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살다가 이런 일도...
평생 피해갈 수 있을 것 같았던 교통사고가 나에게 일어나다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통증이 현실임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사고난지 오늘로 81일차
이젠
무서운 통증은 지나가고
양방, 한방 치료와 운동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로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병실에 와서 많은 웃음을 주고 간 친구들
반찬을 만들어 가져온 친구들
갖가지 빵으로 골라먹는 재미를 주는 친구들
전화로 쾌유를 빌어주는 친구들
문자로 기운을 주는 친구들
얘들아,
정말 고맙다.
얼른 나을게.
2009.12.09 17:47:43 (*.136.191.52)
순옥아~~
병원에 한번 더 가려고 하면서도 아직 못가고 있구나..
지난번에 생각보다 밝기만 하고 명랑하던 너의 모습을 떠 올린다..
요즈음 성탄절이 다가와 '대림기도'를 매일 매일 가정마다 돌아가며 하고 있고..
많이 나은 것 같아 한결 마음은 가벼우나 그래도 조심조심!!
함께 IICC 모임에 참석하여 즐거워 할 날을 그려 본다..
또 만나~~ 화이팅!!
순옥아~~~ 이제 컴에도 들어올수있으니 많이 좋아진것 같구나!!
오늘 너의 컴글을보고 마음이 놓이기도하고 한편 찡하기도하다
어서 빨리 정상으로돌아와 웃으며 수다도떨며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