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초대일시...2009년11월21일(토요일)오후5시
전시일정...2009년11월21일~28일까지(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품 갤러리 Tel 318~2338
교통편...1,2호선 시청역12번출구 5호선 서대문역5번출구
권희순 선배님 축하드려요~
제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나 위의 작품사진만 보고도 감명되었어요.
김성자 선배님~
작품사진 저처럼 해외에 있는 동문들 위해 몇작품 더 올려주시겠는지요?
조금만 더크게 하시면 더 좋구요^^... 물론 작가 선배님의 동의가 필요하시겠지만요.
전시회 마친 후에라도 가능하다면요....죄송해요 바쁘신데 귀찮게 해서요.
순하야,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니 그날의 만남이 더욱 새롭구나.
역시 그날 내 말대로 Flash 사용한 사진이 확실히 좋게 나왔지?^^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니 이곳에서 앉아서 보는 내가 너무좋아요.
난 지금 미국에 잘 도착해서 이젠 시차와 싸우고 있단다.
오던날 비행기가 거의 2시간을 delay해서 뉴욕에도 거의 밤10시가 되어 도착했어.
이민국 통과등 짐들을 찾고 필라집에 내려오니 새벽2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
대강 짐을 풀고 잠을 청하려니 잠이 와야지. 꼬딱 밤을 지샜지.
또 아침부터 이곳에 있는 일로 남편과 함께 나가 하루종일 매달려 있다 녹초가 되어 들어왔는데
덕분에 한잠을 자는가 했더니만 새벽에 눈이 떠지더니 아침녘에야 다시 잠이 쏟아지더라.
어제밤 늦게 막내인 져슈아가 학교인 Penn State (3시간 반 거리)에서 Thankgiving Vacation으로 집에 도착,
쉬카고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대니도 역시 방학으로 오늘 아침 모두 집에 왔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아들들이 왔는데도 나는 아직도 침대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해롱대고 있어요.^^
겨우 눈을 비비고 일어나려 애쓰며 우리 인일 홈피를 열었다가 이렇게 즐거운 사진들을 보니
눈이 좀 떠지고 이렇게 댓글까지 다시고 있습니다.^^
?옥인후배~!
구경하러 오세요.
종이공예에는
종이접기,한지공예,한지그림,셰도우박스등이 있어요.
우리에게는 흔하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인기있는 장르입니다.
나도 한지공예와지점토는 많이 했는데..
위에 작품은 눈공,손공이 많이 들어간
셰도우박스 작가 권희순의 작품 입니다.
권희순 선배님,
감히 저의 소견을 말씀 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작품들이 살아있어요.
정말로 자랑스러워요.제가 사는 이곳 비엔나에서도 요즘은 보기드문 작품들이거든요.
김성자 선배님,
잊지않으시고 사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실제는 못보지만 사진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더 펴서 세세히 잘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더 두분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추운 일기에 건강하세요.
?선택된 50여 년 신앙생활과 이순(耳順)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었음을 감사드리며
저의 몸과 마음을 모아 작업한 작품들을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합께 나누고 싶습니다.
권 희순 체칠리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