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번개 맞은 사람이 웃고 죽었더랍니다.
"아니! 당신은 왜? 웃고 죽었읍니까?"
"제엔장, 사진 찍는 줄 알았다니까."
건강만큼은 자신하고, 간간이 나타난 건강의 적신호는 무시한 채 앞만 보고 내달음쳤다.
9년전 7기 졸업 30주년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부터 불면증, 만성피로, 우울증, 척추디스크, 위와장으로
여기 저기 마구 무너져 내렸다.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죽으면 죽는거지 뭐, 하면서도 불안했다.
애들 날 때만 찾았던 의사, 남들 말에 귀가 쫑긋해서 한의사, 이것 저것 다 쫒아다니며
사들이는 나를 보고 아들은 미친사람 같다 했다가, "니들이 내 맘을 아냐?" 며 섭섭해서 울고
내가 불쌍해서 울던 중 최후로 만난 것이 심천사혈요법이였다.
"피가 맑으면 만병이 물러간다. 자신의 병은 자신이 고쳐라."
만병의 근원이 혈액순환 장애란 말이 나의 뇌리를 쳤다. 이민생활로 건강이 만신창이 된 남편과 나는
책과 부황기를 사, 무조건 "고" 신기하게도 통증이 물러가고 기운이 솟았다.
서로가 마루타가 되어 여기 저기, 믿기지 않는 치료효능에 놀라며 심천선생님께 감사했다.
주위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못견디고, 전도사라도 된 양 사혈요법을 전파하며 치료하다보니
나의 별명이 의녀 용순이 되어 있었다.
4년전 고은이 결혼식 참석차 왔을 때 회장 영자의 주선으로 점심 나누며 근황을 나누던 중에
나는 의녀 용순이란다며, 한국에 살면서도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중년으로 접어든 친구들에게 대체의학인 심천사혈요법을 소개하고 떠나 왔는데,
그중 한 사람 유순애가 싹을 틔웠다.
2년후 토론토에 계신 현애언니의 건강을 염려해서 대전연수원장님을 대동하고 나타난 맹렬여성 유순애는
벌써 심천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 있었다. 심천사혈요법 자원 봉사를 하면서 은연중 느꼇던 배움의 갈증을,
순애와 대전연수원장님의 권유,특별한 도움과 배려로 강사교육과 자격증을 받고 오늘에 이르렀다.
사혈점의 확실한 체험을 갖고파 삭발을 결심했고 삭발을 도와주며 강사교육에 힘을 실어 준 ,
순애에게 이 자리를 통해서나마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선생님의 영성교육 중에서 더불어살며 나누는 삶을 묵상하며,순애의 댓글속에 심천휴양림이란
단어를 보며 퍼뜩 떠 오르는 생각에 역시" 순애로다."
저와 아빠의 한국방문 일정이 9월25일~10월7일 입니다. 그 중 추석 연휴가 끼어 9월28일 월요일에
심천 선생님께 인사드리려 내려 갈까하면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친구와 여러분들께
멋진 곳을 소개하고 싶어졌읍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고, 사진 찍기 좋아 하시는 분, 여행을 좋아 하시는 분들,모두 함께 용순이와 하루를,,,
충남 금산에 있는 심천 휴양림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면서 심천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다면
더욱 더 좋겠지요? 영자와 저를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친구, 선 후배님, 특히 부군님들, 인일 특공대원님(아빠가 특별히 부탁하네요.),초대하오니 짬 좀 내 주십시요.
9월28일 오전 9시에서 오후7시 도착 예정으로 버스대절을 구상하면서 차량예약관계로 9월19일까지
7기회장 윤승숙에게 (010_6314-4556)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힘든일 마다않고 기꺼이 맡아준 7기회장 윤승숙님, 다시 감사드리며 큰 숙제 맡겨 드립니다.
쌩유라카든가? 뭐?
