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아주 아주 오랜 만에 소래 포구에 가보았다.
몇년 만인가?
생각도 나지않지만
초등학교 소풍날이 였었나? 천길 낭떠러지 처럼 아래가
내려다 보이던 철교룰 끝내 건너지못해
한 참이나 비잉 돌아 터덜 터덜
혼자 집으로 돌와왔던 기억은 난다.
가물 가물한 기억을 아주 무시 하는듯 높게 지은 건물들 파킹 랏,
온 갖 산 생선. 절인 생선, 말린 생선을 쌓아 놓고 호객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
너무나 기대 하지 않았던 풍경에 잠시 어리둥절하다,
천천히 상점을 지나다 유난히
싱싱한 주꾸미 쟁반앞에 눈이 머문다.
베이스 볼 캪을 눌러 쓴 젊은 여인이 내게 묻는다.
사진 을 찍으세요?
네.
여행 많이 다니세요?
네 좀,
좋겠다.
왜 ? 휴가 내서 가면 않되요?
않되요 , 이틀마다 산 생선에 물울 갈아 주어야 해요.
아 아~
묻지도 않는데 여인은 계속 한다.
내가 지금 마흔 셋인데,
어머, 스물 아홉 으로 밖에 않보여요 ( 너무 속을 보였나?)
육십 까지만 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할 꺼에요.
그럼요ㅡ
너무 젊어 보여서 그때도 아마 마흔 정도로 보일 꺼에요
( 위로가 되었을까?)
사진 좀 찍자고 하니까 아주 수줍은 모습을 한다.
펄 펄 튀는 생선을 들어 보여준다
입을 크게 벌리고.
꽃게도 만지고.
먹물울 죽 죽 내뿜는 주꾸미.
반 평 남짓한 공간에서 먼 곳인양 밖을 본다
그래도 밝은 웃음이 곱다.
반평 남짓 공간에 보이지도 않는 밧줄에 단단히 발을맨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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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형오기도
모처럼
조용히
음악 감상, 사진 감상 중이라오.
연휴기간이지만
멍하니~ 집에 있기도 갑갑하여
꽃뜨루에 나와 빈 공간에 홀로 앉아
컴 속의 꿈꾸는 여인의 미소를 보며
그녀의 꿈에 동조하며
편안히 바이올린 선율에 젖어본다.
고마워요.
혜경아!
커피 향이 아주 좋구나.
세상 참 번개 같다는 생각하며
테네시라고 했던가? 그곳엔 눈이 많이 오지 않았는지
(버지니아엔 눈이 엄청 왔다는 것 같은데)
궁굼해진다.
선민 방장님,
새해에도 존 일 많이 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그대의 수고하심을
멀찌기 지켜보기만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감동하고
고마워하고 있다오.
3동 친구들아,
모두모두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이곳 뉴스에는 오늘 밤에도 눈이 온다는 소식!!!
가는 겨울이 아쉬운 마음을
눈으로 쏟아내는 듯......
내가 첫딸을 낳던
1974년 2월에도 눈이 아주 많이 왔던 기억이 새롭고,
아니~~, 그 몇 해 전 내가 초등학교 교사였던 시절의 2월에도
눈이 아주아주 많이 와서 겨울방학이 끝났음에도 개학을 못했던 일이
떠오르네.
혜경아,
나는 차 끓이고 달이는 일과,
천연 비누와 화장품 만드는 일에 아주 재미를 붙여서
요즘은 글을 쓰기는 커녕 책 한권도 제대로 못 읽고 있단다.ㅎㅎㅎ
그런데 가끔 조용히 혼자 앉아 있는 시간이 되면
왠지 마음이 싸아~~~ 하니 시려올 때가 있어요.
그게 책읽고 글쓰는 등의 일에서 멀어져 가는 어떤 상실감 비슷한 것 같기도 해.ㅋ
암튼
혜경이 올려준 사진과 음악 음미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보낸 것, 아주 좋았어.
난 '사진'을 잘 모르지만 나름대로
차분히 작품 속의 인물과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고나할까?
.
어제 가족들 모여 즐거운 명절 지내고
오늘은 한가함을 즐길 형옥이!
꽃뜨루에 나와 사진 감상하며
아름다운 선율에 취하여
꿈속에 빠져있는 형옥이 그려본다.
언니들이 여기에 모두 계시네요.
전 올해처럼 편안한 설은 생전하고도 처음이에요.
