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수 1,654
3.김숙자
2009.08.28 15:03:17 (98.166.249.200)
69

a-DSC01309.JPG

 

 a-DSC01304.JPG

 

  a-DSC01316.JPG

 

   a-DSC01323.JPG

 

    a-DSC01325.JPG

 

인도의 타지 마할 하면 너나 나나 다 알고 있고 또 많은분들이 다녀 왔으리라 생각 됩니다. 나는 아즉 못가보았고 이번

옆 짝궁이 인도 뉴데리, 뱅갈로,첸나이 그리고 코인바톨등 여행때 찍은 사진 을 올려봅니다.

 

인도의 정복왕조인 무굴제국( 몽골제국이란뜻 ) 이1526-1858 년 거의 300 년 이상 인도 를 정복한 왕조로써 페르시아 말을

공용어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타지 마할은 무굴 제국의 전성기인  5대 황제인 자한 의 둘째 부인으로써 페르시아 계통의

기막힌 미인이며 결혼 19년 동안 14 자녀를 낳았고 15 번째 자녀들 낳다가 그만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자녀들중

4명의 아들이 서로 다투다가 아우랑제브가 결국 6번째 황제가 되고 황제 자한은 그만 아들에 의해 6년간 감금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6년간 늘 사랑하던 타지 마할의 묘를 바라보다 후에 결국 합장을 했다 하는군요.

 

삭제 수정 댓글
2009.08.28 15:22:16 (98.166.249.200)
3.김숙자

a-DSC01233.JPG

저 엄청나게 큰 바위와 사람들을 비교 하면 대충 싸이즈를 알수 있겠지요.

 a-DSC01236.JPG

바위가 굴러 떨어질것 같은데 그냥 잘 붙어 있는것이 정말 신기 하네요. 아이구 무셔라 무셔!!!

 

 a-DSC01251.JPG

인도 거리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힌두교들이 숭배하는 소 의 모습 입니다

   a-DSC01253.JPG

저 뒤에 탑 같은 모습은 아마도 큰 바위를 탑으로 조각한 모습 같습니다. 그런것이 흔하다고 하니까요.

    a-DSC01259.JPG

 큰 바위를 조각하여 만든것이라 들었습니다. 아마도 탑 종류 일테고 그곳엔 큰 바위가 흔한가 봅니다.

     a-DSC01229.JPG

인도 음식 이름을 물어 볼시간이 없었는데 아이구 침 넘어가게 맛있게 보이지요. 뭔가 타코 비슷하게 보이지요....

 

삭제 수정 댓글
2009.08.28 15:52:41 (98.166.249.200)
3.김숙자

a-DSC01278.JPG

승전탑이라 하는데 조각이 참 멋있지요??  이것이 어디 인지 아마 첸나이 유적이 아닐까 합니다.

  a-DSC01327.JPG

3 륜 차 (바퀴 셋달린) 인데 사람이 15 명 정도 타고 매달려 가는 그곳에서 흔히 보는 구루마 라는군요 

  a-DSC01341.JPG

코코넛 쥬스가 먹고 싶다 하니까 지금 쥬스를 만드려고 준비 하는것 같군요.

   a-DSC01359.JPG

코코넛 농장 이라 합니다. 저기 돌같이 쌓여 있는것이 바로 코코넛이라 합니다.맛도 있겟지만 코코넛 나무가 아주 멋 있지요?

    a-DSC01352.JPG

이번에 만난 대 부호의 별장, 다이닝 룸 인것 같은데 접씨가 엄청 커 보이며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a-DSC01355.JPG

바로 내 짝궁의 식사 접씨라 합니다. 식사 하던중 찍은 사진 인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나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9.08.28 16:03:41 (98.166.249.200)
3.김숙자

a-DSC01339.JPG

초대해준 별장의 호스테스, 대부호의 부인으로 너무 미인이라 칭찬하며 내 집사람한테 사진을 보여 주겠다고 한장

찰칵 했다고 합니다. 나도 보여 드리고 요 사진만은 얼마후 지워 내리려고 합니다. 몇 세대째 내려오는 그 주의 최고

부호로써 대학,농장, 병원, 방직공장들 을 경영하며 이부인도 경영인 이라 하는군요. 옷 위에 늘어진 휘감은 그천이

6 미터나 되는 천 인데  아주 우아 하고 아름답군요. 이곳은 인도 남쪽이지만 고지라 좀 기후가 서늘 하다고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9.08.28 21:05:42 (98.166.249.200)
3.김숙자

a-DSC01280.JPG  

 

 a-DSC01285.JPG   

 

  a-DSC01287.JPG

 

   a-DSC01357.JPG

 

    a-DSC01350.JPG

바로 윗 사진은 별장 주방장 에서 호스테스와 하인들이 음식을  준비 하는 모습 입니다. 참 인도에 있으면서

한국의 드라마 " 천추태후" 를 TV 에서 방영 하는것을 보았다 합니다. 역시 한국 드라마는 세계에서 최고죠!!!