9월 28일로 소풍날짜를 잡았나? 서방님이 대형프로젝 만드셨네! 심천휴양림은 지금 정말로 아름답다!
心天, 단 한사람의 노력으로, 단 한사람이 꿈을 꾼 결과로 이렇게 될 수가 있나.... 놀랍다.
서방님이 짜신 일정은 어떤데? 혹 이런거 끼어 넣어도 됩니까?
인근 옥천을 들러 one stop 하는거야. (20분 drive)
거기 정지용 생가가 있어요. 지용문학관에서 "향수" 부르기도 하고 시낭송도 하지. 듣기도 하고.
문학관 바로 앞 너른뜰 한옥에선 주인장이 양반춤을 추는 공연도 본다, (흥이나면..너두 함께 춰!) 여기선 온갖 약초를 발효시켜만든 효소액 한잔씩 마시자.....오랫만에 한옥에서 자고깨고 싶은 사람은 여기다 떨구고 상경하는거야.
프로그램상 옥천 들리는게 가능하다면.....28일 옥천 이 집의 공연계획,예약은 내가 확인해볼께.
시간만 럴럴하면.... 옥천요라고... 여성도예가들이 있는 곳, 거기가서 구경하고 연꽃차 다같이 enjoy해도 좋으련만. 옥천은 참말 아름답다
심천가에선... 짧은 강의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전학수씨에게 부탁해도 좋을걸.
(난 서방님도 나도 머리사혈했기에 치매걱정은 전혀 안하거던, 너도?!; 머리사혈하고 90대 할머니가 강사자격시험까지 차례로 응시하면서 심천이론이 맞는가...확인했잖아. 90넘은 할머니가 자신의 brain activity를 스스로 시험하는건 실은 세계적 사건인데...
그리고 요즘 내 머리 돌아가는거, 중1때나 진배없다;게다가 득란이가 나보고 어떻게 강릉, 대전, 서울,지도... 자가운전으로 다니냐, 자기는 이제 불가하다, 그러던데.... 난 전혀 지장이 없고 게다가 눈까지 좋아졌어요! 이거 다 심천사혈 덕인가... 한다. )
그리고... 승수기가 수고해준다니.. 고맙다! 감사-
(버스 승객 수가 안되면... 자동차 몇대 동원하지뭐, 난 미리 손들어 놓는다; 자동차 차출팀-)
(용순아, 네 글을 읽으니... 예전에 사진 펑~하고 찍던 생각난다ㅎㅎ)
요즘 [고속버스차로제] 때문에 버스가 막히질 않거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심천가까지 2시간 30분이면 충분......오전에 도착하여 특강듣고 체험하고 산에 좀 오르고
심천가에서 점심먹고 // 한 세시쯤 출발해도- 정지용 문학관에서 한시간 놀고, 그 앞 한옥에서 공연보고 저녁먹고 서울행.
옥천한옥에서 한잠 주무실 분들은... 유교수가 이튿날 옥천요 쪽으로 함께 모시겠습니다. 한나절 놀고 대전역까지 바래다 드릴께요-
깜빡깜빡하면서 뭐 자주 잊으시는 분들, 특히 심천휴양림 행을 권합니다.
병원에 가기 시시한 병, 병원에서 도저히 못고치는 병, 어떤 병이던 맘에 부담스런 것이 있으면... 와봐요.
