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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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범씨 이내는 싯귀에 마냥 행복 하기만 한데
동상한테 그렇케 초 치시깁니까 ! 잉
용혁 동상 !
나 말 잘했지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
망상의 하늘에는 별들이 노래하고
시애틀 엔 별이 없는것 모양 모국을 그리워 하고 총총
지난해 인천 인주옥에서으 사진 한장
호문누님이 친히 와 주셨군요?
이제나 저제나 누님이 오실까 마음 조렸는데
이렇게 내방하시니 기쁘기 그지 없지요.
시애틀은 여름이라도 선선하지요?
여기는 에어컨을 돌려요.
지난해 인주옥에서의 누님과 함께하던 추억이 떠올라
미소짓습니다.
누님의 전자사전을 고치느라 허둥대던 저의
모습도..
노래방의 제 동요부르기도 생각나고요.
망상의 밤은 아름다웠어요.
파도소리 들리고
별빛이 우수수 쏟아져 내리고요.
작은 음악회는 감동을 주었지요.
수영을 하다 제 친구가 저의 비싼 고글 안경을
용왕님의 눈이 자외선으로 요즘 안 좋으시다고
바닷물에 빠트려 잃고 말았어요.
물고기가 대신 쓰고 나올 것 같아요.
M.T.B자전거용으로 출퇴근 시 늘 쓰느라
거금 32만원을 들여 산건데... ㅎㅎㅎ
친구는 미안해 몸둘바를 모르며
자기의 선그라스를 주겠다며 자기 옆지기와
의논하기에 제가 아니라며 위로했죠.
"친구야,
저 큰 파도에 날 잃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자.
고글안경과 내 목숨을 바꾼 것이라고..
액땜했다고 치자."
실제로 고글안경을 찾느라 한 20여분 수영을 안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수영에 자신이 있다고 자만하던 내가
친구들 앞에서 뽐내다 위험에 처할 수도 있었거늘..
파도가 넘 심했어요.
그래도 망상의 추억은 여름날의
소묘로 남는군요.
행복하세요.
에스더 님! 여기 사진은 마치 일본여인처럼 단정히 무릎을 모으고 앉아 계시네요.
작년에 제가 독감으로 KO된 후에 여산 후배를 만나 찍은 사진인가보군요.
여산선생!
늘 맑은 시냇물 같고 심성 고운 소년의 피리소리 같은 여산선생의 그 쏟아지는 풍성한 창작열에 감탄합니다.
그 나이에 군살도 없고 짙은 눈썹도 부럽고... 그리고 가끔 글에서 보았는데 어느 모임에서나 리더역을 하면서
모임을 이끌고 좌중을 즐겁게 하는 많은 재주를 갖고 계신 걸 알겠습니다.
재미있는 만담, 퍼포먼스, 하모니카, 등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사회자로서의 자질이 많으니
이 번 모임에는 필히 오셔서 남자 준회원 대표로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여산의 특별 찬조 박카스와 저의 상금은 굳어버렸어요. 그쵸? ㅎㅎㅎ.
배려의 용선배님께서 다시 친히 왕림하시니
기쁘군요.
제 친형 덕바위님은 아무래도 여름휴가차 파리에 다녀오셔야
할 것 같아요.ㅎㅎ
전생이 두꺼비인지 파리를 무척 좋아하시는군요.
날파리라도 무진장 잡아서 드려야겠군요. ㅋㅋㅋ
조회수에도 엄청 신경쓰고요.
선배님 말씀대로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오시는 분 한명이 더욱 소중한데요.
선배님의 과찬에 입이 귀에 걸립니다.
실물을 보시면 실망하실꺼예요.
맞아요.
전선배님의 제안으로 하자던 공기놀이대회의
선배님과 저의 협찬이..기회를 못 얻는군요.
행여 제가 간다면 축시를 비음의 제 목소리로 낭송하고픈데
하모니카를 불어달리시는 늘 곱고 배려의
김위원장님께서 부탁이니 두가지를 다할까요?
강화도령의 특유한 뻔뻔함으로요? ㅎㅎㅎ
여여하세요.
여산 선생, 까 꿍!!
휴가 중이라 우리 해피랑 놀다가 귀가 가려워 왔시다.
제 전생이 두꺼비라는데 아닐시다.
컴에서 3,000원 주고 전생점을 보았는데 덕바위 전생은 잉카제국의 왕이었답니다.
정복자 스페인의 군대에게 등에 칼을 맞고 죽은 왕이래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 어쨌건 컴퓨터에서 그렇게 말했어요.
하필이면 왜 칼 맞아 죽은 왕인지? ㅋㅋ ㅎㅎ
행여 제가 간다면이 아니고 약국문 닫고 오시겨.
저도 갑니다.
거북이 잔등 만지러.....ㅋㅋ ㅎㅎㅎ
그리고 하모니카나 시 낭송 같은 것은 이곳 동산의 전문가들에게 맡기시고요.
그저 여산 선생이 보여 주실 것은 그 울퉁 불퉁한 알통이나 보여 주시면 인기만점일 것 같시다.
ㅋㅋ ㅎㅎㅎ
저야 뭐 특별한 재주가 없으니 흘러간 창가나 한 곡조 뽑아 보면 될테고.....ㅋㅋ
비록 제 짝꿍도 소란스럽다고 안 들어 주는 노래지만........
토요일날 파라다이스에서 기다릴 게요.
윤용혁님, 혹시 하모니카를 뒷주머니에 늘 꽂고 다시시지는 않는지요?
8월 1일에 오신마면 즉석에서 한 곡 부탁드릴까 하구요. ^^
요즘 인일에서도 하모니카 붐이 일고 있답니다.
용혁 후배 여전하시구만요.
부지런히 친구들과 놀러다니시고 글쓰고 시 낭송도 하고
이곳에다가 글 올리고...또 하모니카도 불고...
너무나 재미나게 지나는 것 같아요.

수재비 팔다 말고 언제 망상은 다녀 오셧시꺄?
참 팔자도 좋시다.
부럽시다.
사진은 보여 주시니 잘 봤시다.
그런데 누가 알 몸 뵈 달라고 했시꺄?
왜 홀딱 벗고 난리 부르스를 추시니이꺄?
여성부에 신고 들어 가갔시다.
몸짱이신 것은 익히 알지만.......ㅋㅋ ㅎㅎㅎ
저같은 몸통이 빈약한 인간은 콤플렉스 느껴 못 살갔시다.
내일부터라도 역기라도 들던지 해야지....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