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9.07.06 15:19:06 (*.38.15.66)
대숲모기의 따금한 침을 맞아가며
죽순을 따다가 ,
가마솟에 군불을 지펴 2~3시간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내면 우유빛 죽순 살이 통통히 예쁘다~~
주말에 남도에서....
2009.07.07 09:10:37 (*.241.76.10)
영희
시댁이 먼 곳에 있음도 복이요.
남도 죽순도 따보고 말이야
우후죽순 이란 말이 있지?
죽순은 자라는 속도가 무척 빨라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인데
비 오고 나면 하루 저녁에 1 미터가 넘게 키가 ...
요즘이 장마로 비가 잦으니 한창 많이 자랄 시기이지
따온 죽순으로 훌륭한 중국 요리 한 번 해봐.
시식은 우리가 할테니... ^*^
2009.07.07 10:19:42 (*.114.51.233)
으이구~~*^^*
영희와 영숙이가 잘 맞아요~~*^^*
영자가 공통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영희 말대로~요리 박사~영숙이가 좀 나을려나~~??
그럼~~우린 입만 갖고 가면 되겠지~~?ㅎㅎㅎ
2009.07.07 11:23:49 (*.241.76.10)
그래 !
기다려라 죽순으로 멋진 요리를 할끼다.
창임이는 말로만 입만 가지고 온다지만
항상 우리에게 훌륭한 마음을 가지고 나타나지.
그래서 우리는 만나고 헤어질 땐
평온함과 여유를 가지고 가게되지 않니?
게시판에 좋은 글로 우리를 살찌우게 하고
사랑을 담게하고
창임이는 꼭 천당에 갈꺼다.
로얄석으로 . . .
2009.07.07 14:23:27 (*.114.51.233)
고맙다~친구야~~*^^*
내가 영숙이 때문에 행복이 배가 된다~~~*^^*
순호 언니~~반갑습니다~~
조만간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ㅎㅎㅎ
순호 언니 덕분에
좀처럼 어려운 곰배령을 재방문하게 될 줄이야~~~~
감사드립니다~~꾸벅~~*^^*