이런 분들 거기서 사혈...은 하지 않아요, 편히- 오세요. 도대체 뭔가, 원리가 뭔가, 공부하는 겁니다, 첨에는-
사혈은 아주 천천히 단계적으로 계획적으로 하는 것인데.... (머리사혈 같은 것은 평생의 프로젝임)
결국은 이런 깜빡이병도 다 없어지고 회춘을 보장하는
단단한 심천의학 이론의 실기 파트입니다. (심천은 허준을 능가합니다)
민간요법인데.... 배울만 합니다. 실은 MBC PD 수첩에 제가 나가서 전국민이 꼭 배워야 한다.... 했다가 촌스런 지방대 여교수로 되었지요.책이 많으니 스스로 이해할 수 있고요, 교육용 비디오 및 CD 800여개 있습니다. 책은 한글, 중국어, 일어,영어 등 여러나라 글로 되어있고세계 30여개국에 퍼져 있습니다. (계속 더 알려지고 있습니다) 몽골 같은 경우는 국립의대 교수들이 단체로 와서 배우고, 국빈으로 심천선생님 초청하죠. 심천선생님 모시고 제가 중국전통의학회에 가서 발표했는데.... 중국에서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자기들이 하는 바보다 훨씬 논리정연하고 과학적이니까요. 부황사혈....이라면 쉽게 이해되실텐데 깊이가 무궁무진합니다.
용순이가 지적한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센터 주소를 알 수 있고 연락하시면 보내달라는 자료 모두 보내줍니다.
실습은?
미주센터를 김용순 서방님이 운영하시니 컨택하시고요, 공부한다... 싶으면 금산에 안오곤 못배기시죠.
나와 내 식구 건강을 평생 챙길 수 있고 (배울땐 돈이 들지만 내가 식구들 해주는데는 돈이 하나도 안들음)
모든 현대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ㅎㅎㅎ
열심히만 하면 용순이처럼... {의녀}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 연구단지에 설대 후배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유명한 연구자입니다.
그런데 부인이(제5년 후배) 이 강사입니다. 남편더러 무슨 연구하냐? 했더니.. 무슨 병치료 위해 신약개발한다 했죠, 부인 왈
그거 다 필요없는데.... 하면서 그래도 남편 연구비가 크고 바쁘니까 소원하기를 [일주일에 4시간만 마누라에게 주면 좋겠다.
두시간은 교회 예배에 쓰고, 두시간은 사혈해주고 싶다...] 그랬대요. 남편을 위한 열부의 말씀이죠.
심천가의 꿈은?
세계 불치병 환자들, 특히 부자나 VVIP들, 금산에 찾아와 고쳐주는... 세계적인 대안요법으로 우뚝 서는 것입니다.
관심 갖고 읽어내려가다가 날짜가 평일이라 아쉬웠어.
그렇게 좋은 거라면 옆에서 구경하는 것도 좋고
친구들과 좋은 경치에 묻혀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데
날짜 변경 불가능이니 이번에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나 기다릴 밖에.
순애야, 용순아,
너네들 글에서도 넘치는 힘을 느끼는데
그게 심천사혈 덕이기도 하겠지?
많은 동문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래.
우연히도 순애가 나오는 PD 수첩을 봤었는데
모든 것이 그렇듯이 제작자의 의도대로 조명되는 거라
심천사혈에 대해 잘 알 수는 없었어요.
김혜경 선배님처럼 나도 궁금한데.....
사이트라도 둘러봐야겠어요.
]http;//www.simcheon.co.kr 클릭!
ㅎㅎㅎ영주야, 그때의 MBC PD 수첩을 봤구나. 그래서 난 요즘의 MBC PD 수첩 사태에 대해 이해가 좀 있지.
