님이 오실때 갖고 오셨는데 에미 옆에 나는 뿌리를 옯겨 심은 것이지.
그냥 자연으로 잘도 자라지. 작년에 처음 말뚝 비료을 몇개 밖어준것 밖에. 에미는
7년전 허리케인이 올때 그냥 넘어가 버렸지.
올해 큰 기대가 되는것은 바로 왕대추 나무인데 꼭 작은 사과 싸이즈 만하고 질이
아주 연하고 맛이 있다네. 왕대추는 그냥 먹는것으로 하고 보통대추는 먹기도 하고
말리어서 차 대려 먹으면 좋지. 오늘 바로 각 과일 나무에 비료 말뚝을 밖을것이고
또 나무 주위로 넓게 마뉴어를 뿌려 덮을 예정 이라네. 한국서온 대추차는 감미를
했을것이야. 그냥 대추차는 슬로우 쿠커로 하면 안성 마춤이지.
엘에이에 각종 과일 나무와 씨를 파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왕대추 나무를 샀지. 우리 감나무는
미국 너서리에서 친구가 사서 심어주고 간것인데 아주 잘되네.
여기 주소가 있네. Holt Garden Center : (909)625-4577, (909)625-1120
주인 이름은 Michael Y. Park , 여기 한국인들 거기서 감나무며 대추 나무를 사서
키우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과일 생산을 잘하고 있지.
혜경아~~~~`
너도 남미에서 찍은 사진 올려봐봐!~~~`
그사진 백업 시키지 않어 다 날라가버린건 아니겠지?
그런데 그화병에 꽃 너무 아름답구나.
꽃색갈 죽이누나!
순자야~~
너 공갈치는거지?
종시미는 4월말까지 홈피에서 왕왕대다 잠작할것이여!~~`
갸가 독일가면
인터넷 죽여버린다구했어.
계약기간이 5년씩이라나해서
이제부턴 한국채류기간이 길어지는고로
생으로 요금나가는것 아까우니 그냥 죽이라고 내가 말했거든...
선민방장 돌 날라 오는 소리
이럴땐 도망가야......
,,,,,,,,이제부턴 한국채류기간이 길어지는고로
생으로 요금나가는것 아까우니 그냥 죽이라고 내가 말했거든.,,,,,,,,,
미서나, 왜 니가 콩나와라 팥나와라 야단이다냐?
왜 곳감나와라 대추나와라 통반장 다 하고 난리다냐?
종시미가 그돈 읎어서 못살줄아냐?잉?
나는 인터넷세상이니 한국있음 워떠코, 독일있음 워떠냐고 발써 짜발렸는디,,,,ㅊㅊㅊ
내사 못 살긋다,
갸 종시미, 독일가서 을매나 있다 온다던???
ㅊㅊㅊ큰일은 나구 봤구마니,,,,,ㅉㅉㅉ
종심아!
미서니 말 듣지 말고
순자 말대로...
개인을 주는 것도 아닌데..
그 오랫동안 독일에서 살았는데....독일 국가에 기부한다 생각하고
인테넷은 꼭 연결하기
그대가 있어 울 해외 친구들과
국내 미서니를 위시해 많은 친구들이..
또 양국씨 까지....
또 후배들까지.... 옥인 등 해외후배까지....국내 명옥이 광숙이 순호 영주 산학이 까지
올매나 위안과, 따뜻함과, 동문의 사랑을 느끼고 있는데...
미서나!
졸대루(형오기버젼) 참견하지 말 것이니라.
2000고지를 바라보는 싯점에서
다운 되는 말은 하지 말기를.....
빨리 동인천 재벌되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동기회장님 봉사할께 하는 말이나 나올 수 있도록(친구들아...우리가 도와주자).
지금 종심이가 사진 잘 올리지. 박할머니 편지지 잘 활용하지
위로 쫙 뻣치는 분수 물줄기인데...
감히....
(꼴밤감)
혜경아!
이 재밌는 야그가 벌써 뒷장으로 왔노
숙자 말대로 형오기가 박사인데...
내가 어딘지 글로 썻지만...생강등은 계피랑 함께 끓이고...
대추차는 (형오기는 폐백 닭위에 쓰는 튼실한 좋은 대추로 대추 양을 넉넉히 넣고, 한번 끓이고, 또 한번 재탕)
진한 대추차 이네
장에도 좋고 또 뭐라했나...형오가 다시 답을 원함.
친구들아
나도 그간 사진 찍은 것이 제대로 정리를 못했는데....
순자도, 나라별로 구분을 잘해 어디 하면 금방 찾을 수 있도록 자료를 잘 정리 하시길...
고 쓰잘데 없는 잠적...고론 말은 열중 셧 하고 뒤로 보내시고....
숙자는 잘 분류하고 저장 잘 하고 있지?
음~~~
그윽한 후리지아 향기가
우리 3동에 진~~~ 하게 흘러 넘치네!!
늘 애쓰시는 3 동 방장님,
오늘같이 황사바람 심한 날
형오기는 차 한잔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