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르누와르 이야기
나이가 들어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던 화가가 있었습니다
관절염이 너무 심한 나머지 손가락이 모두 구부러져
제대로 붓을 잡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화가는 손가락 끝으로 붓을 잡고
매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붓을 놀릴 때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통증을 느끼곤 했습니다.
어느날 화가를 찿아온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고문인가?
손으로 밥도 먹기 어려운 사람이 그림을 그리다니."
그러자 화가가 대답했습니다.
"고통은 지나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네."
스위스의 화가
르누와르(Pierre-Auguste Renoir)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남긴 아름다운 그림들이
이런 고통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고통이 따르지 않은 일 중에서
남에게 감동을 줄 만한 것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지금 어떤일을 하면서 고통받고 있다면
명작을 남기기 위한 산고라 여겨도 좋겠습니다
고통 없는 승리는 없고 근심 없는 권력은 없으며
적 없는 영광도 없고 희생 없는 왕관도 없다
Wllllam Penn(펜 ; 영국의 신대륙 개척자)
Jim Reeves - I love you because
영희야~옥인아~~네들이 수고가 많다~~ㅎㅎㅎ*^^*
영희야~~서실에서 만나는 날~~가져갈게~~
친구야~~고마워~~*^^*
정열적인 빨간 색은 옥인이 트랜드?
9월6일경, 우리 9기친구들이 대거 동유럽여행을 간단다~
비엔나에서 옥인이랑 만날계획 하던데
반갑게, 해후이뤄지길~~~!
네 연락처 알기위해
오지은과 정순옥이 오늘 낮에 서실에 들러 놀다 갔단다~~^*^
9월에 옥인이 친구복 터졌네~~~ㅎㅎㅎ
와우!!! 음악도 멋지구... 그림 또한 멋지구나.
르누아르는 모자를 엄청 좋아한거야? 아님 그 시대가 모자를 그렇게 쓴거야?
하여튼 그림이 좋아서 퍼간다.
옥인이는 모자대신 양산을 크게 쓰고 + 빨간 원피스가 한 여름을 전해주네.
참~~ 좋구먼.
요즘은 여름이 가려고 하는지.. 밤새도록 귀뚜라미가 목터져라 노래하지?
가는 여름이 아쉽기도 하려니와 오는 가을은 괜스리 기대가 되누나.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언제 또 볼수 있겟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너희들이 하나 둘 .. 그리워 진다.
잠깐 음악속에 빠져 있다가..... 훗닥 수업하러 간다.
이따가 다시 들으러 오고싶구나. 모두 안녕.......
배꼽으로 사진이 안보이네~
창임이 시간 날때, 서실에 들러 옷가져가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