그런데...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할 수 없다고, 이거 배워놓으면 자기 식구들 건강 평생 챙기고, 치매 혹은 노년기의 두뇌저하 등에서 자유롭다 하여도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야. 우리 몸에 농약, 방부제, 항생제 등이 들어가 적혈구 백혈구 등을 죽게하니까 어혈이라고 모세혈관 주변에 쌓여가거던. 결국 빨간 피가 아니라 이상한 고체덩어리같은 이걸 부황기로 빼내는 건데.... 아무래도 그 정체는 피가 분명하니, 하기 싫은 경우는 못해. 마구 하는게 아니라 이론에 맞게.. 해나가는 것인데, 드뎌 건강을 얻으면, 용순이처럼 '그 경험'을 하게 된다. 이걸 경험하면? 대전에서 나랑 이 공부하던 사장님은... 평생 당뇨로 고생하던 어머니, 발가락이 썩어들어가던 중 사혈로 당뇨가 낳으니까, 마누라의 C형 간염이 낳으니까... 아예 사장은 부업이고 강사가 주업이 되어, 끼르키즈스탄에 가서 에이즈 환자 스무명만 모아놓으라... 준비되면 자기가 와서 사혈로 치료하겠다... 하였고 그 출발을 내가 도왔다 (러시아과 교수들께 자격증 번역 등 맡김). 반년 후 이분이 금의 환향했는데... 난 실은 아직 못만났어. 그사이 내맘에 독감이 들었었거든. 나도 나았으니 이젠 대전가서 그 보고를 들어야겠다. 이분 경우는 아들며느리가 초등교사 자격증을 가졌는데, 교사하지 말고 심천 강사자격을 따서 아픈 사람들 살리라고... 연수원 차려줄께 이 공부하라고 하여 대전, 나의 공부터에 둘이 머리,몸 맞대고 공부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강사까지 한 2년 공부해야함)
심천선생님이 초등밖에 학교다니지 못하셨어도, 머리가 엄청 좋은 분이셔 (IQ가 거의 200?!).
하도 매스컴이 괴롭히니까, MBC에서 공손히 컨택할 때... 이네들이 결국 어떻게 하리라는걸 짐작하셨지. 나더러 MBC 취재에 응해주겠냐 하여, 난 임금님이 벌거벗었으면 벌거벗었다, 멋진 옷을 입었으면 그렇다...고 내 양심껏 말할 수 있겠으므로 OK를 했지. 그래서 내가 한시간여 PD랑 대화하는 것을 저네들이 찍는 곳에 이쪽도 비디오를 두고 똑같이 찍었어. 그리고 결과물을 심천 사이트에 올렸다.
그걸 보면.. 난 참 우아한 여교수인데, MBC 측에서 방영한 것은ㅎㅎㅎ-
아주 짧은 캡쳐화면인데 이상한? 촌스런? 표정의 '심천사혈에 푸욱~~ 빠졌다는 지방대 여교수로 설명하더만. (심천측 비디오에는 이런 이상한 표정이 없으니... 아마 카메라맨의 솜씨일거 같애) 더하여-
나의 서울집에 와서 내가 사혈하는걸 찍고 싶다고, 그리고 소위 어혈 내가 하도 신기해서 얼려두었다 했더니... 그거 찍고 싶다고,
너무나 간청하여..... 오래 거절하다가, 마침 내가 주차 철골에서 다리를 다쳐 넙적다리가 심하게 멍이 들었기에
이건 사혈하면 고통과 멍자국이 단박에 싹 없어지니까, 와서 찍으라 했더니; 우리 집에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를 연발하였건만... 화면발은 정말 처참하데. 이 냉장고 얼음칸에 두셨습니까? 하면서 허락도 없이 남의 냉장고를 쓱- 열고 카메라를 들이대질 않나~~
정말 나쁜 사람들이야. 저널리즘이라 이해하고 봐주려 해도.....너무했어.
내가 아는 하늘은... 그런 사람들 그저 잘먹고 잘살게 두질 않던데....
그러나 우린 그네들이 할 바를 알고 대비했고; 내 경우는 아무래도 배재 교수니까... 우리과 학생들에게 PD 수첩에 대해 사과했는데, 학생들 특히 졸업생들이 심천사혈 좋은거 안다고 하면서 오히려 나에게 힘을 실어 주었던... 추억이 있다. 네가 그때 보았다고 하니까... 보여진 화면이 얼마나 biased 되었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하는 얘기가 길어졌다. PD수첩에서 유교수가 개망신을 당하니까 심천가 쪽에서는... 심천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영웅처럼 된거지. 그리하여 심천의학이 대단하다고 체험하고 인정하는 전국의 많은 교수님들이 자문단을 만들었는데, 내가 자연스레 그 대표격이 된거야. 이중에는 공주영상대학 학장님도 계신데... 이분 이름대면 우리도 MBC-TV에서 자주 보던 드라마 PD셔, 전직 MBC-TV PD란 말이지.