오늘같은 날 꽃뜨루에서 음악감상하면 정말 환상일텐데................................
선민언니 요즘 바쁘셨나봐요.
하긴 설인데 한국의 엄마치고 안바쁜사람이 있겠어요?
역시 이런 음악이 듣기에 편안해요.심각하지않고.
반갑게 우리방에 찾아오신
명옥후배와 인옥후배님께도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
오늘은 어제보다 한가하니까
장미 동산이나 들락거리며
심심풀이 하고 있지요.
제목따라 들어왔어요.
오랫동안 못가본 그곳의 기억이 아물거리는데,,
꿈꾸는 여인의 모습에서 제 맘이 바이올린 선율처럼 아리 아리 해졌어요.
흑백의 색갈속에 저 나름대로 색갈을 그려놓다가
다시 보이는 그대로 절제감을 가지고 봅니다.
그여인의 "삶"이 저에게도 바로 가깝게 닥아오면서
그녀의 미래를 같이 꿈꾸게하는군요.
추억이 아름다운 건지,
여인이 아름다운 건지
꿈이 아름다운건지
아님
옥인 후배 맘을 아리아리하게 한
상상의 멜로디가 아름다운 건가?
활 끝에 매달린 나비 닮은 소리가 여인의 삶의 무게를
잠시 끌어 올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께 합니다.
여행은
물론 즐거웠겠지요?
쇼팽의 나라 폴랜드라 했지요?
김혜경 선배님
제목을 "꿈꾸는 여인"이라 하셨네요.
제 눈엔 그냥 억척스러운 여인으로 보였는데 말입니다.
건드리기만 해도 먹물을 쭉쭉 뿜어대던 낙지
얼마나 힘이 세던지 물속에 잡아 넣어도 다시 뛰쳐나오던 광어
그 모든 것을 능숙하게 처리하던 손놀림
저는 무서워서 멀리에 서 있었지요.
그런 것들이
선배님의 손을 거치면 작품이 되네요.
신기할 뿐입니다.
인천엔 아직도 기억할 만 것들이 많지요.
만석부두에 양동이 들고 갓 잡아올린 새우를 사러가는 행렬
예전엔 인천의 분뇨를 다 수거해 이곳에 버렸다고 이름이 지어진 똥마당
그곳에서는 꽃게를 배에서 사면 허름한 식당에서 맛나게 꽃게찜을 쪄서 내어 놓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엘로우 하우스가 아직도 번호를 달고 장사를 하는 신흥동 골목등등
그런 곳들을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산학 후배님,
덕분에 살아서 펄덕이는 생선들로,
리듬을 부쳐 손님을 부르는 상인들의 높은 목소리로
활기가 가득한 어시장의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예상 밖으로 침착한 여인을 만나 잠깐 얘기 할 수 있었어요.
인옥씨에게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세요.
인천에 살때도 인천을 잘 모르고 지냈기 때문에
말만 들어도 흥미가 진진 합니다.
다음에 꼭 보여주세요.
3기 선배님들 방이 훈훈합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불쑥 들어 왔는데 야단도 안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천에 살다보니
그래도 인천에 애착이 많아
무엇이든 예사롭게 보이지를 않지만 별반 아는 것은 없답니다.
서울에서 놀다가 인천에 내리면 괜히 마음이 푹 하고 놓이는 까닭은
아직도 내가 인천 촌년이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제가 단편을 하나 쓴다면 그것은 분명 인천이 배경이 되겠지요.
제가 알고있는 인천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중의 한 곳을 소개했을 뿐인데........다음엔 더 더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세상사 어느 것하나 의미가 없는 것은 없을진데
단지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의 차이겠지요.
혜경언니 말씀처럼 저도 인천에 살 땐 인천을 전혀 몰랐어요.
오로지 집과 학교밖에는 가본 곳도 없었고.
그래서 더 내면의 세계에 빠져들었는지도 모르지요.
후배님들 덕분에 새롭게 아는 게 많아집니다.
혜경이의 열정엔 그저 입이 벌어지누나!
그 바쁜 일정에 사진기가방 열심히 메고 다니드만
소레포구가지 가서 사진을.....
언제쯤 혜경이를 또 볼수있을까?
만나서 콩죽두 감자전두 같이 먹고싶었는데
아마 그곳에두 혜경이 사진재료들이 있지 않을까?
