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07.23 11:20:02
흥복후배,
오랫만이네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흔적들이 보여요,
가족사랑과 효에 관한 글과 그림들 `
정말 더 발전하고 인상적이네요
자꾸 잊혀져만 가는 모습들입니다.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요
특히
중고시절에 왜그리도 허리 밟아주는게 시원하고
좋았던지 동생들 용돈주겠다며 시켰었던 기억이 많이 나서 웃네요
결국 돈을 주지않아서 울쌍이던 동생들 얼굴이 떠오르며....
2009.07.23 15:13:30
이흥복 선배님,
그간 청안하심을 여쭈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군요.
효의 사랑과 미덕을 알리시느라
그간 바쁘셨군요.
갤러리마당에서 전시회도 여시고
그 열정에 감동되지요.
일전에 자제분의 결혼 축하를 집안에 일이있어
친형님을 통해서 조그만 마음을 보탰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고
늘 여여하세요.
동상 오랬만이유
그라나도 번개 모임 사진에서 동상 얼굴을 보곤 궁금했었지
여전히 효를 심어주는 사업에 전진하고 있구먼
위에 작품중 귀지 파주는것을 감상하니 울 막내와 어릴때
서로 귀지 파주던 생각이 떠오르는구먼
서로 먼저 파주라고 우기다가 나중엔 가위 바우 보로 결정을 했거던
헌디 늘 귀를 내민쪽은 소르르 잠이 들어었지
울 모자지간엔 그것을 구찌 구찌라고 이름했던것은
귀 후빌때 그런 소리가 난다는 막내 야그
지금 한국에 나가 있지 보구 싶당
여기 사진이 송도 어느 노래방 옛날 우리가 송충이 잡아주던곳이라고 했지 ~
15년이나 후배인 그 후배 이름 잊었네 안부 전하길
그날에
이화 순대맛도 가끔 다셔보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