평생 어깨가 아팠고 병원에 아무리 다녀도 고쳐지지 않았는데, 소위 강사...라는 가녀린 동네 아줌마가 사혈을 해주어서 기냥 나서버렸거든. 이분이 자문단을 자청하시고, MBC PD수첩 방영 전에 자기가 심천사혈을 알았더라라면... MBC로 인한 심천가의 고통이 없었을 걸... 하면서, 심천가에 와서 [매스컴에 대처하는 법] 특강을 자청해 하셨단다. ㅎㅎㅎ 워낙 불치의 병도 고치는 분이다보니... 금산에 칩거하는 심천선생님이 어디 떴다하면 제자들이나 목숨건진 사람들이 나타나거던. 그러니 외관상은 무슨 수염기른 사이비 종교 교주 같은 분위기로.... 오해를 살만해. 그런데 그런거 절대 아님. (금산의 심천휴양림... 저렇게 된것도 중앙의 고관대작들 중에 심천 때문에 도움받은 분들이 어려울 때마다 금일봉 헌금하고.. 그랬기 때문. 심천이 무슨 돈이 있겠나?! 그리고 알아둘 것은 심천선생님은 절대 직접 사혈하지 않으심=의료법 위반. 교육만 하고 배운사람들이 자기 가족을 해주는 것일 뿐..... 예전에=1970's, 이 공부를 본인이 깨달아가던 경주 심마니 시절, 산속에서 유명세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 고치셨다는데 그게 기천명)
순애야, MBC PD수첩 얘기 이렇게 길게 쓴 걸 이제야 봤어.
네가 자세히 설명해주니 훨씬 낫네.
PD수첩을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 네가 나온 것도 본 사람이 많을 거야.
이 댓글을 7기 방에 가져가면 새삼스러울까?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옛날에도 학교에 나와서 촬영을 해갔는데
사실을 취재 하러 나온 게 아니라 자기네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하고
그것에 대한 증빙자료를 만들어 찍어 가더라.
그 후로부터는 다 믿지는 않게 되었어.
제작자의 의도가 뭔지 파악할 수만 있을 뿐이지
그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
LA동창회때 만나뵈온 언니부부께 좋은강의를 듣고 시술도 받았었는데
금산을 아직 못 가보고있었는데 좋은기회가 된것 같아요.
귀한 경험의 기회가 될것 같네요.
선,후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요즘 무슨 운동이든지 시간 나면 해 보려고 많이 애를 쓰고 있다.
오늘도 내가 사는 구청에서 실시하는 생활자전거 강습에 마지막날..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에잇 누구야, 방해 너무 한다" 하고 받으니 용순의 전화...
전에 연락은 했지만 확실하게 일정 잡아 전화를 한것..
용순이의 배려에 감사했다, 여기서도 주최하지 못할 일을 멀리 카나다에서까지 동문들을 사랑하는 마음, 저자신한테 많은 기쁨을 준 동문들에게 보답하려는 예쁜 마음.....
나도 몇년전 용순에게 심천사혈에 대해서 들은적이 있고 그후 작년인가 인천 우리7기 손금자네 집에서 순애의 의술을 체험 할 수 있었다.
그후, 자가 사혈을 할 수 있는 휴대용부황기를 구입, 혼자서 화장대 거울을 보며 가끔은 지금도 사혈을 하곤한다.
병은 마음의 치료도 중요하다고 했던가...사혈을 하고 나면 웬지 몸이 가벼워지는듯 아주 마음도 가벼워지고 내 몸의 찌꺼기가 빠져 나갔다는 생각에 시~~~~원하기도 했다.