함께한시간두 짧았지만 이야기 나눌시간은 별루 없었던것같은 아쉬움이.....
건강하여 좋은사진 많이찍어 올리고
좋은음악두 듣게해주고...
두루두루 고마운 혜경아~~~~~~
미선아,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많은걸 받아서 정말 고마와.
꽁꽁 묶어 싸 준. 김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
이제 까지 먹어 본 김 중에서 제일 맛이 있는거 같아.
설마 손 수 구운 건 아니겠지?
그래도 잠깐씩이라도 얼굴 볼 수 있어 좋았어
사랑방 덕분에 친구들도 만나고.
그 감자전은 꼭 먹고 싶었는데........
혜경아
맞아.
나두 미선이가 보내준 김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거든.
설에 몸살로 꼼짝 못 했다는
미선이 다시 등장하니 살아난 모양.
기쁘다 미선 오셨네!
형옥이가 저런 여유도 누리고......
그 마음이 부럽구나!
늘 우리 3동 친구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친구~~
마음 맑고 곱고 진솔한 친구!~~~
애들아~~~~`
언제 형옥이네집에 한번 안모일래?
진히디 진한 대추차 생각이......
앗,
글이 뒷장으로 넘어갔네.
앞장에서 미선이 글 퍼다 실어놓고 댓글 좀 달아야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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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송미선
형옥이가 저런 여유도 누리고......
그 마음이 부럽구나!
늘 우리 3동 친구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친구~~
마음 맑고 곱고 진솔한 친구!~~~
애들아~~~~`
언제 형옥이네집에 한번 안모일래?
진히디 진한 대추차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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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진하디 진한 대추차 왕창 끓여놓고 친구들 올날 기다릴게.
근처 꽁보리밥집에서 푸짐한 나물에 밥 비벼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아, 그 집 갈치조림도 맛나지롱.
봄이 오면
울 친구들
산과 들로 나다니느라
꽃뜨루 올 일이 좀처럼 쉽지 않을 것 같으니
봄님이 오시기 전에
모여 모여~~~
우리 수다좀 떨자구요.
꽁보리밥 정도는 내가 쏠만 혀유 . ㅋ
형옥이가 황공하게두 열심히 글올려주고
꽁보리밥 쏜다고라고라~~~~~~~~
난 갈치 조림에 입맛이 더 땡기누만요
그런데 미서닌 요즘 허해져서
형오기가 대린 진한 대추차 생각이 간절하다오
종시미가 치즈케익 구워 올때까진 내사 못 기둘릴것 같구유
은제 발길 땡기면
형오기두 보구 몸보신두 하구
님두 보구 뽕두 따러 갈거구만요!~~~~~
저두 꽁보리밥 갈치조림 먹고 시포요.
그리구 그 정도는 저두 쏠 수 있걸랑요.
전에 단월드 다니는데 도복에 이름을 쓰거든요.
시상에 장조림이란 분이 계시더라구요.
하긴 미림이나 혜림이라는 이름이 있으니까 조림이도 있겠지만 정이 장씨다보니ㅎㅎㅎㅎㅎ
인천가려고 계획표 만드는 중인데 우리 막내녀석이 하필이면 그 주일에 시험치러 간대네요.
할수없이 일주일 연기!
앞날을 위해서 막바지 열정을 쏟는 아들녀석 아침밥은 해먹여서 보내야겄지요?
정작 본인은 전혀 달가워 하지도 않지만요.
근데 일주일 연기하면 또 그 날이 우리 친정엄니 한달에 한번 있는 친구분들 모임이시더라구요.
점심잡수시러 나가셔서 노시니까 혹시 그날 가게되면 가방들고 곧장 사랑방에 가서 놀려구요.
설마 사랑방까지 종치지는 않겠지요?
그럼 뭐 가방든채로 꽃뜨루로 직행하면 되겠다~~~~~~~~~~~~~~~~~~~~~~~~~~~~~~~
광명에서 송도가는 직행버스가 학익동 지나는 것 같던데요?
아직 갈등중이에요.
미서나,
후딱 오시게나.
명옥후배랑 같이 오면 더 좋겠지만
서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테니
우선 몸 허한 것 보충할 겸
올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오시게나.
우리 3동 선민 방장님은 이번 토욜날 바쁘신감유?
내일( 20일, 토),
어떠신가유?
이번 토욜은 내가 완존 후리한 토욜이걸랑요.