 

 

댓글
2009.08.29 08:52:00
11.전영희

타지마할이 자녀를 14명이나 출산을요? 와.

허긴 남미엔 50명 낳은 사람 기사도 보긴했어요.

세쌍둥이 , 두쌍둥이 네 쌍둥이 몇차례 낳으니 50명이랍니다.

정작 엄마는 애들 이름도 다 못외우고.

자게판에서 김숙자선배님 뵈오니 반갑습니다.

덕분에 인도여행 잘했어요.

 

댓글
2009.08.29 12:18:33
3.김숙자

정보 위원회에서 올린글을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주인이 별로 없는데 손님만 있다면

그것도 좀 어색한 일이지요. 실은 나도 이곳에 나오기가 웬지 어색하고 좀 쑥스러운 기분 이었지만

앞으로 자주 출입 하겠습니다.

 

영희 후배.... 나는 애가 셋 인데도 이름을 제데로 부르지 못할때가 있는데

와우 50명 이라니 거 참 믿기 어려운 일이군요.

댓글
2009.08.29 18:44:10
7.김영주

김숙자 선배님, 오랜만에 선배님 이름을 불러봐요.

지난 20 여일간은 바쁘고 마음 복잡해서 홈피를 거의 눈팅 수준으로 대했답니다.

이제 좀 마음이 여유로워졌어요.

 

인도 사진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었어요.

무심히 엽서의 사진 보듯 했었는데

선배님의 설명을 곁들여 보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뭉클뭉클 드네요.

 

19년 동안 14명의 아이를 낳았다면 계산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불쌍해라.

정원에서의 저 인도 여인은 아주 품위 있어 보이는군요.

여인이 예뻐서 사진이 내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배님, 자유게시판에서 자주 뵐게요.

의견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2009.08.29 21:44:02
3.김숙자

영주 후배 정말 오랫만 이예요. 그동안 손녀딸 아윤이와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네요. 정말 부럽습니다.아윤이 아주 귀엽고

예쁘답니다. 앞으로 눈에 늘 아롱 아롱 비치 겠지요.

 

저는 4년전 남편따라 인도 국제 과학  학회 에 가서 일주일간 잘먹고

지내다 왔는데, 그때 내가 IICC 회원 이었다면 정말 진귀한

사진을 상당히 많이 찍었을텐데 그때는 인일을 까마득히 잊고 있는

상태였고 홈피가 있는것 조차 몰랐지요.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아예 몇장 정도고 모두 눈으로만 찍어 두었을뿐....

 

인도 에가서 인상적인것은 여성들이 무척 활발 하다는 생각이었지요,

복잡한 거리, 오고가는 차선이 분명치 않느곳에서 개량 싸리를 입고

모토싸이클 타는 모습들, 그리고 학회에 모인 남성에 비하면 그래도 적은

숫자지만 여성 과학자들이 상당히 많았고 , 남자들은 모두 서양식 복장 이지만

여자들은 하나 같이 신분과 상관 없이 모두 전통 싸리나 개량 싸리를 입고

있으며 음식 또한 좋았고 무척 다양한데 놀랬습니다.

 

아즉도 그네들은 신분차이가 크게 나 있고 상인은 아래고, 교수, 은행원, 연구원등등 은

높은 신분이며 인도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만 아마 한국과는 백년 정도

뒤 떨어 지지 않나 하는 생각 이랍니다.

 

앞으로 이곳을 기웃거리기 보다는 인일의 주인으로서 종종 참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2009.08.30 00:01:50
3.한선민

역사에 조예가 깊으신 울 친구 숙자!

이 곳에서 만나니 또한 반갑고도 든든하네.

이곳 저곳 다닌 좋은 사진도 올려줘 봐

눈으로 간접 공부할께.

