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9월 1일 여사모 인일 동문과 동행한 위혜순을 몇십년 만에 만났구나~~
비엔나숲 초입에 있는 호이리게식당에서 만나서 노래도 같이 부르고
일행이 묵는 호텔까지 갔다가
비엔나 중심지로 나와서
밤거리를 걷기도....
커피와 케잌을 들기도....다시 요기조기 보다가...
몇시간의 짧은 만남으로 헤어지기 섭섭하여 또한번 카페에서 담소하기도....
그러다가 자정에 숙박하는 호텔앞에서 아쉽게 헤어졌다오
민속식당이라 민속옷입고 만나러 나갔었네요 ^^
고등과 시절의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도....
첫눈에 알아보도록 곱게 나이들어가는 위혜순~~
얘기하기 바뻐서 사진을 몇장 못찍었구만요
2일 부터는 발칸으로 떠난다오.....무사히 건강하게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기를 바라면서.....
혜순이와의 만남도 얼마나 감동적이였겠니?
옥인아~
앞으로도, 아마 인일동문들과의 만남이 많아질꺼야~ㅎㅎ
3개월전, 너와의 만남이 다시 생생해진다!
많이 행복했지?
하이고~ 말도 마라~
동문들이라 봇물터지듯 야그하다가 시간가는 줄도 몰랐었구만 ㅋㅋ
내가 그동안 올렸던 글과 사진들을 눈팅들은 모다 햤다고라^^
무셔 무셔 ㅋㅋㅋ내가 동문들 대화속 한국말 신조어를 못알아 들으니까 헤프닝도 좀 있었고 ㅋㅋ
혜순이랑 따로 얘기할짬도 없이 호텔까지 타고간 택시로 귀가 했으니( 선배님들이 늦었다고 배려해서 가라고 하셔서...)
혜순이는 지난번 내가 비엔나 비웠을때 통화를 못해서 이날도 비엔나에 없는줄알고 못만날걸로 알았다더라고
니가 중간에서 나에게 도착날자를 연락해서 내가 이때를 맞춰 비엔나에 돌아왔었으니
너 덕분으로 이런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잖니? 많이 고마워.
영희야~ 너 언제 또 여기 오니? 많이 보고 싶당~~~
진짜 멋쟁이 옥인이가
이번에 혜순이를 + 여사모도 만났구나. 무진 바쁘겠구나.
여기서 라도 네 사진을 자주 볼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비엔나에 언제 ㅉㅡㅁ 갈 수 있을꺼야... 보고싶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렴.
옥인아~~!!정말 반가운 만남이었겠구나~~
아직도 설레임이 식지 않았으리라~~~
위혜순도 옥인이가 얼마나 반가웠을까~~?
옥인이의 활약상이 눈앞에 선하다~
난준이가 언제 쯔~~음~~갈 때~~
나도 끼워줄거지~~?
옥인아, 기억 해 줄라나, 미순이다. 민미순이.
지은이 일행엔 나도 끼어있단다. 9월6일 출발, 프랑크푸르트 도착. 아우쿠스부르크에서 투숙후
9월7일 짤즈브르크 CD 호텔에 묵을예정이란다.
온누리여행사와 자유투어 합작이다. 너를 만나게 된다면 굉장한 행운이겠지?
9월8일엔 비엔나 HOTEL ARION 이라고 하네.
오늘 낮에 글을 읽고 온누리와 자유여행사의 합작이라 혹시나 변경된 사항이 있나 싶어
현지 동행하는 가이드를 통해 숙소와 석식장소를 물어서 문자로 받았어.
석식 장소는 BACH HENGL
호텔은 AIRO TOWER HOTEL이라고 하네.
가이드가 현지에서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372-5932-5927이란다.
한국 핸드폰번호는 010-7480-7637 이름은 최용진이라더라.
미순이, 남순이, 최미숙, 이강선,..등등
짧은시간이라도 너 꼭 만날 수 있었음 좋겠다^^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네..
이게 다~ 김영희가 펼쳐놓은 작품인가?ㅎㅎ
도착해서 보자^^
미순이 일행에 내가 끼어서 가는거지^_^
그게 맞는데~..ㅋㅋ
미순아~
내가 너를 어떻게 잊겠니?
고딩때 너 우리의 대변자!!!로 한 몫했었잖아 ^^ㅎㅎㅎ
(작은 소리로:::::나야 얌전했지? ㅋㅋㅋ)
5월에 인일 홈피 가입후 쭉 훌터 보다가
니가 나를 게시판에서 찾는 것 보았단다
2005년 7월4일자에
지난해 송년모임시 누가 김옥인이 이야기 했잖니?
오스트리아에 있는 옥인이 연락처를 아는 친구 속히 연락주라.
옥인일 찿는 전화가 나한테 수회 온단다.
누가 나를 수소문 하던가????은근히 캥기네 ㅠㅠ
지은아~
일단 비엔나 오는날 내가 석식 식당으로 갈께
그 식당 "여사모" 일행도 석식했던 와인마을의 호이리게식당이야 ...
위에 위혜순하고 둘이 사진 찍은곳 이야.....잘 아는 곳이라 좋네 ^^
내가 그날 인솔자 최용진씨에게 전화해서 식당도착시간 미리체크 하고 그쯤에 기다릴께
그리고 또 동행하는 동기들 나 보면 알아보겠니?
옛날보다 살이 좀 쪄서리^^
우리 비엔나에서 만나면 계속 얘기 나누자
아휴~~~ 시간이 그날은 천천히 가야 할텐데 ㅎㅎㅎ
마지막 사진 혜순뒤의 조그만 타원형 액자안의 그림이
오스트리아 최고의 미인이였던 엘리자베드 황비( 일명 "씨시")인데,
혜순이 분위기가 비슷 안한감요? ㅎㅎㅎ
9월6일에는 오지은 일행이 온다는데,
영희가 알려준 날에 마추어 비엔나 도착하는 현지 여행사를 아직 못찾았네
또 역으로 찾고있는 ing라요....
오지은과 9기 동기 일행~~~!!!
지금 이글 보면 나에게 연락 바라요~~
묵는 호텔이나, 첫번 비엔나 식사장소나...그래야 만나기 쉬워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