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9.08.24 17:30:44 (*.114.210.159)
영희야~
사진 하나 하나가 공들인 도자기처럼 작품이구나....
도예인의 마음처럼 사진찍는 너의 모습을 그리며
보고 보고 또 본다.
2009.08.25 08:33:11 (*.38.15.66)
다녀 온 여행은 또한 무척 즐거웠겠지?
습기를 잔뜩 머금은 찐득한 더위에,
도자기 수업이 있어 이천엘 이틀이나 다녀왔어~
모든 것은 스스로 체험하면서 작가들의 힘든 과정을 이해하겠더구나~
얼마 후, 유약바르고 가마에서 예쁘게 구워져 나올 내 작품(?)에 기대간다~ㅋㅋ
2009.08.26 15:16:10 (*.114.51.233)
맞아~~우리 멋의 저력은~
정성이 기본인 것 같아~
옥인이 말대로~영희의 사진은 정성이 가득해~~
도자기까지~섭렵하다니~~부지런한 영희~~~*^^*
차곡 차곡 쌓아 놓은 참나무장작과
공들인 도자기가 맘에 안들어 깨어버린 조각들이
봉분을 이룬 것,등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