지난주 나의 아킬레스건인 골반 중앙부근이 또 속을 썩였다. (한번 다친곳은 계속 다친다고..)
탈수된 빨래를 바구니에 담아 드는 순간 그곳이 시큰 하면서 통증이 온것이다.
한방병원에 침을 맞으러 며칠 다녔는데 거기서도 역시 그 자리에 부황을 붙이고 피를 빼내는 것이 아닌가...
옛 어머님들이 말씀하시던 나쁜 피, 놀란피를 빼내는 모양이다.
그런걸 보면 정말 사혈은 우리에게 유익한것 같다. (난 정식으로 이론 강의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난 개인적으로 사혈을 좋아하고 분명 효과가 있다고 확신한다.
해서...용순이의 이번 초청에 많은 동문들 참가하시면 분명 하루를 즐겁고 유익하고 구구팔팔 이삼사 이론에 부응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ㅎㅎㅎㅎ
용순아 고마워, 그리도 신경을 쓰다니...
덧붙여, 그날 차량비용은 용순 부부가 동문들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청자 명수에 맞추어 차량을 빌릴 예정이니 용순이의 말대로 19일까지 연락 주시와요.
확실한 프로그램 짜보겠습니다, 최선의 능력을 발휘해서...
한가지더, 우리 친구(김영자)도 50견으로 고생할때 성당교우가 사혈을 하시므로 그분한테 몇번 사혈받고 팔이 뒤로 돌아가는등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후 나도 어깨가 뭉쳐 내려앉는듯 괴로울때 그분을 찾아가 사혈을 받은적도 있답니다.
네...신청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낮에 권칠화님이 문자로 신청했구요...김영희 님이 여기 신청했네요...
신청하는 분들은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고맙구요...
아님 저한테 전화든 문자든 주세요...
나중에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할 일이 있을것 같아서.....
혹 여기 들어오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좋은 일이니까요..
관광 버스 필요하시나요?
우리 동기 중에 여행사하는 친구 있는데...
칠화야!!
박주해 대령시켜라.
전화해서 버스 대절 건 수 있다고 용순언니에게 연락하라고 해라.
너가 중간에서 협조해주면 좋겠구나.
언니가 25일에 도착한다는구나.
지금 언니가 전화로 중계하시는데 다 알아서 맘대로 바가지 쒸라고 한다.
결제는 형부가...ㅎㅎㅎ
OOOPS!!!
댓글 내용을 자세히 읽지않고 제가 댓글을 넙죽 달았습니다.
윤승숙선배님 죄송합니다.
용순언니가 모든 준비를 승숙언니에게 부탁드린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동기 중에박주해가 세진관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시 준비중 필요하시면 권칠화에게 전화번호 물어보시면 알 수 있어요.
의녀 용순님!
지가요, 요즘 어깨서부터 팔 전체가 너무너무 아프고 손이 저려서
일 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저도 사혈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손바닥도 아프고,
요 며칠간은 위장병까지 생겨서
아주 기분이 나쁘고 우율하기까지 하답나다.
LA 오면 이 김춘자 좀 고쳐주시와요~~~
춘자언니께;
어깨, 팔, 손바닥; 저릿저릿하고 아프다... 이거 양의는 못고칩니다. 병원에 돈은 무지 갖다줘야죠.
심천사혈은 그저 쉽게 고칩니다. 물론 용순이가 할 수 있슴다.
딕체니가... 다리 어디에 혈루가 있다고... 목숨걸고 국정을 본다하여, 제가 체니에게 초청편지쓰려고 쓰려고 하다가 그만 두었죠.
저도 할머니 닮아서 손가락 마디마디 무릎 등 관절염이 있을 예정이거든요. 손가락이 아련히 아파올 때, 심천사혈 공부를 시작했고... 이 공부를 아는 순간 기냥 나아버렸습니다! 알고보면 인체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요. 생긴대로 뚫어주고 막힌거 흘러가게 하고 그러면 불노장생입니다.
