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며칠지난 어느날 시내 거리를 걷다가 모자가게를 지나게 되었는데

갑짜기 마리아 칼라스의 모자쓴 모습이 떠오르며

집에와서 그녀의 한창시절 불렀던 곡들을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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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는 1923년부터 1977년까지 살았으니 우리들 나이보다 적었을 때 세상을 떠났지요.

3년전 그녀의 사후 30주년으로 여러 음반들과 서적들이 나왔었어요.

그때가 바로 그녀가 죽을 당시나이와 내 나이가  같은 나이여서 내일처럼 몰두했었는데

어제 오늘 다시 그녀를 생각하며  나의 앞날도 더불어 생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