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요 몇일은 오랫만에 친구들 곽순례, 그리고 영선이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지.
영선이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말 곽순례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 고민도 해 보았는데
이렇게 쉽게 금새 찾게 될줄 정말 몰라지. 선민아 그리고 영수 동생아 순례를 찾아 주어
정말 고마워. 한국가면 만나고 싶네.
중학교 시절 아마 여름방학에 이제 기억도 가물 가물 하데 강화도 에사는 순례집에
놀러 갔었지. 들로 산으로 신선한 공기 마시며 산딸기도 따서 한입 가득히 넣고 신것이
입에 들어가면 눈쌀 찌푸리며 온몸을 바들 바들 거리며, 또 저녁은 어머님의 손수
농사하신 온갓 신선한 음식으로 가득 그런 진수 성찬 잊으래야 잊을수가 없었지.
또 영선이야 말로 정말 나와는 이렇게 인연이 깊게 될 줄이야 그땐 미처 몰랐지.
영선이와 학교 끋나고 집에 오는길이 아주 같았지, 물론 영선이는 조금 더 걸어야 했지만.
전동 인가 학교 못미쳐 조그만 책방을 영선이가 자주 찾곤 했는데 그곳에서 영선이가 아주
재믿는 책 이라고 하면 정말 그런가 하고 따라 읽기 시작해서 나도 덕분에 책을 곧잘
읽어 보았지. 아마 영선이 아니었으면 소설책 이라곤 한권도 들여다 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영선아 고마워....
그리고 결혼하여 신혼 살림중 이예기 저예기 하다보니 우리 옆 짝궁이 바로
영선이 집에서 잠시 자취을 하였다는군. 세상에 너무난 재미난 이야기 였지.
하지만 영선이와 연락할길이 전혀 없었고 우연히 영선 동생, 영수로 하여 다시
인연이 이어지기 시작 했단다.
영선아 네가 그렇게 책을 많이 읽더니 결국 국문학 전공 하여 여고 선생님을
하셨고 이제 은퇴하여 손주들\과 즐겁고 흐믓한 생활을 하고 있다니 정말 기쁘오....
이제야 말로 이곳 에서 우리 3기 친구들과 아니 우리 인일 동문 모두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또 영선이의 좋은 글들을 읽고 싶네. 그리고 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네. 내가 이곳에 우연히 들어 왓다가 너무 좋아 그냥 이곳에
머믈고 있으며 아마 누가 나가라고 밀어내지 않는한 특히 순자 말쌈데로,
그냥 이곳에서 늘 쉬었다 갈것이네. 아름다운 이 장미동산에서 신선한 공기 마시며
차 한잔 어때?? 영선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고 있겠네.....
아이고 광숙 후배.... 마침 목이 타게 친구들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쉬원한 팥빙수를 대접하다니 정말 고마워요. 잘 먹게습니다.
친구들아 이곳에서 힘들게 하면 아마 내가 한국가서도 너희들 또한
힘들게 될찌도 모르겠네. 다 오고 가는 정 이라는것 있지않니???
숙자, 축하, 축하, 축하,
그리던 친구를 찿았다니 얼매나 기쁘시것우!!!
그러지 않아도 남편 출장가신 동안 어떻게 지내시나 하고,
어제 전화을 했드니 아무도 안 받으시길래 끊었지,
세상에 그럴수가, 얘기 끝에 남편이 영선네서 잠깐 자취를???하하하
너무 재밋네??? 그것도 아주 친한 친구네 집에서,,,
그 친구들 여기 들어와서 재밋는 대화 나눴음 좋겠다.
광숙후배, 오랫만에 들어 오셨네???
그 팟빙수, 나도 먹어도 돼???얌얌!!!
그런데 따질깨 있어요.
그때 그때 나 여기와서 놀면 명옥후배하고 장구쳐준다더니, 그 후론???하하하
명옥후배는 아주 잘 쳐 줘서 내가 한참 신 났는데,,,
요즘엔 아버님 상으로 안보이시고 조용하니 우리 모두 심심하네???
어머님 병간호하시기 얼마나 수고하셔요....
말로 위로할수도 없을 정도로 힘들텐데...
?광숙, 순자 숙자
순례는 내 써클 동아리 친구에게 전화하니
알긴 알어 친하진 안해도 찾아줄께 하더니 10분안에 연락이 와서
그 번호로 확인 전화하고 얘기해 보니까(김숙자 친구예요하고) 아주 반가워 하드라고.
