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어제 금자네서 의녀 용순이와의 만남으로 친구들이 모였었다.
어찌 우리 친구들은 그리도 멋있는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혜롭게 사는 친구들의 모습들이 정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갖게했다.
얼굴은 못보지만 아름아름 소식을 전해 듣는 친구들의 소식은 그저 기쁘고 감사한 소식들만...
어제 모인 친구들은 세미나 참석차 카나다에서 온 김용순, 손금자는 물론, 카나다에서 딸네집 다니러 온 임순자, 최재화, 도산학, 김월연, 남완우, 나.
금자네집의 떡벌어진 점심상에 우린 행복했다.
배불리 먹고 의녀 용순이의 사혈시술까지......
언제나 편하게 모여 놀 수 있는 금자네집, 무슨일을 벌여도 불편한 마음이 들지 않게 베풀어주는 금자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얼굴이 헬쓱하고 눈이 쏙 들어가도록 혼신을 다해 우리에게 건강법을 강의하며 사혈을 해주던 용순이, 그는 의녀라 칭함 받기에 충분했다.
너무 열심히 시술을 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 나중에는 결국 벌러덩 누워 버린 용순이의 열심있는 모습에 우린 너무도 감탄했다.
순자와 재화는 40년만에 만났다고...
인일시절 이야기로 꽃피우며 우린 그 시절로 돌아가기도 했다.
내년에 40주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2011년에 있을 미주 동문회 (LA에서) 참가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하루가 다 지나가 버리고 있었다.
인천의 명물 옹진면옥의 시원한 냉면으로 우리의 만남을 마감하며 아쉬운 bye를 했다.
내일은 우리 인일 홈피 기쁜 생일이라고...
인천 파라다이스호텔(구 올림포스 호텔)에서 12시 30분부터 자축 파티가 있다네...
아마도 어제 왔던 친구들 몇명은 참석할거고, 시간 되는 친구들 많이 와주면 좋겠다, 아마도 영주가 힘을 얻을거야.
오늘 무척 더울것 같은 예감이네....
건강 조심하구 더 알찬 여름 보내길 바라며....
승숙아, 그리고 친구들아.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짐작이 가.
어제 산학이에게 얘기 듣고 그 자리에 없었던 게 아쉽더라.
산학인 그 어느 모임보다 편하다는 걸 느꼈대.
그리고 홈피 생일날 친구들이 많이 올거야 그러길래 내가 뭐라 그랬게?
'7기, 은근히 의리 있어. '
홈피에서는 떠들썩한 기수가 아니지만
만나면 다 좋은 친구들,
기본이 바로 된 기수지. ㅋㅋ
용순이가 내일 와준다고 해서
분위기 업 될 것에 벌써 들뜬단다.
친구들아, 많이 와서 즐거운 시간 갖기 바래.
올려고 마음 먹은 거 정말 고마워.
내일 보자.
그제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궁금했는데, 승숙회장님이 올려 준 글을 읽고 그 궁금증은 조금 풀렸지만 아쉬움은 더해지누나.
영주의 말대로 은근히 저력을 품고 있는 우리네 7기 친구들. 크게 떠들썩하진 않아도 조심스럽게 다가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친구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 말이 아닐쎄나.
. 영주야! 네 열정과 희생이 녹아 있는 'inil.or.kr'의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참석치 못하지만 분명 멋지고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우리 7기 친구들도 많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니 고맙구. 일요일쯤은 만날 수 있을 그날의 사진을 보며 또 아쉬움을 달래야겠지.
이곳 저곳에서 늘 수고가 많은 내 친구들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을거야~~~
영주야, 오늘 가기를 잘했어...
회장을 처음 맡을때는 어찌 감당하나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한 일도 없이 벌써 임기가 끝나가는구먼...
아쉽기만 하다, 충분히 봉사도 못하고 잘 감당하지도 못해서리...
그리하야...남은 기간동안은 무슨일이든 인일글자만 붙으면 다 참석해 보려궁...
아쉬움점은 오늘 무너지는 3부를 보지 못하고 일찍 나와야했던 점이 무지 애석하구나...ㅊㅊ
그러게 하루에 두건이상 약속은 힘들어 우리 나이엔.....감당이 힘들어 ㅊㅊ ㅋㅋ
오늘은 즐거운 마드리갈 연습이 있어서 말야...다른일이면 깨고 싶었지만서도..
컴 교실도 꼬옥 참석할테니 특별지도 부탁해...마치 편애하는 선생님 처럼말야....
