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성정원 시아버님께서 11월30일 소천 하셨습니다.
장소:길병원5층 특실입니다..
2009.12.01 10:12:30 (*.237.16.129)
드디어 올해를 넘기지 못하셨구나.
모든게 궁금하다. 식구들은 모두 계셨는지? 귀원 아빠랑 귀원이도?
일환이는 미국에서 왔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온가족에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기원한다.
2009.12.08 16:04:04 (*.39.141.135)
정원아, 그래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장례식 이었겠지...
일환이도 못온다는 얘길 듣고 우리 팀에게 전화를 했어.
지난날 우리 귀원이가 우리 엄마 돌아 가셨을때 뉴욕에서까지 우리집을 찾아와 준 고마움을 기억하며...
한국에 있지 못해 못찾아 가는 엄마의 마음을 티미가 헤아려 준것이 나도 고마웠어.
그리고 티미도 지난날 너무도 사랑하는 자기 할머니 장례식에 멀리서 찾아와준 귀원 누나와
너희 가정의 배려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있더라..
너희 내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특히 네 시댁의 일이라
시댁 앞에서 좀더 네 입장을 위로해 주고 싶었어.
그저 해묵은 네친구의 마음으로 받아주렴.^^
2009.12.02 14:13:21 (*.197.46.68)
올해98세
몇날 며칠을 따님품에 내내 안겨 계시다가 따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드님품에서 운명하셨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12.05 16:23:28 (*.54.79.106)
삼오제 행사까지 마치고 인사드립니다
우리 홈피에서도 잘 알려지셨던 98세의 아버님이 타계하시고
만감이 교차하는데 이렇게 인사주고 또 장례식장까지 왕림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워 앞으로 두고두고 조금씩 갚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애도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