 

아이 14명 낳은 여인

뱃속이 항상 정신없이 바쁘고 복잡했겠네

 

숙자야!

다운은 받았는가?

댓글
2009.08.30 00:23:37
3.김숙자

선민아....  다운을 받았느냐고 ???

쪽지로 다시 설명을 부탁 할께. 선민이 동영상 올리는것

바로 고것이 하고 싶다네.... 부탁 합니다.

댓글
2009.08.30 12:35:57
3.한선민

숙자야!

 

쪽지를 보시게나

댓글
2009.08.30 18:58:36
3.김숙자

예에~ 엣,   알아심니다.

곧 바로 달려가서 열어 보고 열공 하겠나이다.

무쟈게 감사, 또 감사 하며

질문 있으면 올리겠나이다....

댓글
2009.08.31 00:35:52
8.김자미

인도여행을  3년전에 얼결에 다녀왔는데 시간이지나니까 기억이 아련해지려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다시 머리속 메모리를 끌어내어 사진마다 기억을 더듬어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인도를 다시  기억하였습니다. 여행한곳중에 가슴에 깊이새겨진 나라중에 하나의나라가 인도입니다.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올때 생각하게하는게 많았었습니다.좋은여행 사진과 설명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댓글
2009.08.31 03:46:57
3.김숙자

자미 후배... 반가워요. 혹 좋은 인도 여행 사진 있으면 올리시는것도 재미 있겠어요.

먼저는 개인으로 같는데 앞으론 관광팀에 끼어 가보고 싶답니다. 역사 깊은 인도,

정복 왕조가 여러 차례 박이면서 그에 따른 문화도 다양 하리라 봅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저작권법을 위반(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및 개인정보(전번,주민번호... 9 imagefile
정보부
2009-03-21 592205
공지 홈페이지 메뉴의 활용 안내
정보부
2012-08-24 514758
공지 동창회 사무실 사용 안내
총동창회
2014-05-20 442801
공지 인일동문 인명록 제작을 위한 설문 작성
정보부
2020-11-05 83862
3341 자유게시판의 적극적 활용 file
정보 위원회
2009-08-28 9080
3340 바람 그리고 일상의 고해 1 movie
제고28.김수용
2009-08-30 8726
3339 전영희 후배의 숨은 이야기 29 image
3.송미선
2009-08-30 7254
3338 배춧잎 내 놓으라구요? 알았어요.ㅎㅎㅎ 28 movie
5.박화림
2009-08-29 8974
3337 총동창회 임원 및 기회장단 회의 안내 -재공지 1
총동창회
2009-08-29 6904
인도 여행, 타지 마할 10 image
3.김숙자
2009-08-29 7297
3335 글쓰기 시에 알아두면 참고가 되는 몇가지 사항들입니다 2 imagefile
11.전영희
2009-08-29 10347
3334 71년 졸업생 박혜경씨를 찾습니다. 5
화고. 이해성
2009-08-28 9784
3333 비련의 개울가/언젠가 소설로 쓰렵니다. 6 image
인고76.윤용혁
2009-08-28 8187
3332 21세기초 강남=성형외과+부동산+미용실 2
7.유순애
2009-08-28 10961
3331 무료음원 사이트 소개합니다 3 moviefile
11.전영희
2009-08-27 11742
3330 인천 여성 미술 비엔날레 나들이 11 imagefile
8.방순옥
2009-08-27 10879
3329 常識 뒤집어보기 8
경기63.용상욱
2009-08-27 7715
3328 신종인플루엔자 A(H1N1) 3 image
제고18.신창섭
2009-08-27 9835
3327 비속에 피어나는 연세많은 여인의 사랑 ! 4
인고76. 이동호
2009-08-27 8482
3326 오늘 송암 할아버지 47주기 행사 http://cafe.godpeople.com/ParkDooSun... 3
7.Haasun
2009-08-26 9071
3325 虎視牛步라는 말을 인용하여 새해인사를 드렸는데, 그 후 처음 방문하였습... 4
인고70.이기문
2009-08-26 8407
3324 고추 말려요? 19 imagefile
4.서순하
2009-08-26 9544
3323 귀여운 아기옷~^*^ 12 imagefile
9.김영희
2009-08-25 8091
3322 발칸 / 불가리아의 Sofia ,세르비아의 Belgrad 15 imagemoviefile
9.김옥인
2009-08-25 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