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Franz!

 

오늘은 귀여운 아기로 이세상에 왔었던 Franz를 생각하며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당신의 음악을 듣고 있어요.

 

오늘 따라 당신의 음악이 저를 묶으면서 붙잡히고 있는 순간이에요.

절친한 친구가  찾아와서 오늘 당신 생가에 같이가자고 조르네요...

벌써부터 저 혼자라도 가려고 생각하는 중이었는데요^^

 

아직도 잠 속에 있던 저를 당신의곡 "음악에/ An die Musik"으로 깨웠어요.

 

고마워요 당신 Franz Schubert!

당신음악 속에 눈뜨는 오늘 아침,  참으로 행복해요~

 

조금 있다 당신이 213년전 태어났던 그곳에 들를께요

 

2010년 1월 31일  Franz Schubert 탄생기념일 아침에

 

 

음악에 (An die Musik)


아름답고 즐거운 예술이여

마음이 서글퍼진 어둔때

고운가락 고요히 들으면서

언제나 즐거운 맘 솟아나

내 방황하는 맘 사라진다.


누가뜯고 있는 가락인지

뉘지은 가락인지 몰라도

꿈과 같이 끌려서 어느덧에

불타는 정열의 그 나라로

이 마음은 갑니다.

 

An die Musik_ koreanischer text.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