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16일 늦은 저녁에 먼길도 마다 않고 모임을 찾아 온 친구들아!
모두 모두 잘 갔으리라 생각 한다
그동안 따스한 날이 계속 되더니 유난히 추워져서 오고 싶었던 친구들을 움추러들게 했나보다
일주일 전 부터 나도 모르게 긴장했다
많은 친구들이 모여야 할텐데~
음식도 맛있어야 하는데~
회의도 잘 진행 되야 할텐데~
초행길인 친구들이 잘 찾아와야 할텐데~
가는길에 차도 막히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하며 도착한 모임장소에 우리임원들이 미리 와있어서 고마웠다
삼삼오오 모여 들어 오는 친구들을 맞이 하면서 유난히 고마웠다
수고하는 친구들이 있어 왔다는 친구들아 고맙다
예상보다 조금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모두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름표를 준비한 창임, 교가프린트해 온 옥연이,
영희와 혜숙, 순옥의 기부 물품도 고마웠다
그 덕분에 행운권 추첨으로 2부 유흥시간을 더 흥겹게 했다
2부를 진행해준 영숙이도 수고 많았다
늦은 귀가후에 수고 했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준 친구들,
반 친구들 연락 하느라 애쓴 반대표들,
사진 찍느라 수고한 영희, 고맙다
일을 마치고 아쉬도움 있지만 *^^*
다음 기회를 기대해본다
안녕~~~~~~~~~~~~~~~~
금옥아, 정말 수고 많았구나.
꼭 참석하려 했으나 경찰서 중요행사하고 맞물려 어쩔수가 없었단다.
직장생활이 정리되면 그땐 몸, 마음 다 하여 함께 할께.
그리고 영희야 ,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언젠가 이 빚진 마음 다 갚을날 분명히 오리라 믿는다.
순애, 창주 너희들 얼굴보니 옛생각이 절로나네.
모든 9기친구들, 건강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자.
그랬구나~~미순아~~
그런 줄도 모르고~~은근히 기다렸단다~~
민미순 이름표도 함께~~
연말이라 더 바쁘겠다~
다음엔 꼭 함께 하자~
미순이 파이팅~~!!힘내거라~*^^*
?서로서로 배려해주고
도와주는 마음들이 너무 좋구나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다음 모임 땐 장끼 하나 길러 가지고 가야겠단 생각이~~!! ㅎㅎ
미순이도 들어왔구나
보고 싶었는데~~~
모두 건강해서 환갑여행 같이 가야지
잘 지내자 ~~~~
친구들의 풍성한 대화에, 훈훈한 사랑방 기운이 도네~^*^
큰일을 앞두면 모든게 다 걱정이 되지...
무사히
반가움과 즐거움으로 한 추억 만들었음에
그간 맘졸이고 준비하던 수고로움이 보람으로 바뀌었으리라~
애썼어~ 금옥아~~~^*^
우리 친구들~ 너무 다 잘 놀았지?
몸도 사뿐, 경쾌, 발랄~~~ㅎㅎ
김인숙이, 미국살이에 몸도 안움직이고 살다가
백댄서 몇번 나서더니 숨차서 혼났다구~~ㅎㅎㅎㅎ
모임후 올해 할 일을 다~~~끝낸 것 같은 착각이 드네ㅎㅎ
미순이가 많이 바빴구나
보고싶다
순애는 아프진 안남?
그 날 용인을 다녀 왔다며
전날 나와비슷하니 걱정하고
회게 보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지?
몸풀 시간이 부족했을런지
아직 유연한 친구들 많아요!!!!!
우리방이 북적 북적해져서
영희는 더 바쁜겨?
금옥 언니~
9기 송년회를 성대하게 잘 치루셨네요.
아름다운 1년 마무리 행사를 축하드립니다!
언니 사진에서 보니까
머리스타일이 짧게 바뀌었네요.
산뜻하니 더욱 젊게 보입니다.
언니,
저는 그동안 언니도 아시다시피
있는 고생, 없는 고생 다하고
이제 쫌 나아서 정신 차린 상태에요.
아직 집에서만 생활하지만
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살만하답니다.
언니,
아플 때 저에게 보여주신 관심
잊지 못합니다.
고마워요~
그래~~금옥이 염려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친구들이 기쁘게 와 주었구나~~~
차기 회장으로 흔쾌히 승락해 주어서 고마워~*^^*
앞으로도 더욱 잘 해보자.
친구들아~9기가 한다하면~잘 하는 거 알지~?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