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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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다..
작게 오린 사진들이 왜 저렇게 크게 올라갔는지.. 흠흠...
내려서 작게 어떻게 다시 줄인후에 올려 볼께.
작게 여러 장 올라가라고 쪼끄맣게 잘라 올렸는데 저렇게 커졌다니 원, ㅉㅉ..
암튼 다시 해볼께.
넘 크게 나와 민망하게 생각하는 친구들 혹 있을텐데, 미안혀~
설경아, 애썼다.
이리 사진 많이 찍어주느라 혜숙이가 마련한 떡이나 제대로 먹었는지...
설희가 미리 맛 보여준 한과로 추석 기분 좀 내고..
덕희, 예뻐지고 ... 그래 넌 그렇게 은근 웃겼었어, 예전에도.
설희랑 함께 활기차게 능력 발휘하고 있는 양순,덕희,정금 소식 듣기 좋더라.
여러 일로 머릿 속 복잡하여 더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얘들아 함께 할 수 있는
여유 되는대로 부르면 나타나거라. 모일 수 있는 것이 행복임을 점점 실감하고 있는..
바빠도 항상 애써 자리 마련해주는 혜숙, 연옥, 경래팀 모두 고마워.
순선, 오랫만에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 잘 돌아갔지? 가는 것도 못봤는데 여전히 연락도
못해보네.
채연, 길 안내는 잘 했는지... 비타민은 효과 있더나?
대전 친구들이야 멀어서 못온다고 해도 북한산 근처 니네들은 왜?
누군가 맘대로 되지도 않는 인생 웃으며 살자고 하던데... 다시 만날때까지 웃자웃자 ^ ^
하하호호...
재밌는 얘기들이 한창인데,
갑자기 김덕희 등장!!!
반가워~~~
그동안 어디 꼭꼭 숨어있다 이제야 나타나 웃음을 선사하는구나!
졸업 후 처음 보는데도 얼마 전에 보고 다시 만난듯 익숙하고 재밌는 얘기로 일관하는 그대의 재치와 유머.
그리하여
늘 좌중을 웃음으로 압도하는 안나가 자신의 position에 위협을 느꼈다는... ㅎㅎ...
장옥화!
멀어서 못왔다고?
다음엔 일찌감치 서둘러서 꼭 참석해서 행복한 웃음 가득한 네 얼굴 보게 해줘~
보고 싶다구~~~
안나오고 뜸들이는 친구들아!
덕희처럼 빨랑빨랑 나타나 반가움, 즐거움, 기쁨, 수다 모두 함께 나누자!
정화야!
눈감은 사진 미안!
네 예쁜 사진 여기 또 있어.. 연옥이의 고운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