우리 7기 도 모임을 한번 해야겠는데 언제가 좋을까?
이번엔 좀 많이 참석해서 내년 준비와 회장을 내정해놓아야 할것 같다, 지난번 나를 지목했던 실수는 다시는 없어야 하므로..
니네들 시간 좋을때로 해서 마련해보려구, 되도록 방학중으로...
오늘 수고 많았구, 인일 홈피의 생일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할께.
승숙아, 어젠 정말 고마웠다.
사랑하는 7기 친구들아,
파티에 와준 게 이렇게 크게 고마울 줄은 몰랐어.
정보위원회 행사가 있을 적마다 우리 기수가 적으면
'따 당하는 영주' 같아서 아주 살짝 민망하긴 했지만 그렇게 마음 쓰이지는 않았었는데
글쎄, 이번에 제일 많이 참석해주니까 어쩜 그렇게 어깨가 으쓱해지니?
'친구가 많은 좋은 애 영주'가 된 기분이었어.
정말 아주 아주 많이 고마워.
사실 아무리 재미있는 곳이고 꼭 참석해야 옳다고 생각되어도
막상 이것저것 할 일이 생기면 그냥 안 오기 쉽다는 거, 나 다 알아.
그러니까 더 더 고맙단다.
서울에서부터 오긴 더 힘들었을 거야.
아이고, 고맙다는 말을 해도 해도 모자라네.
고마워~~~~ 정말 힘이 되었어.
남은 임기 동안 홈피 잘 가꿀게.
승숙아, 컴교실에 온다니까 정말 좋다.
열심히 가르쳐줄게. 너 후회 안 할 거야.
매일 올 거야? 여기에 댓글 달아. 링크시킬게 클릭해.
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1136270
7기 언니들~~너무 멋있어요~~
영주 언니가 아름다우니까~~~
언니들 모두 빛나 보여요~~
재화 언니는 전화로 음성을 듣는 것 보다~~
더욱 아름다웠어요~~~*^^*
해마다 컴교실 때~~행사가 겹쳐서 참석하지 못하게 되네요~~~
너무 아쉽고 ~~또한 죄송합니다~~
언니들 ~~사랑합니다~~~힘내세요~~*^^*
우선 영주를 위시하여 정보위원회들 힘들었겠다. 변하지 않고 그대루네. 진짜 오랬만이야. 허회숙언니 비롯하여
선배언니들 반갑고 후배 창임아 반갑다...사진 찍어준 영희 후배에게 예쁘게 찍어줘서 고맙다고 전해줘.
창임이가 애를 많이 쓰더구먼. 항상 미래지향적인 얘기 고맙다. 용순이 잘갔겠지 나한테 사랑 많이 주고
묵주 선물 고맙다...미사때 눈물이 나더구먼...너무 재미있어서 몸살났다. 이제서야 올린다.
이금순 더위에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너무 이모저모로 고맙다.....승숙회장님 영옥이 시간 같이 해서
즐거웠어,,,,,,,,,,,,,,,,,,,,,,,,,,,,,,,,,,,,,,,,,,,,,,,,,,,,,,,,,,,,,,,,,,,,,,,,,,,,,요새 갑자기 바빠젔네그려.
승숙회장 역시 다르네. 어제 장거리 또 운전해서 데리고 가고 데려다 주고.....금자야 너무 애썼다... 어제 너무 메뉴가
많고 어찌나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진짜 황홀했다.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죄송,,,,,,,,,,,,,,,,,,,,,,,,,,,
과식해서 소화제 두배 복용.,,,양념게장 또 생각나네.,,,그리고 월연이 처음봐서 반가왔다,ㄷ 다른 친구들도 반갑고,,,,
우리는 패션쑈도 하고,,,용순이 한테 치료도 받고 너무 즐거웠어, 용순이 무용부 했을때 생각나서 얼마나 웃었는지,,,,
용순아 너 언제 나 시장가서 오징어 튀김 사 줄꺼니? 너 옛날에 무용부 때 나 뭐 안사주고 늬들끼리 먹지 안았냐?
농담이고,,,,,,,,너 어제 나 한테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끼야, 나도 너한테 하두 <모모야> 소리 들어서 수명 연장 될끼야. 너 욕 많이 먹어서 귀걸이 버렸냐? 순자야 잘 지내다 가.,,,,회장님 손금자 위시해서 모두 고맙고 평생 잊지
못 할 시간이었네....용순아 어제 힘들었지? 이차까지 금자 애썼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기도드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