1월에 오면 숙자가 갑자기 만날 사람이 많아져 바쁘겠다.
I I C C 에서도 숙자 오는 날에 행사를 마추고
오늘 주안에서 정보위원 모임이 6시에 있었는데...
순자에게 쪽지 보낸다던데 후배가
순자 숙자 혜경이가 인일의 고참 훌륭한 선배들로 자리매김이 되어
오늘 내가 정말 기뻤다네.
오늘 영선이에게서 우연히 전화가 왔는데
친정 모친 집에 모시고 있어서 연세 높으시어 80 조금 더 되셨다 했는데..
정확한 나이는 기억이 안 나지만 영선이도 피곤하고 힘들다 하더군.(병간호)
가끔 컴을 보기는 하지만 재밋는 대화는 좀.....
영선이도 피곤이 풀려야겠지.
숙자 시엄니는 건강하시어 정말 대행이야
선민아.... 정보위원회 모임등 정말 바쁘구나.
주안 하니 그립구먼. 동인천서 서울 가려면 항상 지나는 그곳,
이사후는 자주 그 조그만 역을 이용 하곤 했지.
그래 영선이가 친정 어머니 돌보시려면 정말 힘들겠지.
언젠가 이곳에서 만날 때가 있을것이라 기대하며...
난 아즉 시어머님이 93세 신데 건강 하신편이라 다행이지.
순자야... 쪽지 보내기가 고장이라 답답 하구먼.
아니 어찌 시간이 후탁 다 가버렸어 내 휴가 말이다.
그간 아들 며느리가 다녀 갔고, 아들이 떠나면서 하는 말이
Mom, 애기 생기면 알려 드리께요.... 해서 웃어 버렸지.
둘이 노동절에 일주간 여행간다고,
헌데 참 이상하지, 안아 볼수 없는 손녀 사진 보고 측은 하면서
담박에 정이 들어 버리는것 참, 그래서들 그렇게 손주들이
예쁘고 귀여운 모양 이야. 순자가 고참 할메니께 앞으로
종 종 자문 구하겠심네다.....
숙자, 나 고참하미야!!!하하하
숙자, Be patient!!!
숙자는 자녀분들 사진보니 너무 축복받은 사람이요,,,
곧 예쁜 애기가 그 댁 주소로 찿아 오리다...
그라문 그때 깨물든, 빨든, 하미 맘대로,,,하하하
내가 충고한것 잊지 않으셨겠지비???
역도! 역도! 역도로 미리 미리 심신 단련!!!하하하
선민에게 또 부탁, 김기숙 이가 별일 없는지 궁금해서....
혹 알면 쪽지로 연락 바라께. 이멜 보내도 연락이 않되네.
자꾸 부탁만 해서 미안혀요....
?숙자씨!!
영수 누님과 통화를 하셧다니 축하 할 일이군요
참으로 세상은 좁다고 여겨집니다
우리들이 그 옛날 찍은 사진중 제고 출신 남학생 셋 말고 인천 공고에 다니던
채호경이라는 친구가 잇었는데 그 친구를 찾을려고 고심하던 차 영선씨 남동생 영수씨가
내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해서 한참은 들뜬 마음으로 있었는데
결국은 영수씨가 어찌 어찌해서 채호경이의 거소를 알아 냈는데
불행히도 채 호경이가 건강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가 없어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없는 상태라고 해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릅니다
더 이상은 내 건강도 좋지 않고 해서 묵은 숙제로 남겨 놓았는데....
앞으론 사람 찾는 일은 영수씨를 통하면 쉬울 터이니 영수씨를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순자씨 말대로 손자를 돌 볼려면
역도 연습이 필수이니 꼭 이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
선민아.... 정말 고마우이. 바쁜중에도 이렇게 친구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쓰고 있으니. 헌데 곧 인천행 으로 바뻐 지겠네.
미선이 사업장의 Open house 이라지?? 얼마나 바쁠까,
나도 경험 여러번 해봐 다 알고 있지. 나도 그곳을 방문하고 싶은맘
태산 같단다. 잘 다녀 오길 바라네....
장양국씨...정말 반가워요. 영선이와 통화는 했지만
인일 졸업후 아즉 한번도 만난적 없으니 서로 만나면 정말 반갑겠죠.
정말 영수 동생은 정보에 무척 빠른것 같군요. 채호경씨도
금새 찾아주고, 헌데 그분 생각 하면 정말 마음이 찡 하며 아프답니다.