사혈 마니아들은.. 철분제 보충해가면서까지 과도한 사혈도 마다않죠!ㅎㅎ
이런 사람들은 공부를 끝까지 많이 철저히 한 사람들 경우입니다만, 보통사람들 경우는 공부대로- 천천히- 해야합니다.
위에 썼던 농약회사 사장님 경우, 거울에 늘 자기를 비춰보면서..... 이게 나라니! 감탄하곤 합니다.
농약 냄새에 쩌들은 그런 얼굴에서 혈액순환 좋은 불그레...한 뺨을 가진 당당한 칠순청년이 되었으니 말이죠~~
이분은 앞머리가 휑해져가다가 이젠 머리까지 무성해져서,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자기를 못알아본다고 합니다.
오늘까지 신청하신분
5기 김 순 호 선배님
10기 권 칠 화 후배님
14기 이 숙 용 후배님
14기 최 인 옥 후배님
계속 신청해주세요...
오늘 의녀 용순 전화받았습니다.
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면서 자꾸 전화하는게 미안하다면서 (내게 일을 시킨다고 생각했음)
하는말 "승숙아 그날 점심도 금산에다가 예약하구 책임질거니까 아무 걱정 말고 많이만 가게 해다오"
ㅋㅋ~
친절한 영주언니야~~
저, 지금 벌초끝나고 서울 오는 즉시 컴키고 앉았답니다!
금토요일, 제가 몸은 떠나 있었지만
맘은 정보위원과 IICC랑 함께였어요~~~
밀리는 차안에서 졸고 앉았다가 도착하자마자 컴키고 앉았는걸요~~~ㅋㅋ
오늘 14일(월욜)이 개강이라
어제 금산 심천가로 내려와 心天 선생님과 얘기 나누고, 심천가에서 하룻밤 자고, 04:30 출발하여 05:30 대전 내 연구실로 들어왔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때매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현미경 관찰하느라 연구실큰아들은 밤을 새우고 앉아 있네, as usual.
나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 좋아서 저렇게 20년을 지내고 있으니, 사람마다 사는재미는 다- 다르다.
그러면서 그는 한분야에 독보적인 一家을 이루어가고 있다.
심천선생님과 얘기가 시작되면 메모를 하지 않으면 못배긴다.
-이해력, 암기력, 치매 등 염려되는 사람은 1,9,17번 사혈하라
-버럭 화내기를 잘 하는 사람은 5,30번 사혈하라.
이런 대화를 하는데, 사혈점 잊어버릴까봐... 적어야 한다. (물론 기타등등 업무적인 얘기도...)
엄마에게 버럭버럭 화를 잘 내던 애가 5,30번 사혈을 받고 그후로는 화를 내지 않더란 얘기. 전에 왜 그리 화를 냈는지 자신도 설명할
길이 없으니, '전에 내가 왜 화냈나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심천공부는 영성공부까지 포함됩니다. (심천공부 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90세 할머니라도 왜 이 경우 5,30번 사혈을 해야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함. 즉, 이 공부는 대단히 과학적임)
심천선생님은 어제...
-예수는 무얼 깨우치게 해주려고 우릴 그렇게 가르치셨나... 이걸 공부해야지, 맹신하기만 하면 되나? 하시고 (어린시절 교회학교 다니심)
-내가 요즘, 사주 명리학 등 공부가 재밋더라는 얘길 했더니 잘했다... 하시면서 자기자신의 운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나 자신도(=심천) 어려운 시기는 올해말까지이다. 내년부터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라시네!.
