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탄절전에 뉴욕에 방문하신 김혜경 선배님과 반갑게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그동안 홈피에서 사진으로만 보아왔었지만 낯설지 않었지요.
뉴욕현대 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에서 만난후
선배님은 사진전시장으로 가시고 저는 일반 상설전시장으로 가기전 기념으로 ^^
사진전시장에서 다시만나서 ㅎㅎㅎ
선배님의 친절한 말씀에 경청했죠...
2009.12.28 17:31:27
어머, 혜경언니도 작은 키가 아니신데.... 김옥인후배가 좀더 크네요.
사진으론 cute lady로 보였었는데.....
INVU.
(무슨소린줄 아시죠? 풀어서 쓰면 "I envy you.')
2009.12.30 18:19:31
김 혜경선배님과 김 옥인 선배님의 만남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인일이 뭐길래!!!!?
"인"자만 말해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우리 인일의 딸들.
두 분 건강하시고,저도 열심히 건강해서 언젠가 반가운 만남도 가져볼께요.
김 혜경 선배님은 2년 전 "헐리웃보울" 행사에서 인사드렸었지만 생각 안 나시죠?ㅎㅎ
혜경선배님!!!
1월에 동문회에서 뵐 수 있을까요?
2009.12.31 21:31:53
만남의 기쁨이 인일 모두에게 전파되는 거 같아요.
빨강과 노랑 스카프를 하나씩 약속하고 나눠 두른듯
모든 게 다 그냥 좋아보여요.
환하게 웃으며 얘기하시는 김혜경 선배님을 뵌 것도 기쁘구요.
예술을 아는 두 사람의 만남.
2009년의 몇 대 뉴스 중 하나가 되겠지요?
김옥인 후배, 올해 인일에서 정말 멋진 여인이었어요.
내년 2010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복도 많이 많이 받기 바래요.
미술관을 나와서 잠깐 카페에 들러 담소하다가 기념사진 찍겠다니까
단연 사양하시는 모습이 소녀처럼 싱그러웠어요 ㅎㅎㅎ
타국에서 만난 선배님과의 만남이
저의 여행 시작을 즐거운 추억 만드는 것으로 출발시켰답니다.
헤어지기 섭섭하였지만 서로의 일정이 다르므로 기약없는 만남을 기대하며 헤어졌지요.
선배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