그때도 항상 조용한 모습 이었고 그모습은 아즉도 생생 하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보물 이란 바로 건강 이라는 생각 이랍니다.
양국씨 정말 반가워요. 더욱 건강 하시길 바라며....
순자 말데로 정말 할미되는 코스로 역도 라도 배워야 할까 봐요.
다들 손주 보기가 싑지 않다고 하니 말이죠. 어째던 손주가 생기기만 하면
역도 아냐 높이 뛰기도 해볼 마음 있답니다 ㅎㅎㅎㅎ
양국씨 자주 우리 3기 방에 납시어 뜨끈 뜨끈 군불 지펴 놓으시길 바랄께요.
이제 곧 살랑 살랑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 할테니 .....
장양국님, 반가우면서도 웬지,,,,,,,,,,,,,
힘드시죠????????????
더운 여름속에서 건강과 싸우시기가 ,,,
찬 바람이 나면, 훨씬 나으실거예요.
숙자가 일월에 한국 나가시면,
제가 탈 구루마 먼저 개시하게 해 주세요.
얼마나 기쁜 상봉일텐데요!!!
항상 가슴에서 떠나지 않고 생각합니다.
저도 몰라요, 얼굴도 뵌적 없는데,,,,
왜 마음에 자리하는지,,,,,,,,,,,,,,
주님만 꼭 붙잡고 나아가세요.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어,,,,
약하고 피곤한 이 몸으,,,,,,,ㄹ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오,,,,,
손잡고오 날 인도오 하고서,,,,,,,,,,,,,,,,,,,,,,,,,
제가 어려울 때 항상 부르던 찬송입니다.
광숙후배!!!주박 팟빙수, 얌얌얌!!!
너무 에뻐서 처음에는 먹기가 망서려지데???
항상 그렇게 예쁘게 해 먹어요???
어머님의 모습에서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본다!!!
참으로 생각되게 하는 말씀,,,
모두가 다 그렇다면 세상이 좀 더 달라지겠죠???
우리 모두 어차피 순서도, 예고도 없이 갈텐데,
영원히 살듯이 욕심내면서, 모든 가치관을 문질러 버리고 살잖아요???
저는 항상 그렇게 말하죠.
우리는 오직 제한된 시야만을 사실로 여기는 속성이 있기에,,,
또 현대 물질문명에 사는 우리는 옜날에 비해서
매사에 아주 아주 불안을 느끼며 살지요,
그리하여, 화재보험, 주택보험(만일에 누가 내 땅 영역에서 넘어져서 고소할 경우도 카버함),
지진보험, 태풍보험, 건강보험, 생명보험,노후보험,자동차보험, 자녀교육보험,
거기다 만일 누가 나를 보험든 이상의 액수로
내 재산을 넘보고 고소할 경우 드는 우산보험이 있읍니다.
그런데 정작 나의 영혼의 문제(영생)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든가 못하든가 하죠????
조금만 모든 것을 나의 입장에서 남을 생각해 본다면,
나도 그 경우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입으로 통해 나오는 말들이 그리 날카로울 수도 없겠죠?
우리 모두 좀 더 남의 입장을 나에 비춰 생각한다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질수(부드러워 질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광숙후배같은 분들이 좀더 많다면,,,
순자언니~food artist들이 부러울 때가 많아요.
보기만해도 즐거운 아름다움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꿈을 이제 이룰 수 있겠어요?
그냥 그릇에 담아 맛이 있으면 되요.
언니, 별볼일 없는 저를!!!
평상시 易地思之를 많이 생각할 뿐인걸요.
오늘 아침 아주 오랫만에 이복순이 전화를 하여 얼마간
재믿게 신나게 옛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단다.
최근 우리 홉피를 눈팅하다 곽순례 예기가 나와 순례와
통화 하고 싶다 하여 순례 전화번호을 주었지. 아마 지금쯤
깨가 쏟아지게 둘이 옛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대화중 일것 같다네....
선민이 한테 곽순례 를 찾아준것에 다시 한번 크게
감사 드리고 있으며 또한 인일 홈피의 대단함을 다시한번 크게 느껴 보게됨니다.
숙자!!!요즈음 귀한일 마니마니 하시는 구만???
오래된 친구들 찿아 연결해 주고 대화하고,,,
며칠전 나도 좋은 대화 마니 나누어서 감사하고 살맛도 나고,
항상 긍정적인 숙자가 참 편하고 좋구마니,,,,,,,,,,,,
숙자언니~
영선언니 오실 때까지 시원한 빙수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