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10.01.05 20:36:55 (*.129.140.33)
영희
잘 다녀 왔는가!
올 해엔 게시판지기 영희가
젤로 신나는 해 인것 같다.
아니 우리9기가 신나는 해 인것 같다.
인자가 시를 서두로
영희 없는사이 선애가 눈 구경을 시키고 말야
옥인이 ,옥연이 , 순옥이까지 들
송구영신이 잘 이루어진 때문???
2010.01.06 10:29:36 (*.36.170.165)
자전거 안장위에 수북히 쌓인눈이 인상적이네~~~
멋진 곳에 사는구먼~~
한강이 걸어서 7~8분이라니
자주 운동하면서 추운겨울 건강하게 보내시라
2010.01.07 12:46:50 (*.122.69.102)
영희야~~눈이 100년만의 폭설이었다던데
이리 사진을 찍어 올리다니? 대단하다이
눈 오는날은 집에 돌아가 군고구마를 만들어 호호 불어 가며
까 먹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도 우리 애가 보내준 자전거 두대를 아직 풀르지도 않고 있단다.
올해는 꼭 배워야 할텐데~~~~
2010.01.07 23:49:42 (*.154.245.19)
강가의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향나무가 소복이 쓴 눈모자도 정겹고~~
옥인이 말대로 영희가 일부러 카메라앵글에 담으려고
길을 나섰나보다~
은열아~~군고구마~좋지~~따끈따끈~~호호호
나도 자전거는 왜그리 서툰지~~
종아리에 멍자국만 남기고~~
과제다~~ㅋㅋ
2010.01.09 00:16:53 (*.70.102.14)
일주일 동안 한국무용 연수받으러 눈길을 두세배의 시간을 허비하며 다니고
이제 들어 와 보니 멋진 설경 사진들이 있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영희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텐데
메일 종종거리며 여유를 못 느끼네~~!!
세월이 너무 빨라~~!!!
벌써 9일 이잖아~~~
하늘이 더없이 푸른가 보다... 눈위에 비친색이 푸르르한것을 보니.
눈귀경 이겨울에 한없이 하네.
고마우이 추운데 일부러 출사한듯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