-새이름 河銑을 지었으니 劉河銑 박사...로 불러 주십시오 하니 단번에 그렇게 부르신다. ㅎㅎㅎ
심천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분을 나이가 없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실제는 내나이보다 어리심)
주민등록 까봅시다~~하고 내가 누나네, 니가 동생이네... 하는 것을 이분께는 하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분으로 인해 병낫고
살게 되었으니, '선생님'하며 공손히 호칭한다. 실제, 심천가 사람들은, 특히 선생님은 늙지 않는다. 사혈로 늙는 길을 다- 차단해 버리니까... (어제 내가 기침을 좀 한 것은 심천사혈인으로 ... 선생님을 모독하는 일이었다, 요즘 사혈 안하고 있다.....고 광고한 셈ㅎㅎ)
유순애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의녀 용순이가 올때까지 스트레취를 하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
오늘 5회 이연재선배님이 스트레취 처방을 fax로 보내줘서
그대로 한번 해 볼랍니다.
원래 병은 광고를 하랬다지요??
59고개를 넘어갈려니 아주 숨이차네요~~~
아직 20년은 더 살아야할텐데..........
후배남!
고마워요~~~
춘자언니~~
그말씀은 진리입니다, 아픈건 광고해야 합니다.
제가 어떤 결혼식엘 가니 신랑이 두번이나 쓰러졌습니다.
결혼식에 갔다가 송장치는 줄 알고.. 객석이 웅성웅성했죠~
심천선생님께 그 얘길 하니..... simply, '빈혈이다' 하시네요.
제가 심천사혈 좋아한다고... 주변에선 걱정들입니다. 의사 우습게 알까봐 그런대요. 천만에요, 의사의 지도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절대
그 말을 따릅니다. 또 심천사혈만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훌륭한 대체요법들이 많아요. 그러나 가장 탁월한 것이 심천사혈요법이라고
제 맘속으로 씨익 웃으며 생각합니다. 여기관한 논문들과 책도 쓸 예정입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의녀 용순아,
내 생각엔 23일경까지 지원자 받아보고... 버스냐,승용차냐 결정하면 될 것이야.
지금같은 상황이면 너랑 나랑 차두대만 가져가도 되잖나?
23 혹은 24일에 모든거 확정하자 (차량/프로그램/기타)
서순하도 신청합니다.(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서순하가 요즘 몸살로 쉬고있어요)
용순후배의 심천사혈이야기를 유교수한테 또 듣고 집에와서 남편한테 기냥 물어봤어요.
'여보, 혹시 심천사혈이라는거 들어봤어?'
'들어봤지. 저기 책 있잖아.'
아니 글쎄
지난봄에 우리가 집수리 하느라고 짐정리를 했어요.
물론 책정리도 했지요.
이젠 백과사전도 필요없다면서, 네이버에 물어보면 더 자세하게 알려준다면서 아이들이 다 버렸어요.
그런데 그 책은 살아남아있다는거 아닙니까?
잠간 기다려요 갖고올테니.
이책 맞지요?
어디서 났냐고 물었더니 동료가 선물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인연이 되어지는건가요?
심천사혈 공부하고, 부부끼리 1,2주만에 한번씩 서로 해주면 금슬 좋게 백년해로함은 보장됩니다.ㅎㅎ
(내 경우는 서방님 해드리고, 난 목욕탕에서 거울보며 혼자함/ 손 안닿는 곳은? 센터에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함)
용순아 (1) 전학수 원장이 풀코스 동행하겠다 하며 들떠있고, (2) 아마 심천선생님께서 직접 강의해 주실 듯,
(3) 옥천에서도 만반의 준비 갖추겠다... 한다. 복많은 그대여~~
순애야, 우린 그저 들더서 따라가는 것 뿐이니 그날의 프로그램 니가 확실하게 채~~~그임지거랏!!!!
아마도 유례없는 기념의 날이 될 모양이다.ㅋㅋㅋ
심천사혈 강사자격증을 취득하셨군요
지난번 뵈었을 때 짧은 쇼트머리가 참 잘 어울리시는구나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되니
선배님의 열의에 역시~ 하는 마음입니다.
유순애선배님은 대체의학에 관심이 많은 교수님으로
TV에도 방영되고 했었죠.
심천사혈 강사님이 되심을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90세까지 GO G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