너무 갑작스러워서리
내일이 어려우면 적당한 날 잡아들 보시오.
갈치조림 점심 먹고 대추차로 입가심하고
머~~~ 대공원이나 월미도쯤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면
바람쐬러 함께 가는 것도 좋겠구먼유.
근데 우리 꽃뜨루 대추차가 정말 미서니 몸 허한 것 보충해줄지는 잘 몰겠네.
그리고
명옥,
언제든 인천오면 꼭 연락하고
오시게나. 갈치조림 예약해주겠음. ㅋ
명옥아!~
이번에 집에 올때 식구들이 마른 나물은 싸주어서 가져왔는데
곤드레 나물 취 나물 그런건 봉투에 요리법이 써있는데
마른 가지 마른 호박은 없드라구.
볼리기만 하는건지 삶아야 하는건지 모르 겠네.
어떻게 해야 맛있게 되?
요리법좀 말해줘.
인터넷에 나와 있을꺼에요.
근데 일단 불려보고 됬다 싶으면 어차피 볶아야하니까 그냥 하시고
단단하면 한번 살짝 삶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요.
취나물같은것 중에는 삶아도 도무지 물러지지않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소다를 한두스픈(양에 따라) 넣고 삶으면 곧 물러져요.
이번에는 대보름에 나물 여러가지하시겠네요.
맛있겠다.
저희집은 남자들만 있으니까 나물 별로 좋아안해서 손많이 가는 건 아예 안해요.
혜경이, 인물전을 마음데로 찍고 싶은곳을 가려면 어렵지도 않지.
내친구가 인도네시아에 사는데 거기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 면
우루루 사람이 몰려들고 사진찍는것을 좋아한다는구나.
나는 아즉은 모르는 사람 찍는것이 겁이 날것 같구먼.
앞으로 비오는것, 파도 치는것 등 자연적인 것을 찍어서
남편이 시 쓰는데 삽입으로 쓰려고 하지.
아마도 사진찍는데 어느정도 도가 트면 그때는 인물을
찍고 싶어할것 같기도 해.
형옥아~~~~~~~`
널럴한 놀토에 형오기 바람도 쐬고 함께 하고 싶었는데 늦게라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
내 성당친구들이 너무너무 고마워 하는것 있지~~~
언제 신세에 보답하냐고 끌탕하는것
내가 대신 갚아 주겠노라 했어.
널럴한 날 동인천에 입성하면
무조건 내맘대루 할테니 그땐 반항하지 말거래이~~ 알았지!~~~
꽃뜨루 예쁘고 대추차맛 끝내주더라고 칭찬 잔뜩하고 헤어졌어.
모처럼 간 꽃드루 오늘다라 손님들 많으니
디게디게 기분 좋은것 있지~~~~
그동안 형옥이가 쌓아온 정성이 결실을 맺는듯하여 정말 흐뭇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었어.
형옥아~~~~`
끊임없이 제품개발하며
자연식품으로 우리의 건강을 도와주니
그대는 웰빙 천사!!~~~~
행복한 저녁 만들어 준 형오가 복 많이 받거래이~~~~~
미서나,
널널한 토요일에
성당 친구들과 함께 와줘서
나도 참 좋은 시간을 누렸어. 고마워.
미서니가 아프다는 말이 떠 있길래
나는 그저 명절 보낸 후유증으로 몸살 앓았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고 아픈 동안에 깨달음을 얻을 정도로 아주 심히 아팠더구만.
몸 잘 살피고 얼른 병원에도 가봐야겠더구만.
이제 우리 나이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행복의 제일 조건인 것 같으니
미서니를 비롯하여 3동 모든 친구들이 모두모두 건강하였으면 참 좋겠네.
미선아,
복 많이 빌어줘서 무지 고맙당게.
미서니가 오니까
우쩐 일인지 그날 우리 꽃뜨루에 손님도 많이 오시더구먼!
혜경아!
컴에 앉아 있다
황홀한 음악을 가장 먼저 듣는 행운을 맞이했네.
꿈꾸는 여인의 미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내는 것 같고
먼 미국에서도 마주 컴에 앉아 있을 혜경이를 생각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시간도 적절히 안배하고 폭 넓게 여러 사람들 교제하고....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좋으점도 배우고 있을 생각을 하니...
나도 용기와 힘이 솟는듯 하네.
올해도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가 되어
좋은일이 많이 많이 생기길 빌어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