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느와르 "뱃놀이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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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와르 이야기 

나이가 들어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던 화가가 있었습니다

관절염이 너무 심한 나머지 손가락이 모두 구부러져

제대로 붓을 잡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화가는 손가락 끝으로 붓을 잡고

매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붓을 놀릴 때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통증을 느끼곤 했습니다.

어느날 화가를 찿아온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고문인가?

손으로 밥도 먹기 어려운 사람이 그림을 그리다니."

그러자 화가가 대답했습니다.

"고통은 지나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네."

 

스위스의 화가

르누와르(Pierre-Auguste Renoir)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남긴 아름다운 그림들이

이런 고통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고통이 따르지 않은 일 중에서

남에게 감동을 줄 만한 것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지금 어떤일을 하면서 고통받고 있다면

명작을 남기기 위한 산고라 여겨도 좋겠습니다

 

고통 없는 승리는 없고 근심 없는 권력은 없으며

적 없는 영광도 없고 희생 없는 왕관도 없다

Wllllam Penn(펜 ; 영국의 신대륙 개척자)

 

              

       

   

           Jim Reeves - I love you bec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