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은 리자 온 전샘 귀 빠진 날!
올케의 침묵이 걸려 망설이고 시누이 눈총이 겁나 주저하던 심정 모두 훌훌 다 털어버리고
선후배 모든 동문(同門)이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간극을 넘어 한자리에서 실시간으로 만나
흉금을 털어놓고 정담(情談) 나누고 소식 주고받는 즐거운 현대판 빨래터인 홈피!
빨래터는
거대(巨大)한 원형 돔의 온실로 꾸며져 있다. 비탈위에서 온실을 내리질러 흘러내리는
청정수(淸淨水)를 담가놓는 널찍한 수조(水槽), 그 앞에는 예쁜 계단들이 층층이 둘러쳐있고
분수(噴水)가 늘 공기를 상쾌하게 적셔준다. 사시사철 가득한 예쁜 꽃들과 열대 나무들이
눈과 코를 행복하게 한다. 가끔 손을 놓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마시며 땀을 드리운다.
또한 벤치에 누워 늘어지게 한숨 자기도 한다.
그렇게 그 어느 학교홈피보다도 안정된 시스템과 조화로운 프로그램이 구축된 인일홈피!
그리고 그 홈피의 으뜸 산파(産婆)인 리자 온 전영희 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워낙에 아둔한 저는 처음 <리자 온>에서 온의 문법(文法)을 이해하는데 꽤 여러 시간이 걸렸지요.
그리고 리자가 관리자에서 관을 빼고 응용한 멋진 애칭이라는 건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깨달았고요.
늘 건승하십시오.
사이버상의 케이크나 꽃은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 부탁합니다.
Merry Christmas to all of inil !
사랑하는 전 싸부님~~ 화려한 계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 하옵니다~~~~
안 태어나셨으면 으떡할뻔 했슈?
우리 홈피의~~영원한 싸부님으로 모실랍니다.
오늘 장기간의 외출전에~~사랑해요.

전영희 싸부~~ 생일축하합니다! (아, 젊다; 내가 고만큼만 젊었어도ㅎㅎ)
저, 쪽지 열어보세요. 광화문 lighting 촬영 번개, 어느 날짜가 좋은지.... 결정요망.
영희 쉬부님, 참말로 운좋게 12/25일에 태어나지 않길 다행이네요. 그날 태어났으면 선물은 그냥 겸사겸사로 혹 하나뿐 일지도??
정말 생일을 축하 또 축하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이걸 어쩜 좋나요
용선배님 성함 석자에 반가움 마음은 잠시,
새까만 후배 생일축하글이 자게판 가운데 이렇게 떠억허니 있으니
송구하고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용선배님, 감사합니다.
용상욱선배님, 정순자선배님,서순하선배님, 차은열선배님, 유순애선배님, 유명옥선배님, 김숙자선배님
MERRY CHRISTMAS !!!!!
용상옥선배님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꾸벅!!
"리자온"의 뜻을 용상옥 선배님의 해설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온갖 소식이 오고가던 뻘래터란 비유도 마음에 와 닿구요.^^
리자온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상욱 선배님,
그간 청안하셨는지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반갑구요.
리자온니의 생신을 챙기시고 축하하시니
저 또한 이자리를 빌어 전영희 선배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늘씬하신 모습과 서글서글한 인상이 아마
축복받기위해 겨울에 태어나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고 새해 만사형통하세요.
버림받은 여인보다 더 불행한 여인은
잊혀진 여인이라 했는데
용선배님 덕분에
잊혀지지 않은 여인이 되어 오늘 하루 행복했습니다.
덕담 주신 모든 선후배님들,
여칠 남지 않은 2009년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용선배님, 안녕하세요?
"정담을 나누고 소식을 주고 받는 즐거운 빨래터" 라고요?
정말 그러네요.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용선배님, 소식 들으셨어요?
밖에서 밤에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천사를 만났데요.
(용선배님은 저의 수호천사이시지요)
천사들이 말하기를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하며 찬송을 하더래요.
그런데 왜 천사가 꼭 목자에게 나타났을까요?
그 당시 목자들은 한국에서 말하는 3D 업종의 사람들인데요.
아마 하나님이 목자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시겠지요.
좋은 소식 기쁜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하잖아요.
저도 "빨래터" 에서 이 크고 기쁜 좋은 소식을 제일 먼저 용선배님께
전해 드리고 싶어요.
용선배님, 메리 크리스마스!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공포해 주신 용상욱님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