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순애(유순애)랑 통화하고도 컴퓨터를 켤만한 여유조차도 없이 또 세월이 몇년 흘렀구나! 어쩌다 학교를 나가게되고 강사로 간 반 담임이 김희숙 이였다는 것 들어서 알지? 게다가 컴퓨터 즐겨찾기에 인일 총 동문회가 있는거야---------!  학교나와 좋은 것은 이렇게 너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내 인생중 가장 행복했던 인일의 시절로 다시 돌아온 것같아 가슴 벅차다.  그리고 영주야 ! 나를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