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님, 고생 많으시지요?

12.4(목) 자게판 글 3537번 ‘난 바보다.’란 글을 올린 후 인일홈피 주소를 즐겨찾기에서 지우고 접속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고넷에 이곳 상황이 중개되고 있어 어제 저녁 들어와 보고 오늘 다시 보았습니다.


 어제 밤 10시경 자게판의 두줄을 사용하며 개인 가족사진 60여장을 올리는 것을 보았는데

당당히 ‘어제는 인일인께서 주무시는 야간 10시를 틈타 인일 자게판 명당자리 3개 잡아놓고,,,

사진 여러장 올리는 연습 좀 몰래 해보았습니다.’라 하고, 수정은 되었습니다만 명당자리(?) 3자리는

여전히 차지하고 계시는 손님 - 박영원 선배님, 손님이라 하였다 노여워 마십시오. 두 분 구청장님과

매제라 하신 남기현 형님을 비롯하여 제가 좋아하는 13회 선배님들이 꽤 계십니만 그런 개인사를

이곳에서 듣게 되어 실망입니다. 이 말만 하겠습니다. -이 계시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위원장님 어찌 언제부터 인일홈피 자게판이 인터넷 사진올리기 연습장이 되었을까요?


 역사는 반복되지만 지워질 수 없고 옳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진언을 수차 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 머리를 맞대고 방도를 찾으실 시간이 온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일홈피 탄생에 단초를 제공했던 한 사람으로서 드리는 가슴 아픈 제언입니다.


 저의 3537번 글에 댓글을 써주신 유순애 교수님, 윤용범 선배님, 김춘식 선배님에게

답을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